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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차 전업주부인데 너무 무료하고 삶의 의미를 모르겠어요

조회수 : 5,661
작성일 : 2025-10-17 14:29:53

아이들 학교 보내고 데려다 주면서 저도 한시간 정도 공원 산책하고 들어와서 청소를 하거나 낮잠을 좀 잡니다.

예전에는 헬쓰도 하고 gx도 했는데 안땡겨서 잠시 쉬는 중이구요.

3시정도 아이들이 오는데 그사이 너무 무료하고 

심심하고 지겨워요. 삶의 방향성 의미를 잃은것 같고 만나는 사람도 없고 목표도 없고 

노인의 삶같아요 이렇게 평생 살아야 하나 싶고.

저는 뭘 해야할까요

남편은 취미나 골프를 배유라는데 그건 또 의욕이 자꾸 안생기네요

IP : 219.255.xxx.86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0.17 2:30 PM (211.234.xxx.110)

    사람을 만나던 일을 하시던 해얄거예요.
    그냥 그대로 사시면 안됩니다.
    그렇게 늙어가는거 상상해보세요.

  • 2. ..
    '25.10.17 2:31 PM (222.117.xxx.76)

    어휴 배부른 소리네요 진짜 ㅎㅎ
    돈버세요..그럼 넘 바쁘고 힘들고 졸리고 피곤하고 하루가 너무 짧고..
    암튼 그러합니다..

  • 3. 본인 인생인데
    '25.10.17 2:34 PM (220.117.xxx.100)

    본인이 모르는걸 남이 어떻게 뭘 해줄 수 있을까요?
    자기 인생은 자기 밖에 모르고 그 인생 재미있게 혹은 지겹게 사는 것도 100프로 본인 손에 달려있기 때문에 답이 없어요
    본인이 찾아야 해요
    세상에 공짜가 없습니다
    본인이 찾으면 재미있을 것이고 본인이 손놓고 있으면 재미없는게 당연해요

  • 4. ..
    '25.10.17 2:34 PM (106.101.xxx.35)

    너무 심심해서 생기는 병

  • 5. ..
    '25.10.17 2:35 PM (1.235.xxx.154)

    진짜 지겨운 그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 하루인지 아직은 모르신겁니다
    행복의 정복이란 책에서 지루함을 잘 견디는게 행복이란 말이 있었어요
    거창하게 뭔가를 성취하는게 아니더라구요
    아이들 무사히 학교잘다니고 등등 다 좋아요
    뭔가 ...시도해보세요
    할 일은 차고 넘칩니다
    내가 찾아야지

  • 6. ㅇㅇㅇ
    '25.10.17 2:35 PM (175.210.xxx.227)

    소액으로 주식 시작해보세요
    저도 전업인데
    주식 시작하고 새로운세상을 경험중이네요
    주식창보고 이것저것 정보찾느라 하루가 바빠요
    세상 돌아가는것도 관심갖게되고 뭔가 새롭게 눈을 뜬 기분이에요
    근데 거액으로 투기성으론 접근하지 마시고
    무료하다면 소액으로 활력을 줄순 있는듯
    남편이 주식하는데 이제 좀 대화가 돼요;;;

  • 7. 돈이라도벌든가
    '25.10.17 2:36 PM (49.164.xxx.115)

    어휴 배부른 소리네요 진짜 ㅎㅎ 22

  • 8. ...
    '25.10.17 2:36 PM (106.101.xxx.3)

    평생이 심심해본적이 없는 저로서는 ...

  • 9.
    '25.10.17 2:36 PM (118.235.xxx.141) - 삭제된댓글

    이부러움은 뭐죠. 누군가 간절히 원하는 삶인데
    그게 지겨우년 돈버세요. 그러다 보면 내가 요강에 ...아닙니다

  • 10. ...
    '25.10.17 2:37 PM (222.106.xxx.66) - 삭제된댓글

    출근길에 욕듣고 지금 형사고발은 어케하는지 알아보느라
    하루가 짧네요.

  • 11. ...
    '25.10.17 2:37 PM (14.39.xxx.125)

    밖에 나가서 러닝하세요~~
    돈도 안들고 건강챙기고
    우울증도 날려요

  • 12. 봉사
    '25.10.17 2:37 PM (223.38.xxx.94)

    봉사활동 하세요...

  • 13. ..
    '25.10.17 2:39 PM (118.131.xxx.219)

    그나이 정도에 친구랑 사는게 지루하다고 입방정 떨던 일이 있었는데
    친구가 병에 걸려 수술했어요.
    정신이 번쩍 났었네요. 지금 친구 괜찮아요.
    지루하다는 말은 하면 안돼겠더라구요.

  • 14. 이분
    '25.10.17 2:40 PM (106.101.xxx.35) - 삭제된댓글

    위에 열거한거 한개도 안할분이세요
    식상한 말
    아무것도 하지않으니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죠

  • 15. ...
    '25.10.17 2:43 PM (106.101.xxx.3)

    저의 단순한 생각이지만 일상이 무료한 사람들은
    물건으로 치면 쓸모가 없는 게 아닌가 싶어요
    아무도 찾아 쓰는사람 없는...

  • 16. 원글님
    '25.10.17 2:43 PM (221.138.xxx.92)

    하고싶은거 찾아서 하세요.

  • 17. ...
    '25.10.17 2:45 PM (222.99.xxx.107)

    일을하세요 그럼, 돈도 벌고 좋죠 진짜 그런잡생각도 안나고 바로 뻗어버립니다

  • 18. ...
    '25.10.17 2:47 PM (14.42.xxx.59)

    저도 얼마 전까지만 해도 원글님과 같은 마음이였는데요..... 복받으신거에요.
    외벌이인 저흰 최근 남편 건강이 갑자기 안좋아져서 수입이 반에 반으로 떨어져 제가 돈 벌려고 취업했어요. 나이 먹고 경력도 없으니 몸 쓰는 일 시작했는데, 6시간 일하는데도 힘들어서 죽을것 같아요. 일 하고 집 오자마자 집안일에 애,남편 밥 차리고 설거지하고 담날 먹을 음식 하고 하루 하루가 죽겠어요. 옛날에 팔자 좋던 시절 생각이 너무 나서 우울하지만...그래도 살아야지 어쩌겠어요.
    그 무료함도 복이겠거니 하며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일에 몰두해보세요. 요즘 국비로 배울 수 있는 것도 엄청 많던데.... 당장 써먹지는 못해도 사람도 만날 수 있고 오고 가며 바람도 쐴 수 있으니 얼마나 좋아요.

  • 19. . .
    '25.10.17 2:48 PM (106.102.xxx.224)

    소액으로 주식하세요
    정신이 번쩍 들어요
    시간 순삭~

  • 20.
    '25.10.17 2:48 PM (116.42.xxx.47)

    낮에 잠깐 하는 알바라도 하세요

  • 21. ㅁㅁ
    '25.10.17 2:49 PM (39.121.xxx.133)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아이 매일 학교 차로 데려다주고 아이는 오후 4시 반에 와요. 저는.. 안심심한대요?ㅎㅎ
    낮잠자고 이럴 시간도 없어요. 운동다니고 취미활동해요.
    애가 아직 어려서 같이 놀아도 줘야하고요. 주말엔 데리고 나가고요.

  • 22.
    '25.10.17 2:53 PM (1.235.xxx.200)

    저도 그랬었는데 운동에 재미 붙여서 눈뜨면 헬스장가요. 처음엔 다이어트가 목적이었는데 지금은 유지하고 건강챙기고 눈바디 좋게 만드는데 목표를 두고 운동하며 시간보내요. 식사시간때 집에 와서 요리하고 베이킹도 하고요. 건강해지는 일이니까 의미가 있다 싶어요.

  • 23. ㄱㅈ
    '25.10.17 2:53 PM (223.38.xxx.197)

    저도그래서 자격증공부시작했어요 실습힘든데 집에서 무의미하게 축 쳐져있는거보다 훨씬 낫더라구요 그냥 아무일도일어나지않는 나날보다 하나라도 배울수있는 지금이 좋네요 무시도받고 잔소리듣고 잡일만 하는일상이지만..그래도 좋아요

  • 24. ....
    '25.10.17 2:55 PM (223.38.xxx.150)

    저도 그런적 있어요.
    자격증 공부하던가
    알바하세요.

  • 25. 무슨
    '25.10.17 3:02 PM (221.138.xxx.92)

    의미가 꼭 있어야하나요..

  • 26. ..
    '25.10.17 3:03 PM (149.167.xxx.251)

    할 것 널렸구만, 참나...이 좋은 세상에....아휴 답답해라

  • 27. 독서,요가
    '25.10.17 3:10 PM (14.49.xxx.116)

    유튜브에 90세 된 할머니가 매일 러닝하고 집에 가면 식탁에 앉아 책 읽어요
    독서모임도 나가고
    제 롤모델이예요
    10평쯤 되는 원룸에서 사시는데 이보다 더 좋을수 있냐고 하시더라구요
    젊었으면 박사학위 받았을거라고
    저도 뒤늦게 독서에 빠졌는데, 신세계가 거기 있었어요
    읽지 못하게 말려도 읽게 되는 마법같은 힘이 책 속에 았더라구요
    저도 혼자 살며 러닝하고 독서 딱 두가지만하며 살수 있으면 좋겠어요
    현실은 혹들이 주렁주렁 달려서 어렵지만ㅠ

  • 28. ㅍㅍ
    '25.10.17 3:10 PM (1.246.xxx.173)

    팔자가 너무 좋아서 그러는거예요 저도 전업15년차에 그랬어요 나이드니 운동도 안땡기고 그때 같이 운동했던 언니들이 참대단하다는 생각이들고 양쪽 부모님 걱정 남편걱정 자식걱정도 없으니 그런 생각하는거예요 없어지지않는 고민은 있겠죠 그래도 내팔자가 참좋구나 생각하고 살면되요 주식을 100 만원이라도 해보세요 삶이 무료하진 않을거예요

  • 29. ..
    '25.10.17 3:21 PM (211.235.xxx.86)

    남편이 바람이라도 피는 쇼킹한 일이 생기면
    안 무료하실텐데..
    그건 또 싫죠?

  • 30. 와우
    '25.10.17 3:26 PM (210.95.xxx.34)

    부럽네요 정말.......

  • 31. 솔직히
    '25.10.17 3:27 PM (118.235.xxx.141)

    시집 잘가신것 같아요
    나는 뼈빠지게 돈버는데 심심 무료타령하는 여자 골프 배워라 해주는 남자 착하네요. 저라면 못살아요

  • 32. ...
    '25.10.17 3:27 PM (1.237.xxx.38)

    돈 버세요
    아무것도 안해도 되는 그 시간이 꿀일거에요

  • 33. ㅇㅇ
    '25.10.17 3:30 PM (211.206.xxx.236)

    노인이 젊은이 처럼 사는 사람이 있고
    젊어도 노인처럼 사는 사람이 있어요
    일상이 평안함을 넘어 지루한 지경이면 정말 감사일기라도 쓰셔요

  • 34.
    '25.10.17 3:33 PM (121.167.xxx.120)

    도서관 가서 책 보세요
    집에서는 집중이 안 되서 도사관 가서 책 읽으니까 정신이 맑아져요

  • 35. ...
    '25.10.17 3:39 PM (211.218.xxx.194)

    골프친다고 삶의 방향성이 생기나요.
    남편분 제안에 헛웃음 나네요.

    뭐라도 하란 소리겠죠.

  • 36. ...
    '25.10.17 3:39 PM (39.7.xxx.112)

    82 댓글이 갈수록 험해지고 난독증도 심하네요
    원글님은 배부른 소릴 하는 게 아니라
    노인같은 삶이라고 허무함과 심란함을 토로하는 겁니다
    원글님 지금 그때가 그럴 땐데요
    그 시기가 참 조용하고 소중한 시간이에요
    원글님 자신을 위해 뭔가 할 수 있는 때거든요
    그때가 지나면 아이들 입시 다가오고 부모님들이 본격 아프기 시작하십니다
    그리고 내 몸도 여기저기 잔탈이 나기 시작해요
    그러니 그런 시기가 다가온다는 걸 염두에 두고 자신을 위한 일을 하세요
    운동도 끊지 말고 설렁설렁이라도 계속하시고
    외국어 배우시거나 자원봉사 같은 일 하시다 보면
    바라는 일을 찾으실 수도 있어요

  • 37. ,,,,,
    '25.10.17 3:48 PM (110.13.xxx.200)

    보통 그때쯤 되면 아이들 컸기 때문에 자기 하고픈 일이나 취미라도 찾거나
    스스로 뭔가를 찾게 되는 시기인데 계속 비슷하다니 독특하긴 하네요.
    전 그후로 뭔가 막 찾아 헤매다 지금은 시간이 너무 모자라 하루가 너무 짧거든요.
    뭐라도 해보세요. 진짜 뭐라도..
    이거해라 저거해라 해봐야 자신이 땡기는게 최고에요.

  • 38. ..
    '25.10.17 4:04 PM (221.144.xxx.21)

    지루하다 하지말고 감사하다 하세요
    그래야 본인에게 좋아요

  • 39. .....
    '25.10.17 4:30 PM (211.202.xxx.120) - 삭제된댓글

    입으로 감사하다 말하고 사소한것 하나에 감사한 마음을 느끼는 감각을 찾아야해요
    이건 당연히 있는건데 왜 감사해야 해 전혀 안 감사한데 하며
    도파민. 충만감. 지금보다 더 많은 좋은걸 찾으려
    우울하고 불만 욕심이 생겨나요

  • 40. .....
    '25.10.17 4:30 PM (211.202.xxx.120) - 삭제된댓글

    입으로 감사하다 말하고 사소한것 하나에 감사한 마음을 느끼는 감각을 찾아야해요
    이건 당연히 있는건데 왜 감사해야 해 전혀 안 감사한데 하며
    도파민. 충만감. 지금보다 더 많은 좋은걸 찾으려하면
    우울하고 불만 욕심이 생겨나요

  • 41. 그냥
    '25.10.17 4:32 PM (14.49.xxx.136)

    인생을 허비하는 거예요
    애가 어려서는 애 키운다고 전업이지만,
    애 학교가고나면 뭔가가 생산적인ㅁ 일을 해야지요
    운동하고 하루를 소비한다,
    나이들어서 할줄 아는게 없을듯해요
    세상도 모르고

  • 42. ...
    '25.10.17 4:45 PM (125.131.xxx.144)

    니럴땐 일이 특효약이죠
    알바 몇시간이라도

  • 43. 복받은
    '25.10.17 5:14 PM (112.154.xxx.177)

    지겹고 무료한 일상이 복받은 삶이죠
    가족들 건강하고 무탈하다는 얘기에 더불어 경제적인 어려움도 없다는 거니까요
    저도 비슷했는데 지금은 부모님 건강 문제로 신경쓰고 있고
    그동안 아무것도 안하는 성격은 아니었는지라
    계속 뭔가를 배우고 (어학 악기 미술사)
    몇년전부터 학교에 강사로 몇시간씩 나가고 있어요
    학교 일이 큰 돈은 안되지만 보람도 있고 방학 있고 험한 일 아니어서 할만합니다
    이 중에 골라보세요

  • 44. ..,,...
    '25.10.17 8:35 PM (122.42.xxx.28)

    원글님의 팔자가 눈물나게 부럽네요.
    생계형 밥벌이인 저로써는.
    일 안 하고 매일매일 푸~욱 좀 쉬어봤음 좋겠어요.

    녹초가 돼서 퇴근하면 또 집안일이 기다리고. ㅜㅜ

  • 45. 편한인생
    '25.10.17 10:04 PM (116.32.xxx.155)

    진짜 지겨운 그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 하루인지 아직은 모르신겁니다
    행복의 정복이란 책에서 지루함을 잘 견디는게 행복이란 말이 있었어요
    거창하게 뭔가를 성취하는게 아니더라구요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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