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군의 쉐프 지금 3편까지 봤는데 뒤로 가면 재밌어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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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도 안끌렸는데 하도 인기가 있어서 봤거든요. 일단 윤아 너무 미스캐스팅같고 (둘이 안어울려요) 연기도 너무 오버에요. 

남주 연기는 잘하긴 하나 이걸로 톱스타 반열에 오르기는 약하지 않나 싶은데 과하게 칭찬일색이네요. 전체적으로 드라마가 로코라고 해도 너무너무 유치하고 오글거려요 

나중에 가면 재밌어지나요. 3화보다 중단했는데. 

이게 이렇게 대박날 정도의 드라마인가, 최근 태풍상사도 재밌다고 해서 봤는데 역시나 너무 유치하고,. 한국 드라마 수준이 퇴행인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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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없어유 걍 틀어놓고 딴짓하며 봤는데
결말이 궁금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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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그정도예요
재미있다는 정도를 예전 기준으로 판단하면 안되더라구요
요즘은 심각한 것도 안 되고 논란될많한 심각한 내용이 있어도 안되고 복잡한 인간관계나 심리묘사도 다들 욕하고 그냥 말랑말랑 쉽고 이쁜 거가 인기있어요
배우도 예쁘고, 화면도 예쁘고, 그냥 이쁘고 쉬운 이야기가 슬렁슬렁
폭군의 셰프도 딱 그 기준에 잘 맞는 거라서 인기 있었다고 생각했어요

[qq]

남주 연기는 11~12화까지 다보고 나니
신인이 감정 연기가 대단하다 생각이 들던데요
마지막회 부분에서 유치할수 있었던걸
이채민 연기로 다 덮어버렸다고 생각들정도로
얼마나 감정연기가 절절하든지..
오히려 윤아 감정연기가 밋밋해보이구요
전 최근에 본 드라마중에 젤 잼있게 봤어요

[저는]

보면 볼수록 더 재밌던데요
남주가 매력있어요

[대본]

대본이 별로였어요 ㅠ
이채민은 잘했구요

[ㅇㅇ]

1화는 억지로 봤는데
더이상 못보겠더라구요 ㅠㅠ

[대박났어요?]

대박날 드라마는 아니라고 생각해서...

[. . . .]

저도 못 봤어요.
윤아 이쁜데, 내용도 오버연기도 오글오글해요.
선재업고 튀어/눈물의 여왕도 ... 다 중도포기했어요.
50도 안되었는데, 로맨틱 코미디 이젠 못 보겠네요.

[ㅁㅁ]

재미없어요.
뻔하고 유치하고.
안봐도될 드라마에 포함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