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눈치 보여서
온라인으로 물건 사는 거 부탁도 못하고
아들 짜증내면 바로 움츠려들고
하는 엄마들
이런 분들이 딸은 엄청 함부로 하고
뭔가 맡겨둔 것처럼 당연히 부탁도 잘하고
감정 쓰레기통으로 사용을 잘 하던데
아들만 어려워하는 근본적인 이유가 뭘까요?
아들 눈치 보여서
온라인으로 물건 사는 거 부탁도 못하고
아들 짜증내면 바로 움츠려들고
하는 엄마들
이런 분들이 딸은 엄청 함부로 하고
뭔가 맡겨둔 것처럼 당연히 부탁도 잘하고
감정 쓰레기통으로 사용을 잘 하던데
아들만 어려워하는 근본적인 이유가 뭘까요?
근본적 으로 남자에대한 가부장적사고가 작동하는듯해요
전세자금 다해준 아들한테는 돈 꿔달란 소리도 못해서
딸한테 전화하길래 매몰차게 아들한테 말하라했더니만
바로 전화끊어버렸어요 맘이 아팠어요
엄마들은 왜 아들 어려워하나요. 저도 궁금
딸들은 만만하고..옛날 어른들도 다 아들은 어렵다고
딸이 만만하고 부려먹기 좋고
나중에 노후 도우미도 되고
그러니 매번 딸이 좋다는 글이 올라오지요
딸이 딸이라서 좋은 게
엄마의 비서로 좋은 거죠
엄마들이요? 70대 이후겠죠 그리고 이전세대는 온라인으로 주문 못하는 세대 아닐거고요
우리 어머니는 아들 친구한테 존대말까지 하더라구요.
딸도 어려워요
가능한 제가 배워서 할려고 하고
바쁜애들한테 부담 안줄려고 노력해요
가끔 정말 잘안되는건 눈치봐가며 상황
괜찮다 싶을때 부탁하고
가능한 엄마라는 존재가 성가시다 생각인들게 조심해요
그러니 엄마도 딸도 서로 부담이 안되고
항상 관계가 좋아요
아들이 가정경제를 책임지고 있고 딸보다 바쁘니까요
딸도 바쁘면 눈치 보여요
우리 딸 의사인데 문자도 톡도 절대 안해요
그러는 엄마가 이상한거죠.
원글님은 이상한 생각하네요
아들에게 하듯 딸에게 안하는 어머니들이 이상한거 아닌가요?
아들 어려워하듯 딸도 어려워해야지
딸에게 함부로 하듯 아들에게 함부로 안하는 엄마가 맞나요?
그리고 그둘엄마는 같은 엄마고요
옛 어른들은 아들 어려워하는거 맞죠. 귀찮은 심부름은 안 시키고. 딸에게 시키니까요.
이제 세상이 바뀌어서.. 저는 아들이 쉽고 딸이 어렵습니다.
그러나 심부름 같은건 시키지 않고,
내가 어려운 인터넷 같은거 물어볼때, 정중하게 물어봅니다.
몸종
아들은 내가 뫼셔야할 상전이라 그래요
집사준 아들네 집을 혼자못가 근처사는 딸 손주들 부르는
모지리같은 시모도 있고요
효도는 딸한테 바라는 엄마들 많잖아요
82에도 하소연글들 많이 올라왔죠
우리 시어머니도 그래요 자기아들 눈치 엄청 봐요 며느리는 만만하니 며느리한테는 하소연 하구요
자리 깔고 얘기하라하면 입꾹닫아요
육체적으로 여자가 약자라 만만해서 그래요
아들도 성격 다정다감라고 순한 아들은 막 부려먹기도 해요
딸이 기가 세서 엄마 말에 호락호락하지 않으면
그래도 눈치는 보죠
아들이 눈치도 보이지만 대체로 말을 제대로 안 듣고 대충 해주는 경향이 있지 않나요?
아들한테 부탁하면 뭔가 못미더울 듯...
주느라 바쁘잖아요
재산도 아들한테 더 몰아주고요
딸한테서는 효도든 뭐든 받아내려고 하고...
재산도 더 몰아주고
딸한테서는 챙김받길 바라는 엄마들이 많더라구요
다른 딸들과 비교질도 하면서요
당하는 딸들만 억울한거죠
뭐 주문하거나 물어볼때
딸도 어려워해요
그래도 말은 할수있는데
아들한테는 말도 못하시죠:
쇼핑할 때
딱히 아들 눈치가 아니라,
자식들 눈치 보이지 않나요? ㅎㅎ
애들 옷은 비싼 거 척척 사주면서
내 것 배송오면 전 좀 신경쓰이던데요.
우리 아들보다 인터넷쇼핑 잘해서 제가 사서 보내줘요 수고비 얹어서 받고요
아들도 아들나름
딸도 딸나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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