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려고 서 있는데
옆집 애 엄마가 문 열고 나오더니
악! 하는 거예요. 뒤에서 그 집 애가 왜그래 엄마? 하니까
-아 몰라 뭐야 사람 있어
이러고 문 닫고 들어가는 겁니다.
제가 못 있을 곳에 있던 것도 아니고
자기 집에 제가 들어간 것도 아니고
왜 저럴까요?
평소 인사도 하는 둥 받는 둥 하더니
참.. 젊은 사람이 무례하네요.
어느 커뮤에서 인기척 나면 나오지 말고 기다려달라는 쪽지 붙었다는 얘기 봤는데... 제가 진짜 당한 건가요?ㅎㅎ
출근하려고 서 있는데
옆집 애 엄마가 문 열고 나오더니
악! 하는 거예요. 뒤에서 그 집 애가 왜그래 엄마? 하니까
-아 몰라 뭐야 사람 있어
이러고 문 닫고 들어가는 겁니다.
제가 못 있을 곳에 있던 것도 아니고
자기 집에 제가 들어간 것도 아니고
왜 저럴까요?
평소 인사도 하는 둥 받는 둥 하더니
참.. 젊은 사람이 무례하네요.
어느 커뮤에서 인기척 나면 나오지 말고 기다려달라는 쪽지 붙었다는 얘기 봤는데... 제가 진짜 당한 건가요?ㅎㅎ
아이고.. 사회성없고 싸가ㅈ없는 엄마를 둔
그 집 아이가 안됐네요.
안녕하세요만 하면 될텐데..
어차피 딴 소리할 틈도 없는데
왜 그런대요.
에고..그집 아이가 뭘 배울지..
잠옷바람에 머리를 산발로 하고 나왔나
왜 사람을 보고 저럴까요?
아
자존감이 낮고
인간관계 형성이 힘들어
사회성이 낮은
사람이에요
이해할 필요도
존중할 필요도 없으니
앞으로 만나시면
쌩 차갑게 굴어도 될듯 아뢰옵니다
잘 차려 입고 어디 외출하려는 모양새였습니다.
잠옷 바람에 산발이래도 자기가 얼른 들어가면 될 일이지 저런 대응은 참..
요즘 세태가 이웃집과 관계 맺고 싶지 않다가 70 프로가 넘는다더니 정말 그런가봐요.
저 역시 사교적은 아닙니다만 엘베에서 마주치는 사람 그저 목례만 하는 정도인데.
그런 대응이 상대방에게 어떤 불쾌감을 주는지 모르니 저러겠죠.
너무나 수준낮은 행동이네요.
집밖은 어떻게 돌아다닌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