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얼마 전에 엘베 앞에

나원참 조회수 : 1,520
작성일 : 2025-10-17 08:26:31

출근하려고 서 있는데

옆집 애 엄마가 문 열고 나오더니

악! 하는 거예요. 뒤에서  그 집 애가 왜그래 엄마? 하니까

-아 몰라 뭐야 사람 있어 

이러고 문 닫고 들어가는 겁니다.

 

제가 못 있을 곳에 있던 것도 아니고

자기 집에 제가 들어간 것도 아니고

왜 저럴까요?

평소 인사도 하는 둥 받는 둥 하더니

참.. 젊은 사람이 무례하네요.

 

어느 커뮤에서 인기척 나면 나오지 말고 기다려달라는 쪽지 붙었다는 얘기 봤는데... 제가 진짜 당한 건가요?ㅎㅎ

IP : 218.155.xxx.18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0.17 8:33 AM (59.29.xxx.78)

    아이고.. 사회성없고 싸가ㅈ없는 엄마를 둔
    그 집 아이가 안됐네요.
    안녕하세요만 하면 될텐데..
    어차피 딴 소리할 틈도 없는데
    왜 그런대요.

  • 2. ..
    '25.10.17 8:35 AM (106.101.xxx.13)

    에고..그집 아이가 뭘 배울지..

  • 3. ..
    '25.10.17 8:39 AM (211.208.xxx.199)

    잠옷바람에 머리를 산발로 하고 나왔나
    왜 사람을 보고 저럴까요?

  • 4.
    '25.10.17 9:59 AM (118.219.xxx.41)


    자존감이 낮고
    인간관계 형성이 힘들어
    사회성이 낮은

    사람이에요

    이해할 필요도
    존중할 필요도 없으니
    앞으로 만나시면

    쌩 차갑게 굴어도 될듯 아뢰옵니다

  • 5.
    '25.10.17 10:33 AM (218.155.xxx.188)

    잘 차려 입고 어디 외출하려는 모양새였습니다.
    잠옷 바람에 산발이래도 자기가 얼른 들어가면 될 일이지 저런 대응은 참..

    요즘 세태가 이웃집과 관계 맺고 싶지 않다가 70 프로가 넘는다더니 정말 그런가봐요.
    저 역시 사교적은 아닙니다만 엘베에서 마주치는 사람 그저 목례만 하는 정도인데.

    그런 대응이 상대방에게 어떤 불쾌감을 주는지 모르니 저러겠죠.

  • 6.
    '25.10.17 8:39 PM (112.168.xxx.110)

    너무나 수준낮은 행동이네요.
    집밖은 어떻게 돌아다닌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4816 깍뚜기하려고 해요..요새 나오는 무...맛있나요? 3 ... 2025/10/17 1,559
1764815 우울증 단약 후기 궁금해요. 12 2025/10/17 2,085
1764814 퇴직금 지급하겠단 쿠팡, 절대 그냥 넘어가면 안 된다 1 ㅇㅇ 2025/10/17 1,522
1764813 적금보다 적은 금액은 어떻게 하나요? 3 ㅇㅇ 2025/10/17 1,208
1764812 두피각질 도와주세요ㅠㅠ 33 ... 2025/10/17 2,498
1764811 저는 건강검진 안받아야겠어요 6 2025/10/17 5,599
1764810 키150..필라테스 가기 싫네요. 15 ㅇㅇ 2025/10/17 5,834
1764809 고기집 된장찌개 비결은? 17 고기집된장찌.. 2025/10/17 4,878
1764808 김창욱 저분은 직업이 교회관련인가요 10 .. 2025/10/17 4,472
1764807 7시 알릴레오 북's ㅡ 사이버 내란 1부 , 황희두 이사 /.. 2 같이봅시다 .. 2025/10/17 318
1764806 천주교에서 대모님은 어떤 관계일까요? 9 천주교 2025/10/17 1,616
1764805 머리는 맘에 드는데.ㅡㅡㅡ 3 2025/10/17 1,647
1764804 빵 떡 면을 너무 싫어해요 25 저는 2025/10/17 4,911
1764803 바람막이 추천해주세요 ㅇㅇ 2025/10/17 470
1764802 생크림케이크 전문가님들 골라주세요 2 생크림 2025/10/17 739
1764801 좋아하는 사람이 조현 초기 진단받았대요 46 2025/10/17 13,710
1764800 스위덴 빅토리아 왕세녀 남편과 한국 방문 했나본데 김민석 12 !! 2025/10/17 3,667
1764799 6시30분 정준희의 해시티비 마로니에  32회 ㅡ 진은영 시집 .. 1 같이봅시다 .. 2025/10/17 320
1764798 밤고구마는 덜 삶아야 맛있나봐요 8 이런 2025/10/17 2,055
1764797 오늘 조끼살려다 반코트까지 질렀소ㅜㅜ 23 ㄱㄱㄱ 2025/10/17 3,854
1764796 묘하게 기분이 나빠요.자리 문제~ 13 .. 2025/10/17 4,030
1764795 부침개할때 쌀가루가 4 부침 2025/10/17 878
1764794 아이 고등 선택에 시어머니가 연결되어 답답합니다. 49 와아 속터짐.. 2025/10/17 5,957
1764793 알람이 안 울려서 미술학원 못 간 5학년 33 트라이07 2025/10/17 3,374
1764792 ‘부산’스럽네요 ㅜ 2 전국체육대회.. 2025/10/17 1,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