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달리기 오래 하신분들

루틴 조회수 : 1,720
작성일 : 2025-10-17 02:33:00

달리기 시작한지 이제 3-4개월 된거 같아요 

많이는 못달리고 일주일에 4번 정도 하루에 5키로씩 뛰어요

한 40분 정도 걸리는데 시작할땐 언제 다 뛰나 싶은데 한 10분 지나면 슬슬 뛰는게 적응이 되면서 40분까지 가는게 그렇게 어렵지 않아요 

 

얼마 안뛰었지만 달리기 하고부터 저는 왠지 살짝 기억력이 좋아지는것 같은 느낌이 들거든요. 유튜브 찾아보니까 달리기하면 인지기능이 향상된다고 되있더라구요. 심박수가 높은 운동을 하면 심장에서 펌프하는 혈류량이 많아지면서 자연적으로 혈관청소가 되는 원리라는데 유산소 운동이 좋은 이유가 이거구나 싶더라구요 

 

그렇긴 한데 실제로 달리기 운동 오래 하신분들 뇌기능 인지기능 향상되는게 직접 느껴지시나요 

아직 달리기 초보자라 계속 하신분들 달리기 하면서 실제로 어떤점이 좋아지는지 궁금해요  

IP : 1.238.xxx.1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단하시네요
    '25.10.17 5:07 AM (223.39.xxx.192)

    전 런데이 프로그램하는데 4분뛰고 2분걷기 5회 어제했는데 한계를 느끼겠더라구요
    너무 힘들어서요 ㅠ
    달리기하면 혈관청소가 된다고는 하더라구요

  • 2.
    '25.10.17 7:37 AM (175.211.xxx.237)

    저는 슬로우러닝해요.
    슬로우런닝하면서 달라진것은 변비에서 탈출하고
    스트레스 해소에 최고입니다.
    저는 달리기를 새벽에 하는데요
    새벽에 달리기하고 집에 와서 샤워하고 출근하면
    기분이 그렇게 상쾌할수가 없어요
    너무 좋아요

  • 3. ...
    '25.10.17 8:30 AM (117.111.xxx.63) - 삭제된댓글

    달리기 시작한지 2년 되어가요
    12km 주 4-5회 뜁니다
    주말에 16km까지도 뛰는데
    페이스 6'30" 정도라 시간이 많이 걸려요
    체중은 50kg에서 47kg 정도로 줄었어요
    먹는걸 별로 안줄여서 뱃살은 아직 두툼해요
    전 저녁 먹고 나가서 한시간 좀 넘게 뛰고 씻은 후
    책 읽다 자는데 뛰기 전보다 집중력이 좋아지고
    잡념이 좀 사라진거 같아요

  • 4.
    '25.10.17 9:11 AM (112.216.xxx.18)

    저는 6년 달리는데
    인지기능이 떨어졌다 느끼지 못 했던 터라 좋아졌다도 못 느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5263 지역 고아원(?)에 물품기부하고 왔는데요 10 ... 2025/10/20 2,917
1765262 옷살때 사이즈요 4 ㅗㅎㄹㅇ 2025/10/20 904
1765261 공부 잘하는 아이를 둔 동료 39 장난 2025/10/20 13,188
1765260 길냥이 두마리 겨울텐트 이걸로 일단 오더했는데 5 캣맘님 2025/10/20 801
1765259 中 건보료 55억원 흑자? 6조원 받아갔다 28 ........ 2025/10/20 2,834
1765258 저소비층) 올해 제일 잘 산 아이템 30 28년차 2025/10/20 5,716
1765257 중국 가는데.vpn 뭐 써야 하나요 3 중국 2025/10/20 744
1765256 일본서 "대한민국 살려달라 "외친 전한길 .... 8 그냥 2025/10/20 1,247
1765255 여론은 보유세 올려도 민주당 지지기반에는 괜찮겠네요 16 ㅇㅇ 2025/10/20 1,045
1765254 검찰청 ‘연어 술파티’ 의혹 당일, 김성태 ‘페트병에 술 준비’.. 2 해외여행가냐.. 2025/10/20 1,103
1765253 패딩대신에 겨울에입을옷이요 6 oo 2025/10/20 2,343
1765252 양털패드 살까요? 사지말까요? 2 가끔은 하늘.. 2025/10/20 832
1765251 생일 지나서 하는거 아니라는 이유가 9 현소 2025/10/20 3,956
1765250 딸같은 며느리 14 .... 2025/10/20 3,977
1765249 갑상선 암은 왜 귀족병이라고 하나요? 25 궁금해요 2025/10/20 4,959
1765248 카톡 업데이트 안하신 분들 18 ..... 2025/10/20 3,812
1765247 본가에서 불편한 남편 19 2025/10/20 4,229
1765246 qqqm 소수점 구매 5 미장 2025/10/20 1,426
1765245 능력 안되면서 수십억 집 넘보는 이유 9 ... 2025/10/20 2,195
1765244 집값 올랐으니 세금 내라는데, 돈이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것도.. 40 00 2025/10/20 3,274
1765243 자녀 공부 고민이신 분들 13 공부 2025/10/20 1,916
1765242 학원쌤에게 인사 안하는 초등아이들..가르쳐야 할까요? 8 .. 2025/10/20 942
1765241 가을옷은 이제 필요가 8 없나 2025/10/20 2,436
1765240 삼계탕을 집에서 준비하는데 나머지,,, 3 라떼조아 2025/10/20 668
1765239 송파 아파트 “배달 헬멧 벗어달라” 요구 26 미친건가 2025/10/20 3,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