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아이가 고1인데 1학기때부터 친하게 지내던 딸포함 4명이있었어요.
이간질 하는애A가 B랑 따로 친하게 지내고 싶어해서 둘둘 갈라졌는데
그래도 B는 우리 딸이랑 대화하고 그럭저럭 지냈는데
며칠전부터 애들 표현대로 쌩까고 다니고 싸웟다고 소문내고 다닌대요.
B랑 비밀얘기 많이해서 소문낼까봐 엄청 스트레스 받아서 집에 왔어요. 그렇게 친했는데 돌아선것에 실망스러워하고...
고등학교 가면 애들 좀 커서 이런일 없을줄 알앗는데 졸업때까지 이런가요?
반에 또 한무리는 하나를 내쳤다고 하고..
앞에서 살랑거리다가 뒤돌아서면 욕하는애들도 있고..
학교가 너무 싫다네요.
가뜩이나 과거 못때애들한테 당한기억 때문에 불안해서 신경정신과 약도 먹고 있는데...
앞으로 속얘기 함부로 하지말고
반에 친하게 지내는 무리 있으니 무시하고 살으라고 했어요.
여자애들은 보통 이런건지..2학년 3학년 되면 공부 하느라 바빠서 좀 덜 그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