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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엄마 예쁘다 했더니 그아들들 반응이

ㅋㅋ 조회수 : 3,291
작성일 : 2025-10-16 15:57:28

결혼한 뒤로 10년 정도 못 뵈었던 작은엄마를 결혼식장에서 만났는데 원래도 예뻤는데 지금도 너무 예쁘시더라구요

진짜 몸매만 보면 20대

그래서 저랑 동생이 작은엄마 여전히 넘 이쁘시다고 하면서 제가 "엠지세대 같아요" 했는데 작은엄마의 아들들인 제 사촌들 반응이 ㅋㅋㅋㅋㅋ

한 명은 웩 이러면서 뒤돌고

한 명은 "그런 말 해주지마. 진짠 줄 알아"

이러고 ㅋㅋㅋㅋㅋㅋ 작은엄마는 "야 엄마가 어때서"

작은아빠 흡족하게 웃고 계시고

사촌동생들이 죽으려고 해서 넘 웃겼어요

누가 우리엄마 엠지라 하면 전 기분 좋을거 같은데 ㅋㅋㅋㅋ

근데 정말 옷도 엠지처럼 잘 입으시고

몸매랑 자세가 ㅎㄷㄷ 

아들들이 엠지세대인데 ㄷㄷㄷㄷ저보다 더 곧고 저보다 더 힙해요. 

역시 패션의 완성은 몸매

IP : 223.38.xxx.8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16 4:18 PM (106.101.xxx.61)

    좋으면서 저러는 거에요
    보통엄마가 예쁘면 애들이 좋아해요

  • 2. 원글
    '25.10.16 4:21 PM (223.38.xxx.16)

    아아 이해했어요 쑥스러워서 그런 거였군요? 귀여운 녀석들 ㅋㅋㅋㅋㅋ
    기저귀 차고 다니던 녀석들이 어느새 커서 저렇게 쑥스러워하고 그러네요

  • 3. 아들들
    '25.10.16 4:22 PM (211.48.xxx.45)

    역시 아들 반응이네요 ㅋㅋㅋㅋ

  • 4. ㅡㅡ
    '25.10.16 4:25 PM (221.140.xxx.254)

    남매있어요
    애들 중고등때 학교상담 가잖아요
    나중에 쌤들이 어머니 미인이시던데
    이러신대요
    근데 그말할때 애들 엄청 기분좋고
    뿌듯해하면서 해요
    비록 아들은 에에? 이랬다지만 표정은 웃고있었어요
    좋으면서 괜히 그러는거예요
    걔들도 그말듣는게 한두번 아닐텐데요뭐

  • 5. ㅡ,ㅡ
    '25.10.16 4:32 PM (220.78.xxx.94)

    쑥쓰러워서 그런거 맞죠. 저희 애 학교에도 진짜 20대라해도 믿을정도로 몸매 늘씬하고 허리잘록하고 너무너무 이쁜 학부모있는데. 애들이 그 엄마 학교오거나 보면 다들 누구누구 엄마 진짜 이쁘다 이러면서 얘기하면 그 아이는 씨익 웃으면서 좋아해요 ㅎㅎ
    니네엄마 뚱뚱하고 못생겼어보다 이쁘단게 좋죠 ㅎㅎ

  • 6. 행복한
    '25.10.16 4:39 PM (203.128.xxx.79)

    작은집이네요
    아들들이 밝아요 ㅎ

  • 7. ...
    '25.10.16 6:22 PM (115.138.xxx.39)

    아들은 엄마 진짜 안이쁘다 생각해서 그래요
    같은반 평범한 여자애가 이쁘지 엄마는 김희선이라도 이쁘다고 생각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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