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작은엄마 예쁘다 했더니 그아들들 반응이

ㅋㅋ 조회수 : 4,227
작성일 : 2025-10-16 15:57:28

결혼한 뒤로 10년 정도 못 뵈었던 작은엄마를 결혼식장에서 만났는데 원래도 예뻤는데 지금도 너무 예쁘시더라구요

진짜 몸매만 보면 20대

그래서 저랑 동생이 작은엄마 여전히 넘 이쁘시다고 하면서 제가 "엠지세대 같아요" 했는데 작은엄마의 아들들인 제 사촌들 반응이 ㅋㅋㅋㅋㅋ

한 명은 웩 이러면서 뒤돌고

한 명은 "그런 말 해주지마. 진짠 줄 알아"

이러고 ㅋㅋㅋㅋㅋㅋ 작은엄마는 "야 엄마가 어때서"

작은아빠 흡족하게 웃고 계시고

사촌동생들이 죽으려고 해서 넘 웃겼어요

누가 우리엄마 엠지라 하면 전 기분 좋을거 같은데 ㅋㅋㅋㅋ

근데 정말 옷도 엠지처럼 잘 입으시고

몸매랑 자세가 ㅎㄷㄷ 

아들들이 엠지세대인데 ㄷㄷㄷㄷ저보다 더 곧고 저보다 더 힙해요. 

역시 패션의 완성은 몸매

IP : 223.38.xxx.8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16 4:18 PM (106.101.xxx.61)

    좋으면서 저러는 거에요
    보통엄마가 예쁘면 애들이 좋아해요

  • 2. 원글
    '25.10.16 4:21 PM (223.38.xxx.16)

    아아 이해했어요 쑥스러워서 그런 거였군요? 귀여운 녀석들 ㅋㅋㅋㅋㅋ
    기저귀 차고 다니던 녀석들이 어느새 커서 저렇게 쑥스러워하고 그러네요

  • 3. 아들들
    '25.10.16 4:22 PM (211.48.xxx.45)

    역시 아들 반응이네요 ㅋㅋㅋㅋ

  • 4. ㅡㅡ
    '25.10.16 4:25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남매있어요
    애들 중고등때 학교상담 가잖아요
    나중에 쌤들이 어머니 미인이시던데
    이러신대요
    근데 그말할때 애들 엄청 기분좋고
    뿌듯해하면서 해요
    비록 아들은 에에? 이랬다지만 표정은 웃고있었어요
    좋으면서 괜히 그러는거예요
    걔들도 그말듣는게 한두번 아닐텐데요뭐

  • 5. ㅡ,ㅡ
    '25.10.16 4:32 PM (220.78.xxx.94)

    쑥쓰러워서 그런거 맞죠. 저희 애 학교에도 진짜 20대라해도 믿을정도로 몸매 늘씬하고 허리잘록하고 너무너무 이쁜 학부모있는데. 애들이 그 엄마 학교오거나 보면 다들 누구누구 엄마 진짜 이쁘다 이러면서 얘기하면 그 아이는 씨익 웃으면서 좋아해요 ㅎㅎ
    니네엄마 뚱뚱하고 못생겼어보다 이쁘단게 좋죠 ㅎㅎ

  • 6. 행복한
    '25.10.16 4:39 PM (203.128.xxx.79)

    작은집이네요
    아들들이 밝아요 ㅎ

  • 7. ...
    '25.10.16 6:22 PM (115.138.xxx.39)

    아들은 엄마 진짜 안이쁘다 생각해서 그래요
    같은반 평범한 여자애가 이쁘지 엄마는 김희선이라도 이쁘다고 생각안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157 서민재, 홀로 아들 출산…"힘내봐 우리 둘이".. 에고 15:42:20 45
1781156 롯데백화점 대표, ‘노조 조끼 손님 제지’ 논란에 공식 사과 ㅇㅇ 15:42:18 17
1781155 한동훈 자녀 이름 거론은 인격살인 니입으로죽인.. 15:39:27 92
1781154 노모수발 힘들어요 4 ㅇㅎ 15:35:48 374
1781153 요새 이슈된 연예인들은 화면에 비친 평소 모습과 완전 반대네요 ... 15:35:16 143
1781152 중국계자본 이지스운용인수 국민연금등자본들어감 15:30:53 81
1781151 (펌글) 고덕그라시움 vs 고덕아르테온 전쟁 1 15:27:14 296
1781150 이번주 웃다가 강추합니다 ㅎㅎ(추억의 노래 소환) 2 이ㅇㅇ 15:24:16 455
1781149 엄마 사망보험금 문의 ... 15:20:33 380
1781148 조금 전에 본 턱관절염에 관한 프로 1 15:19:04 145
1781147 미리 약속해서 만남중에 중간에 먼저 가는 사람요 6 ... 15:13:47 534
1781146 박ㄴ래 사건 요약이라는데요 3 ㅁㄶㅈ 15:12:11 1,805
1781145 수입팥은 어디가 좋을까요? 3 15:07:37 278
1781144 다이제 좋아하시는 분 계세요? 2 오리온 15:04:13 430
1781143 50대 미혼엔지니어 심리상담 (둘다 결혼한 적 없음) 11 다시연락 15:01:27 767
1781142 시어머니의 기억 미화? 6 .. 15:01:01 637
1781141 이런 것도 괴롭힘이 될 수 있나요? 9 괴롭힘 14:53:45 540
1781140 설악산 케이블카도 개인꺼라면서요? 6 14:50:50 718
1781139 사무실에서 여름실내화 신어서인지 발가락이 동상걸린거처럼 가려워.. 4 바닐라향 14:49:09 431
1781138 안전문자 오는거 좋은점도 있겠죠? 3 안전 14:42:50 284
1781137 집에서 모시나요? 8 오렌지 14:40:47 1,001
1781136 조국혁신당, 이해민, 시간은 진실을 찾아갑니다 2 ../.. 14:38:29 182
1781135 재도전하는 아들..합격기도 부탁드려도 될까요.. 18 재도전 14:37:11 960
1781134 도대체 눈은 언제 내리나요!?? 18 겨울비 14:35:20 1,898
1781133 엄마는 제가 태어난 병원 산부인과의사 이름을 기억하신대요 3 Asds 14:31:01 1,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