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식

가끔 조회수 : 950
작성일 : 2025-10-16 13:54:45

자식이 자기한테 끝없는 사랑을 주고 어쩌고 하는 사람이 있어서 잘 보니까

자식은 어리고 혼자 살 수가 없으니 당연히 엄마한테 절절매는 건데 

얘좀 보라고, 자기가 뿌리쳐도 자기 옆으로 오고 자기 걱정해준다고, 부모에게서도 못 느낀게 채워진다고 좋아하더라고요 ..... ㅠㅠ그런 사람들 보면 참 기분이 그래요.

 

어떤 사람들은 원래 그런거 아니냐 애 키우는 건 숭고하다 어쩌고 하지만 실상은 저런식 많이 봤어요. 밥 안 주고 때리고 학대하는 거랑은 엄연히 차원이 다르지만. 

거의 생애 최초로 자기 손아귀에 있는 '다른 인간'을 가져봐서 들떠보이는 그런 부모도 좀 보여요..

IP : 118.235.xxx.9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
    '25.10.16 2:07 PM (175.113.xxx.3)

    나도 자식 키우지만 이게 뭐 그리 숭고하고 어쩌고 할 일 일까요? 멋 모르고 낳아 키우는데 뒤지게 힘들지... 부모 자식간은 서로 기대가 없어야 해요. 그리고 원글대로 내 손아귀에 있을때는 경제적 지원 까지 해 줄때겠죠. 옛말에 품안의 자식 이란 말이 그냥 있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4463 37개월동안 29번 해외나간 고양시 시장 18 대단하네 2025/10/16 2,751
1764462 식세기를 헹굼만 쓰는분 계신가요? 8 식세기 2025/10/16 1,301
1764461 바오바오 백색? 은색? 14 급질 2025/10/16 1,459
1764460 부동산 대책이 쎈가봐요 19 ........ 2025/10/16 5,061
1764459 날씨가 계속 이 모양이니 정신 건강에도 안 좋은거 같아요 2 ㅇㅇ 2025/10/16 1,047
1764458 어제 나솔 순자 바프 사진요 10 바디프로필 2025/10/16 3,120
1764457 열심히 안 하는 사람과 뭘 같이하는게 3 날애 2025/10/16 1,337
1764456 대형 병원 오면 키크고 이쁜 직원들 많네요 1 2025/10/16 1,523
1764455 넷플릭스에 킹메이커가 있네요 2 이뻐 2025/10/16 1,043
1764454 탑텐 같은 브랜드 뭐 있나요? 11 패션 2025/10/16 1,537
1764453 무거운 소파 같은 것은 어떻게 내놓나요? 4 ... 2025/10/16 1,022
1764452 부동산 대책 욕 안먹는방법 24 ㅇㅇ 2025/10/16 2,197
1764451 나이드니 눈밑에 그늘이 지네요 ㅠ 5 늙는거 싫타.. 2025/10/16 1,461
1764450 카톡 정말 멍청한게 5 오오 2025/10/16 2,379
1764449 인덕션 쓰시는 님들 궁금한 점 있어요 2 ,,, 2025/10/16 863
1764448 목 운동을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6 .. 2025/10/16 935
1764447 50대 빚상환대신 투자? 7 . . , 2025/10/16 1,804
1764446 모녀3대 뉴질랜드 여행 조언 좀 해주세요. 6 ^^ 2025/10/16 547
1764445 부동산 대책 도대체 왜 욕먹는거에요? 20 d 2025/10/16 2,542
1764444 한미 통화스와프 ,,,,, 2025/10/16 632
1764443 없던병도 만드는 건강검진 60 다행이야 2025/10/16 16,378
1764442 28기 영숙 이해 안 되는 점 18 .. 2025/10/16 3,306
1764441 모달 이불 이요 3 한겨울 2025/10/16 1,121
1764440 암 걸리면 치료 안 하는 사람 꽤 되겠죠? 16 2025/10/16 3,841
1764439 옷이란 뭐니뭐니해도 새옷이 최고네요.. 5 ㅇㅇ 2025/10/16 2,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