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식

가끔 조회수 : 886
작성일 : 2025-10-16 13:54:45

자식이 자기한테 끝없는 사랑을 주고 어쩌고 하는 사람이 있어서 잘 보니까

자식은 어리고 혼자 살 수가 없으니 당연히 엄마한테 절절매는 건데 

얘좀 보라고, 자기가 뿌리쳐도 자기 옆으로 오고 자기 걱정해준다고, 부모에게서도 못 느낀게 채워진다고 좋아하더라고요 ..... ㅠㅠ그런 사람들 보면 참 기분이 그래요.

 

어떤 사람들은 원래 그런거 아니냐 애 키우는 건 숭고하다 어쩌고 하지만 실상은 저런식 많이 봤어요. 밥 안 주고 때리고 학대하는 거랑은 엄연히 차원이 다르지만. 

거의 생애 최초로 자기 손아귀에 있는 '다른 인간'을 가져봐서 들떠보이는 그런 부모도 좀 보여요..

IP : 118.235.xxx.9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
    '25.10.16 2:07 PM (175.113.xxx.3)

    나도 자식 키우지만 이게 뭐 그리 숭고하고 어쩌고 할 일 일까요? 멋 모르고 낳아 키우는데 뒤지게 힘들지... 부모 자식간은 서로 기대가 없어야 해요. 그리고 원글대로 내 손아귀에 있을때는 경제적 지원 까지 해 줄때겠죠. 옛말에 품안의 자식 이란 말이 그냥 있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4806 제가 하루 계란 3개 먹는 방법.. 1 ... 01:12:41 182
1764805 발톱무좀에 뭐 바르세요? 궁금 01:12:35 41
1764804 좋아하는 거 들키니 갑자기 훅 다가오는데요 Green 01:09:56 118
1764803 23순자 생각보다 더 최악이네요 2 01:08:04 233
1764802 막스마라 마담은 팔뚝이 항아리네요ㅠㅠ 막스마라마담.. 01:03:50 187
1764801 검찰과 사법부가 이익집단이 되어버려서 그런거임 1 푸른당 00:57:38 89
1764800 가고시마 여행 어때요? ㅇㅇㅇ 00:48:59 101
1764799 낙지젓갈 만들때 기절낙지는 안되나요? 김수진 00:40:37 66
1764798 보험 축소하라는데 괜찮을까요? 무식이용감 00:40:19 135
1764797 공부하고 이시간에 오는 아이 간식 3 간식 00:38:56 318
1764796 나솔사계..여출들 못 됐다.. 11 00:18:29 1,367
1764795 전세끼고 집살경우 27년에나 들어갈수 있을것 같은데요.ㅣ 5 00:16:56 623
1764794 남쪽지역은 잡채에 어묵 넣어요? 18 진짜 00:13:51 821
1764793 최태원 완전승인가요?? 원래 2심은 잘 안바뀍다는데 8 ㅅㄷㅈㅌ 00:01:26 1,469
1764792 24기 26기 옥순들 옷 진짜 못입네요 6 옥순 2025/10/16 1,070
1764791 친정이 시집보자 부자인분 어떠세요? 4 ㅇㅇ 2025/10/16 978
1764790 이번 랑데뷰 미용실(이수지)은 한 편의 짠한 다큐네요. 1 다큐 2025/10/16 914
1764789 집 살까말까 조언 좀 해주세요..ㅜㅜ (규제관련) 6 사말어 2025/10/16 1,031
1764788 저는 주식을 안해요 16 AAAAA 2025/10/16 2,559
1764787 와....이혼숙려 남편 최악이네요 6 2025/10/16 2,450
1764786 지옥으로 가는 길은 선의로 포장돼 있다는 말은 진짜 명언이네요 ... 2025/10/16 579
1764785 나솔 28기 영숙. 안타까워요. 12 ... 2025/10/16 2,558
1764784 환율이 오르는 진짜이유 4 국장짱 2025/10/16 2,523
1764783 직각어깨는 넣입이 어울리나요? 2 2025/10/16 540
1764782 하남 미사 주변 맛집 추천 해주세요 4 10월에 2025/10/16 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