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캄보디아 국경 인근 베트남 모처에서 숨진 채 발견된 30대 여성 박모 씨가 어제 JTBC가 단독 보도한 '유흥업소 납치' 사건의 모집책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숨진 박 씨는 지난 8월 초 30대 여성 두 명에게 "계좌이체를 도와주면 1300만원을 챙겨주겠다"며 캄보디아로 데리고 갔습니다.
박 씨는 최근 베트남을 방문했다 다시 캄보디아로 돌아가는 길이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일당은 JTBC와 인터뷰한 납치 피해자들에게도 "다음은 네 차례"라며 살해 협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래는 제이티비시가 보도한 유흥업소 납치사건
이번엔 '여성 인신매매'…"캄보디아 유흥업소 일 강요"
https://news.jtbc.co.kr/article/NB12266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