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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릉에 왔더니

가을 조회수 : 2,083
작성일 : 2025-10-16 10:43:46

정말 간만에  꿀같은 늦잠을자고 일어나니

어쩜 이렇게 예쁜 햇살이 비추나요

 

성북구민 입장료 할인받고

정릉에 왔습니다.

그동안 내린 비가 많으니

개울물이 힘차게 흐르네요

수정처럼 맑고 깨끗합니다.

 

정릉은  산의 한 부분이라 

공원 같지 않고 산에 온 듯합니다.

 

어린이집 아가들이 많이 와서 북작복작하네요

 

아가들이 불어준

비눗방울도 날아다닙니다

IP : 125.187.xxx.4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제
    '25.10.16 10:51 AM (223.38.xxx.8)

    산길로 접어들었습니다.

    고요한 햇살천국입니다

  • 2. ㅎㅎ
    '25.10.16 10:56 AM (61.73.xxx.75)

    햇살 따뜻하고 행복한 장면이 그려지네요 맘껏 즐기다 가세요 !

  • 3. 코스
    '25.10.16 11:00 AM (123.142.xxx.26)

    좀 알려주세요. 어디로 가서 어떻게 도는게 좋은가요?

  • 4. ㅇㅇ
    '25.10.16 11:04 AM (211.252.xxx.103)

    숲길 걸으면서 숨으 들이쉴 때마다 젖은 나뭇가지와 흙의 냄새가 온몸을 채워주는 느낌이죠. 고요한 시간 담뿍 즐기다 가세요. 직장에서 읽으니 부럽습니다 ㅎㅎ

  • 5. 오호
    '25.10.16 11:17 AM (223.38.xxx.31)

    성북구 사는데 정릉 가 볼 생각 못했네요.
    정릉 근처에 음식점도 있나요?
    없으면 도시락 준비해서 나들이 가야겠군요.

  • 6. 오호님
    '25.10.16 11:18 AM (223.38.xxx.241)

    음식점 많습니다
    그냥 오세요

  • 7. 코스님
    '25.10.16 11:20 AM (223.38.xxx.241)

    정문들어오심 길따라 가면 저절로 돌게 됩니다.
    다른곳으로. 못가게 울타리 쳐져있어요
    중간에 안내판 보시고
    긴코스 짧은코스 선택하심 됩니다

  • 8. 우와
    '25.10.16 11:21 AM (223.38.xxx.31)

    댓글 감사합니다.

  • 9. 오m음
    '25.10.16 11:37 AM (124.49.xxx.205)

    거기 아리랑 시장이라서 성원식당 쌈밥도 푸짐하고 순대국집도 있고 거기 골목으로 들어가면 정겨운 할머니 만둣국집과 그 옆에 곰탕집이 있답니다. 후명씨네 김밥 평범한데 우엉이 맛이 괜찮구요.
    저녁에만 열지만 연화객당에서 스시 먹는 것도 행복이죠

  • 10. 웟님
    '25.10.16 12:46 PM (125.187.xxx.44)

    잘아시네요
    웍스타 볶음면도 추천하구요
    조금 더 걸으면 메밀촌도 맛있어요

  • 11. ....
    '25.10.16 1:35 PM (1.212.xxx.123)

    친정 동네라 어릴 때 정릉으로 소풍가고 했는데
    지역 이름만 들어도 정겹네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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