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뉴스 너무 심한 거 같아요

[참나]

얼마 전 언니가 어떤 참한 배우 배우자의 외도로 이혼했다는 거예요 정말 천생연분 좋아보이는 부부였어서 제가 설마 했더니 유투브에서 봤다고 확실하다고 강하게 주장 최신 근황 검색하니 잘만 살고 있더라는 에효

근데 며칠 전 여기 82에서 원로배우 ㅂ할배가 어딘가에 출연했다는 글 보고 깜딱 놀랐어요 몇 년 동안 이 분 소천하신 줄로만 알고 있었거든요 애도까지 표했었는데ㅋ

가짜 뉴스 좀 세게 때려잡았으면 좋겠어요 기자가 기레기 수준으로 하향평준화 되니 기레기와 경쟁하려고 가짜 뉴스까지 범람하는 거 같아요

[부자되다]

82를 뭘로보시고 알아서 판단하는거죠
궁색한 변명일때 가짜뉴스라 하기도 합니다

[혼란한 세상]

걷잡을 수 없을만큼 가짜뉴스와 가짜정보가 넘쳐요
걱정스러운데 걱정하는 것만큼 통제도 관리도 안되고 있어요
여기서 내가 중심을 잘 잡고 잘 걸러내야 하는게 정말 중요한 시기가 되었네요
내가 제대로 확인하고 걸러내지 않으면 나도 같이 휩쓸려 가짜뉴스 생산자가 되고 전달자가 되어버리니까요
더 중요한건 그 가짜뉴스가 잘 모르고 떠들어대는 경우보다 의도적으로 목적을 갖고 퍼뜨리는 경우가 많다는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생각없이 “ㅇㅇㅇ하더라”라고 말하고 다디는건 나 자신이 가짜뉴스를 세상에 퍼뜨리는 당사자가 되는거죠
나 하나 중심 잘 잡는게 필요해요

[부자되다]

유툽에 죽었다 어쨌다 충격 이럴수가 자극적인 제목달아서
조회수 올리는 것들도 많긴해요 그건 그냥 조회수 올리려는 수작이죠 제목만 자극적 내용은 없어요

[어준이]

가짜뉴스 선동질은 김어준이 제일 잘하죠

[에잇]

가짜뉴스 그러면 주진우와 김세의죠
어딜비교하세요
국정강하까지나와서 애기꺼내고 아니면말고식인데
이건 도 얘기하셔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