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바람난 시모 사람 취급 하나요?

.. 조회수 : 4,828
작성일 : 2025-10-15 22:47:00

시부모 별거 상태인데 시모가 저희 모르게 근 몇년동안 남자랑 동거를 하고 있었다는걸 알게 됐습니다.

이혼을 왜 안하는건지... 제가 상관할 바는 아니지만 

시아버지는 시모가 동거하고 있다는 사실 모르고 있습니다. 전 사람 취급 안하는데 제가 너무 한 걸까요? 

저희 엄마는 제게 너무 하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가요?

친구한테 하소연도 못하고...

남이 만나든 말든 강요 할 생각 없어요. 하지만 저한테 시모랑 만나는 자리를 더 이상 만들지 말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남편은 아무말 못하고요.

전 이제 그런 사람 모르고 엮이고 싶지도 않아요. 불륜녀 소름 돋아요.

 

IP : 160.238.xxx.1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으로
    '25.10.15 10:49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나이가 들어도 참... 이혼을 할 것도 아닌데 자식들한테 이게 뭔 개망신인가요. 보기 힘들것 같아요. 손주들에게는 뭐라고 해야 하나요. 진짜...

  • 2. 인간아니죠
    '25.10.15 10:49 PM (175.123.xxx.145)

    늙어서 며느리본 여자가 불륜이라니 ㅠ

  • 3. 혹시
    '25.10.15 10:53 PM (221.138.xxx.92)

    시아버지가 이혼을 때려죽여도 안해줄지도요.
    부부관계니까 패스.

    잘하는 짓은 아니지만
    신경쓸 필요 있나요.
    같이 사는것도, 자주 보는 것도 아니잖아요.
    남편이 넘 무안하겠어요.

  • 4. 그게요
    '25.10.15 10:53 PM (70.106.xxx.95)

    늙으면 불륜해도 죄책감도 없이 해요.
    살날 얼마 안남으니 도덕성이든 뭐든
    자식들이 알던말던 손주들이 알던말던 .
    늙으니 배우자가 첩을 둬도 그러려니.

  • 5. 저 같아도
    '25.10.15 10:53 PM (106.101.xxx.83) - 삭제된댓글

    사람 취급 안해요.

  • 6. ㅇㅇ
    '25.10.15 10:54 PM (118.235.xxx.120) - 삭제된댓글

    저도 사람취급 안합니다

  • 7. ..
    '25.10.15 10:59 PM (112.145.xxx.43)

    친정엄마가 이상하시네요
    엄마한테 이야기하세요 엄마 모르게 아버지가 다른 여자랑 동거하는데 아버지 대접 꼬박꼬박 해줘야 하냐구요 가끔 본인과 동떨어진 삶이라고 생각하고 입바른 소리 하시더라구요
    당연 사람 취급 안합니다

  • 8.
    '25.10.15 11:18 PM (211.34.xxx.59)

    늙어서 주책바가지네요
    대체 쭈그렁방탱이들끼리 뭐하자는건지..

  • 9. ㅎㅎ
    '25.10.15 11:32 PM (49.236.xxx.96)

    이혼도 안하고 동거요오오오오????????
    남편은 쪽팔리고 어찌 사는지
    저라면 인간 취급안하는 것도 그렇지만 절대 안봅니다

  • 10. ,,,
    '25.10.15 11:36 PM (1.229.xxx.73)

    이혼을 안 하는 이유가 뭔데요?

  • 11. ..
    '25.10.15 11:49 PM (160.238.xxx.17)

    시부가 모르는건 확실해요.
    이혼 안하는건 저도 모르겠어요 그냥 자녀 생각해서 이혼 안한거고 크게 의미 없다고 생각한걸 수도요.
    근데 불륜은 다르지요.
    시부 돈으로 몇억 돈놀이 사고도 쳐놨더만요

  • 12. 어휴
    '25.10.16 1:15 AM (124.216.xxx.79)

    늙어서 징그럽네요

  • 13. 000
    '25.10.16 1:17 AM (58.120.xxx.21)

    혹시 나이가 마이 젊나요? 헐이네요...

  • 14. ..
    '25.10.16 1:32 AM (222.102.xxx.253)

    늙어서 더럽게 뭐하는 짓이래요
    사람취급 안하는게 맞아요

  • 15.
    '25.10.16 1:33 AM (58.29.xxx.78)

    할매 늙어서 징그럽네요.
    인간취급안합니다.

  • 16. ...
    '25.10.16 7:10 AM (1.225.xxx.20)

    사람취급 안합니다

  • 17. ........
    '25.10.16 9:04 AM (183.100.xxx.14)

    늙어쭈그러져서 불륜 동거라니...토쏠리네요.

  • 18. ㅇㅇ
    '25.10.16 9:08 AM (61.80.xxx.232)

    다늙어서 미친할매 사람취급할필요없죠

  • 19. ,,
    '25.10.16 11:50 AM (211.243.xxx.238)

    사람취급 안하는 그분
    아드님이 바로 원글님 남편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988 지금 2030대 남자들이 식구 먹여살린다는 인식이 없죠? 3 ........ 16:21:21 218
1771987 주식 물타기가 무슨 뜻인가요. 7 .. 16:19:24 192
1771986 07년에 가입한 무배당 굿앤굿 어린이 보험요 1 ㅇㅇ 16:17:44 74
1771985 지하상가에 밍크 수면잠옷이 얇아진것 같아요. 밍크 수면잠.. 16:17:31 73
1771984 ktx 예매 기차 16:15:42 85
1771983 [속보] 송미령 "尹, 계엄선포후 '막상. 해보면 별 .. 2 그냥 16:14:06 762
1771982 우울해서 봉사를 시작했어요 8 봉사 16:08:59 510
1771981 7400억대 대장동 범죄수익 환수도 포기… 野 “국민 돈을 범죄.. 19 .. 16:06:11 428
1771980 윤석열 구속취소당시 한동훈 반응.jpg 6 =0000 16:04:40 729
1771979 배당 분리과세는 2 ㅁㄵㅂㅎ 16:04:37 190
1771978 한쪽눈이 작아지고 눈뜰때 불편해요 4 ㅇㅇ 16:01:10 360
1771977 스타킹 잘 아시는 분 .. 15:57:45 96
1771976 주식 오늘 선방했네요 2 .. 15:57:00 963
1771975 하고싶은것만 하며 살고싶은마음 9 15:57:00 399
1771974 첩마인드도 학폭 가해자 마인드와 같아요. 2 ........ 15:52:47 277
1771973 에휴 옷 수선집 찾는것도 일이네요 1 ........ 15:50:11 213
1771972 햅쌀로 밥하고 가을무로 생채해서 점심 먹었어요 2 최고다 15:49:01 488
1771971 김만배는 사이비 기자출신이 어떻게 6천억을.. 5 ... 15:46:29 511
1771970 백금 가격 2 ........ 15:44:44 533
1771969 첩들의 공통점 17 ㅇㅇ 15:39:43 1,395
1771968 김규현 변호사 검찰 대장동 항소포기 정리 3 링크 15:39:35 564
1771967 홧병치료 해보신분 효과있던가요 7 ㅡㅡ 15:39:34 439
1771966 증권사가 하는 랩어카운트 해보신 분들 3 날아가고 싶.. 15:34:47 263
1771965 ㅋㅋㅋㅋ매국스쿨, 윤어게인, 국짐이들 환장할 소식 6 .. 15:34:47 672
1771964 인덕션 사면 기존 가스렌지 철거는 제가 해야 하나요? 3 ... 15:33:49 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