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매우 별로겠죠?
제 성격 자체가 남한테 싫은 소리를 잘 못 하고 화가 나더라도 혼자 삭히는 편이에요. 물론 말할 때도 없습니다. 깊은 대화를 할 만한 친구도 없구요.
원체 스트레스도 잘 받고 일할 때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 성격으로 40년 이상을 살아 보니 정말 별로인 것 같은게.... 일단 몸 건강이 맛이 가는 것을 느끼구요.
스트레스 잘 받으면 암도 잘 걸린다고 하잖아요. 이런 성격 건강에는 취약 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