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동물병원-연고만 타간다고 하니 되게 띠꺼워하네요

ㅁㅁㅁ 조회수 : 1,005
작성일 : 2025-10-15 13:14:32

제 개가 귀와 발바닥 홍조가 있어서 4개월 전에 곰팡이균 다 검사하고 약 처방받았어요

(검사했는데 그 전에 내원했을떄와 같은 약 주더군요-.-)

역시 재발이 많아서 이번에 4개월만에 내원했더니
간호사가 다시 검사를 받으래요. 
곰팡이균이 세균성으로 변했으면 같은 연고를 못쓴다고.
제가 그래서 진료도 필요없고, 검사까지 하고싶지 않고

(지난 번과 비슷하지 않을까요,,라고 하며) 그냥 연고만 받았으면 좋겠다고 하니

그때부터 눈도 안마주치고, 썡 하고, 이름 불러놓고 데스크 다가가니

한참 세워놓고(다른 손님 없음)

연고만 달라고 했는데 점안액도 같이 줘서,

점안액 똑같은거 집에 남아있다 했더니
또 쎄 해가지고 그러는데,
쓰는 말 자체는 친절하나 태도 보니 다음에는 가기 싫네요. 
가까워서 다녔는데...

IP : 222.100.xxx.5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성
    '25.10.15 1:18 PM (172.224.xxx.16)

    동물 안 좋아하면서 동물병원 원장하는 사람더 있더리구요
    돈으로만 보는.... 거기는 걸러야죠. 망하게

  • 2. 점안액
    '25.10.15 1:19 PM (211.218.xxx.194)

    뚜껑 열면 오래 못써요. 4개월이면 새로 사야될걸요.

  • 3. 이것도
    '25.10.15 1:21 PM (211.218.xxx.194)

    곰팡이균이 세균성으로 변했으면 같은 연고를 못쓴다고.
    ---------------
    틀린 말은 아닌 것 같고요.

  • 4.
    '25.10.15 1:23 PM (116.42.xxx.47)

    점안액 냉장보관 안하셨으면 상했을수도 있어요

  • 5. 점안액
    '25.10.15 2:20 PM (222.100.xxx.51)

    아...눈에 넣는 약은 아니고 귀 소독약이었어요.
    그런데 영수증에 분류를 점안액이라고 나오더라고요.
    물론 곰팡이균, 세균, 틀린 얘기 아닌건 아는데, 그렇다고 3-4개월에 한번씩 검사는 심한것 같아요

  • 6.
    '25.10.15 3:06 PM (39.7.xxx.155)

    다른 병원 가세요. 저는 집 주변 대여섯군데 병원은 다 돌아봅니다

  • 7.
    '25.10.15 3:42 PM (211.226.xxx.47)

    태도 여부 떠나서
    검사 다시 하는 건 맞을 듯 합니다.
    우리 개도 귀 염증이 있어서 여름에 2주 정도 약 먹었는데 요새 또 슬금슬금 재발하길래 다른 병원으로 가봤어요.
    검사해보니 먼저보다 세균이 많이 늘었더라구요ㅜㅜ
    초기에는 곰팡이균(효모균)이 많다가 자꾸 재발하고 반복되면 점점 심해지면서 효모균은 줄고 세균이 많아지고 그러면 항생제를 써야되서 약이 달라진대요.
    그래서 초기에 치료해야 된다구ㅜㅜ
    약 먹이기 힘들어서 띄엄띄엄 건너뛰곤 했는데 이번엔 마음 독하게 먹고 꼬박꼬박 먹이고 있어요.

  • 8. 아 그런게있군요
    '25.10.15 4:05 PM (222.100.xxx.51)

    제가 너무 확대해서 생각했나보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4007 엄마 행동인데, 정신병인것 같나요? 47 00 2025/10/15 6,775
1764006 중고 물건 팔기로 한 쪽이 연락이 안 되네요 3 2025/10/15 691
1764005 데리야끼 소스대신.. 돈까스소스 써도 될까요? 4 .. 2025/10/15 719
1764004 종로에서 주얼리사업 하려면 2 ... 2025/10/15 1,606
1764003 노종면의원님 4 누가 그러시.. 2025/10/15 1,302
1764002 정부, 캄보디아 보코산 지역 등 여행금지 발령 7 000 2025/10/15 1,620
1764001 초급)) 오징어볶음 5일 째 5 먹어도 될까.. 2025/10/15 1,543
1764000 알뜰폰 요금제 가능한지 봐주세요 도움구합니다.. 2025/10/15 281
1763999 폐렴예방주사 맞으신분 계셔요? 4 어떤지요 2025/10/15 820
1763998 캄보디아 조직검사부터 한대요 8 uz 2025/10/15 3,656
1763997 이번 부동산 규제로 왜 서민들이 집사기 어려워지는지 알려줌 49 더쿠펌 2025/10/15 5,355
1763996 야구 암표... 1 ㆍㆍㆍ 2025/10/15 706
1763995 개구라중인 법원직원들과 천대엽, 실시간 2 법사위 2025/10/15 777
1763994 심심해서 복사, 몇개나 틀리셨나요. 9 ... 2025/10/15 1,496
1763993 조희대와 오찬한 법사위 3 ㅇㅇ 2025/10/15 1,513
1763992 황하나, 캄보디아 목격담…"태국 상류층과 지내 9 .. 2025/10/15 5,328
1763991 러닝 하는데 무릎에 통증이 있어요. 11 ㅇㅇ 2025/10/15 2,158
1763990 내가 불편한 우리 엄마 8 가을장마 2025/10/15 2,714
1763989 캄보디아 저러는 거 왜 냅두고 있었어요? 8 2025/10/15 2,029
1763988 올해 , 내년 , 한국 주식시장에 악재가 거의 없는 것 같은데.. 7 주식시장호재.. 2025/10/15 2,389
1763987 뱀 세마리 보았어요 8 2025/10/15 3,165
1763986 한덕수의 오랜 친구 박지원 페북 5 ㅇㅇ 2025/10/15 2,959
1763985 바보짓 했어요 ㅠㅠ 1 바보 2025/10/15 2,587
1763984 폐경인줄 알았는데 생리양이 너무 많이 나와요 19 ㅇㅇ 2025/10/15 2,905
1763983 친구가 시한부에요.. 10 2025/10/15 5,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