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개가 귀와 발바닥 홍조가 있어서 4개월 전에 곰팡이균 다 검사하고 약 처방받았어요
(검사했는데 그 전에 내원했을떄와 같은 약 주더군요-.-)
역시 재발이 많아서 이번에 4개월만에 내원했더니
간호사가 다시 검사를 받으래요.
곰팡이균이 세균성으로 변했으면 같은 연고를 못쓴다고.
제가 그래서 진료도 필요없고, 검사까지 하고싶지 않고
(지난 번과 비슷하지 않을까요,,라고 하며) 그냥 연고만 받았으면 좋겠다고 하니
그때부터 눈도 안마주치고, 썡 하고, 이름 불러놓고 데스크 다가가니
한참 세워놓고(다른 손님 없음)
연고만 달라고 했는데 점안액도 같이 줘서,
점안액 똑같은거 집에 남아있다 했더니
또 쎄 해가지고 그러는데,
쓰는 말 자체는 친절하나 태도 보니 다음에는 가기 싫네요.
가까워서 다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