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80세 넘으신 아버지가 이런 문자를 보내셨는데

82회원 조회수 : 4,949
작성일 : 2025-10-15 12:57:14

진심이실까요?

답장을 뭐라 보내야할지 모르겠어요

 

 

감사합니다. 올린 글는 내립니다.

IP : 118.235.xxx.20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15 12:58 PM (124.50.xxx.70)

    멋지신데요.
    80세 넘으신 나이면 연세가 그리 많은것도 아니예요.

  • 2. ..
    '25.10.15 12:59 PM (211.217.xxx.213)

    저렇게 문자로 남기실 정도면 평소에 생각하고 다짐해둔 진심인거죠
    깨어있는 아버지시네요
    아버지가 멋지세요

  • 3. ㅇㅇ
    '25.10.15 1:00 PM (61.254.xxx.88)

    멋진 아버님이시네요
    몸과마음 꼿꼿하실때 확실히 해두시려고 일부러 문자남기신거에요.
    아빠 뜻 잘 알았으니
    100살까지 건강하시라고 사랑한다고 답문보내시면 될듯

  • 4. ...
    '25.10.15 1:01 PM (61.32.xxx.245)

    울컥하네요.
    자식들 사랑하시는 마음이 절절하게 전해져요.

    아버지 말씀 잘 받았어요.
    이렇게 미리 생각하고 정리해주신 마음이 느껴져서 감사하고 또 마음이 아파요.
    그래도 아버지, 아직은 오래오래 건강하게 계셔주세요.
    저희도 그게 제일 바라는 거예요.

  • 5. ...
    '25.10.15 1:02 PM (59.5.xxx.89)

    아부지가 멋지세요
    자식들 힘들까 걱정 되셔서 보내셨나 봐요

  • 6. ....
    '25.10.15 1:03 PM (223.38.xxx.75)


    아부지.

    근데 왜 사위들한테 유골을 뿌려달라 하실까요?
    내 자식들 두고.

  • 7. ... ..
    '25.10.15 1:03 PM (222.106.xxx.211) - 삭제된댓글

    알겠어요 아부지 ㅡ
    명심하겠어요 아부지 ㅡ

  • 8. 사위
    '25.10.15 1:08 PM (61.254.xxx.88)

    사위도 끼워서이야기하는게 어찌보면 당연하죠.
    옆에서 누구보다 힘이되어 도와줄 사람들이고
    내자식이 마음약해질때 고인 유지 받들어 도와줄 사람들인데요.

  • 9. ㄱㄱㄱ
    '25.10.15 1:21 PM (112.150.xxx.27)

    전 60안됐는데
    딸한테 저리 하라고 얘기했어요.
    가족장 1일 화장 산분장하라구요

  • 10. .....
    '25.10.15 1:29 PM (1.233.xxx.184)

    진심이라면 정말 멋지시네요.

  • 11.
    '25.10.15 1:30 PM (211.234.xxx.213)

    아부지 근데 제맘편한대로할께요

    하고 저는답하렵니다
    슬프면 일주일이라도

  • 12. 아부지
    '25.10.15 1:33 PM (121.155.xxx.78)

    깨인분이시네요

  • 13. 우앙
    '25.10.15 1:36 PM (218.157.xxx.61)

    아부지 깨이신 분!
    아버지 말씀 잘 받았어요.
    이렇게 미리 생각하고 정리해주신 마음이 느껴져서 감사하고 또 마음이 아파요.
    그래도 아버지, 아직은 오래오래 건강하게 계셔주세요.
    저희도 그게 제일 바라는 거예요.22222

  • 14. 그런데
    '25.10.15 1:40 PM (119.195.xxx.153)

    1일장 이라고 하면 사망한 당일 아닌가요???

    우리나라는 법적으로 사망 후 24시간이 지나기 전에는 화장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 2일장이어야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4297 주식 대한조선 조언 부탁드립니다 7 가을이온다 15:39:10 718
1764296 400회 성형 전신 개조녀 보세요.jpg 12 ... 15:36:54 3,250
1764295 조서형 1 전참시 15:35:09 466
1764294 저 싸우는것도 누가 싸우는것도 싫어요 순한편 15:34:16 307
1764293 나이드신 부모님이 갈수록 싫어요 15 ... 15:32:32 2,926
1764292 건조기 21키로, 22키로 차이가 얼마나 있을까요? 1 -- 15:30:30 273
1764291 청호나이스 쓰지마세요(위약금90만원) 4 Ggg 15:27:16 1,168
1764290 중년딸을 왜 엄마는 아이취급할까요 2 15:25:24 748
1764289 나스닥100 에스피500 7 ........ 15:22:36 1,067
1764288 부동산 사랑에서 벗어나세요 21 이제 15:22:12 1,737
1764287 집값 떨어지면 안되겠어요 17 ... 15:20:20 1,777
1764286 비상식적인 부탁 어디까지 들어 보셨어요? 37 쿠쿠 15:16:23 2,157
1764285 수지구가 왜죠?? 12 15:15:05 2,049
1764284 엄마를 미워해도 될까요 댓글 본 느낌 .. 15:14:07 523
1764283 원배틀 중간에 놓친 부분 알려주실분? ㄴㄱㄷ 15:14:05 101
1764282 부모님 운전 몇세에 그만 두셨나요? 10 15:13:49 1,224
1764281 22살에 8살 아들이 있는 일본여자 2 링크 15:13:05 1,412
1764280 [속보]대통령실 "범죄 저지르고 추방 이력있는 한국인 .. 16 ㅇㅇiii 15:08:23 4,656
1764279 팩트체크! 문재인정부 대출 진짜 그랬나요? 9 ... 15:08:15 617
1764278 나노바나나..이젠 포토샵해주는유료 앱 날아가지싶네요 2 15:07:20 473
1764277 서울 전체가 토지거래허가구역인가요 6 이제봄 15:07:17 1,128
1764276 미장 안팔고 계속 들고가는분? 10 ... 15:06:02 1,355
1764275 박성재 기각은 '윤석열 일당의 계엄은 내란이 아니다'라는 뜻 4 전우용 15:05:34 753
1764274 또 흐려지네요. 4 ㅇㅇ 15:02:04 868
1764273 부동산에 대해서 어떻게 그렇게들 잘아세요?(공부추천부탁드려요) 5 .. 14:57:25 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