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당일에도 문 여는 식당 까페 있죠?

[요즘은]

저 이제부터 명절에 친정 사람들 다 모이기전에 먼저 집에 오려구요. 명절 전에 부모님만 만나고 형제들 오기전에 오기로 결심 했네요. 이런저런 사연 얘기는 길어서 생략하고요. 집에 오면 명절 당일 집에 있기 좀 그럴 것 같아서요.

문 여는 식당도 있고 까페도 있을까요? 쇼핑몰은 당일도 영업할까요?

[ㅇㅇ]

요즘 명절도 보통날처럼 지내는 사람 많아서
대부분 영업해요

[....]

명절전에 미리가는방법도 있잖아요

[ㅇㅇ]

문닫는 식당이 더 적을 정도에요
대부분 영업해요

[그러니까]

명절전에 미리 갔다오고 명절당일에 남편이랑 애랑 갈만한 식당 까페 문 여는 곳이 있을까 물어보는 글 인데요.

[흠흠]

명절당일 아침 8시쯤 시가가는데
프랜차이즈카페들 다 오픈했더라구요
신기한건 그아침부터 안에 손님들이 꽤 있었어요ㅋㅋㅋㅋ

[...]

당일 오전에는 여는 곳이 많지 않아요
잘 찾으면 있긴 있어도, 명절 당일은 휴일이 많고 열어도 점심 이후 오후에 여는 곳이 대부분이예요
여는 곳을 찾아도 적당한 식당이나 카페가 아닐 수도 있고요
암튼 있긴 있지만 마땅한 곳이 많지는 않을 거예요

[..]

생각보다 많아요.
저희는 10년전부터 명절당일 식당에서 만나 점심식사후 카페갔다가 집에 옵니다.

[....]

명절 당일 ... 점심 이후 문여는 곳 많을거에요.

[...]

명절 오전에 문여는곳은 거의없다고 봐야할걸요
기사식당이면 몰라도...

[…….]

오전에 여는 카페는 있어요. 항상 명절 아침먹고 다 치우고나서 커피사러 나가는 게 루틴인데, 예전에는 편의점에서 사다 마시다가 문여는 카페가 항상 있어서 카페 간 지 5,6년 넘은 것 같아요.
줄이 엄청 깁니다. 명절 점심부터는 문여는 식당들 미리 알아보고 나가서 먹어요. 꽤 많아요.

[예삐언니]

많지는 않지만 분명있어요
이번추석 당일날 아아 마시고 싶어서 친정 가까운 읍내에 문을 연 카페에 갔는데,,ㅋㅋ 동네 젊은 사람들, 외지에서 온 아들 며느리 손주들 그 카페에 다 모여 있는줄 알았네요
우리집도 시댁 차례를 하루전에 지내고 친정에 내려갔거든요
나중에 집에 오며 오후에 커피사러 들렀는데도 바글바글..
많지는 않지만 당일에 영업하는 카페 식당 반드시 있습니다. 걱정마셔요

[나무木]

이번 추석 당일 날
점심 나가서 먹었어요
예약하고 갔는데
손님 어찌나 많은지 저도 놀랐네요
대기 손님도 바글바글
저희 어머니도 놀라셨어요
남들은 이렇게 사는구나 ㅎㅎㅎ
까페는 더 많이 열었던데요
이제 명절이 아니라 그냥 연휴 개념인 듯

[네]

있어요....

[카페]

스벅은 특수매장제외, 연중무휴에요.
명절연휴 며칠동안은 오픈시간이 1시간정도 늦어지긴하더라고요

[ㅇㅇ]

쇼핑몰은 정상영업하고 서울은 개인매장들도
당일 정상영업하는곳 많아요

[....]

명절 당일 커피숍 바글바글 합디다

[지역에따라]

아침부터 하는곳이 있기는한데
헤메고 찾아다녀야 하는곳도 있어요
자영업도 명절 아침은 집에서 지내고 점심부터 나오는곳 많고요

[**]

꼭ᆢ필수로 명절~~연휴 있을때는 미리 동네
카페,식당, 밥집, 고깃집, 슈퍼,마트~~등등
미리 스케줄 ,문여는 시간 모두 알아봐둡니다

연휴때 그곳을 가던 안가던 꼭 필요해요

시대가 바뀌어서인지 예전엔 명절 새벽,아침에
동네 목욕탕이 운영을 점심때까지 영업했었는데
얼미전 추석에 목욕탕 가보니 휴무일,

어차피 목욕탕가야해서 몇곳 다 찾아다녔는데
1곳도 추석날 운영 안했어요

저는 일부러 찾아갈 고향? 어르신 없어서
집콕인데 가족들 식사때문에

[@@]

주변 카페 식당 검색해 보세요
요즘 당일도 다 영업합니다, 손님 엄청 많아요
아울렛도 바글바글

[어느지역]

서울은 모르겠지만 지방은 문 닫는곳 많아요.
이번에 추석전날 점심먹고 시댁 들어가려 했는데 어지간한 식당들 다 문닫아서 중국집에서 점심먹고 들어갔어요.
지방은 백화점도 명절전날 명절날 쉬더라구요.
서울은 명절날 영업하나요?

[일산주민]

제 단골 식당들 대부분 명절날 영업합니다
그리고 명절 끝나는 월요일 쉬시던데요
명절날 점심때 매콤한게 땡겨서 그집(아구찜)갔는데
자리가 없을 정도로 꽉참..
요즘 명절이라 다 같이 모여 몇끼식 안먹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