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파라과이 2대 0으로 이겼지만 진 것 같은 기분. 전술이... 롱킥, 무전술 결국 이강인, 손흥민 해줘 축구. 클린스만때 봤던것과 똑같습니다. 일본은 파라과이를 상대할때 2.5군으로 나왔고 2대 2 동점.
우리를 5대 0으로 꺽은 브라질은 제가 경기는 안봐서 모르겠지만 라인업은 좀 바뀌었다가 후반에 주전들 다시 들어온것 같던데 일본이 2대 0으로 뒤지다가 3점을 넣어서 3대 2로 이겼네요.
일본에게 축구가 10년 정도 뒤쳐져버린 것 같아요. 아시아의 호랑이는 이제 일본인걸로. 어우 열불나.
정몽규가 50억 기부하겠다고 하고 이임생등 그 집권세력들 그대로 유지하고 그 밑으로 체육단제들 지도자 등등 모두 무릅꿇고 심지어 붉은 악마 조차도 비판없이 응원만 하고 정몽규는 4선 확정.
이따위 토악질에 남은건 관객들뿐. 브라질전 이후 민심 나락가서 관중 2만 2천명 밖에 안들어갔다더군요.
그럼 얼마 손해지? 정몽규 50억보다는 덜한가? 뭐 앞으로도 쭈욱 보이콧 하는 수 밖에요.
축구장에 가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