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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쩜 이렇게 모기를 못잡을까요

목이 조회수 : 848
작성일 : 2025-10-15 03:44:06

 

양 손바닥으로 쫙! 아... 이거는 못하겠어요.
그래서 한손으로 확 감싸 쥔 다음에 흔들어서 바닥에 던져 기절시키기를 주로 해왔는데 이것도 나이가 들어 순발력이 떨어져서 그런지 안되네요.
작년에도 이렇게 잡은 기억이 없어요.

IP : 118.235.xxx.24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스
    '25.10.15 5:41 AM (122.35.xxx.198)

    전기모기채 필수입니다 다이소 5천원
    모기 보이시면 그 위에 전기 모기채 슬쩍 가져다대면 됩니다

  • 2. ...
    '25.10.15 7:13 AM (211.176.xxx.29)

    수건휘두르는게 잘잡혀요

  • 3. 그 이유
    '25.10.15 7:16 AM (221.158.xxx.19)

    https://www.instagram.com/reel/DPrHzm6km49/?igsh=MWZtNHNraXI5eWM2OA==


    특공대 수준으로훈련된 모기였네요 ㅎㅎ

  • 4. 흠..
    '25.10.15 7:37 AM (121.127.xxx.156)

    실제로 박수공법으로 잘 안 잡히는 모기 있더라구요^^
    웬만하면 쫙! 한이나 두번으로 성공하는데 서너번 시도해도 용케도 잘 피하는
    희한한 비행술을 연마한 모기도 있더라는^^
    그래도 파리에 비하면 현저히 느린 속도를 지닌것들이니까 침착하게 해보세요.
    무조건 모기 주변에서 박수 공법 실시하지 마시고 일단 모기 주변에 양손을 펼쳐서 배치한다음
    사정거리 안에 들어왔다 싶을때 잽싸게 실시해야 합니다.
    그러니까 모기 위치가 손바닥 중앙쯤에 있다고 생각될때 하면 되는거죠.

  • 5. ..
    '25.10.15 8:15 AM (182.209.xxx.200)

    예전에 어디서 봤는데, 모기가 사람 손 체온을 감지해서 도망간다고 했던 것 같아요.
    무조건 전기모기채! 그건 백에 99번은 성공해요. 하나 장만하세요. 예쁜 하얀색에 세워놓을 수 있는 걸로요.

  • 6. 모기잡기 1인자
    '25.10.15 9:58 AM (210.182.xxx.188)

    저는 잡을 생각 없이
    허공에 대고 대충 박수만 쳐도
    모기가 손바닥안으로 빨려들어와서 잡혔었어요.

    텐트밖에 팔뚝 내밀고 자도. 모기 안물렸구요.

    아마도
    손바닥 정전기 때문에 모기가 흡인당하고
    피부가 건조하고 땀이 거의 나지 않아서
    안물린것같아요.
    지금은 갱년기 머리 땀이 많아서 모기가 물지는 않는 데 아주 시끄러워 죽겠습니다.
    순발력 떨어지니 박수쳐도 모기 안잡히고요

  • 7. ㅎㅎ
    '25.10.15 11:49 AM (1.240.xxx.21)

    손으로 잘 안잡히죠. 파리채가 모기채로 쓰이는 중이예요.
    전자모기향도 별 소용없더라구요. 오랜만에 모기향 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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