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ㅜㅜ
'25.10.15 12:22 AM
(118.235.xxx.164)
다들 저렇게 살고 있는 거 아니었나요?!??!
2. ㅜㅜ
'25.10.15 12:29 AM
(118.235.xxx.144)
Gpt 보고 저기 나온 주요 증상 요약 시켜봤어요
본문과 대조는 안 해봤으니 참고만요
Gpt 자주 지맘대로 아무말이나 적어놓거든요...
???? 성인 자폐 스펙트럼 주요 특징 (BBC ‘60세에 받은 자폐 진단’ 기사 요약)
1. 사회적·의사소통 차이
생각이 떠오르면 바로 말로 내뱉음, 대화 중단.
지나치게 솔직하고 직설적이라 무례하게 보일 때가 있음.
관심 없는 주제에는 흥미를 가장하기 어려움.
사소한 대화(스몰토크)가 힘들고, 사회적 오해나 고립감 경험.
본인 행동이 타인에게 어떻게 보이는지 인식이 약함.
좋아하는 주제에 몰입해 혼자 계속 이야기함.
2. 감각 예민함 (Sensory Sensitivity)
강한 빛, 특정 소리, 음식 질감에 민감함.
특정 음식 색 조합을 피함(예: 노란색과 주황색 음식을 같이 못 먹음).
신체 접촉에 불편함을 느낌(예: 포옹·볼키스 거부).
배경 소음에도 쉽게 스트레스 받음.
3. 집중적·반복적 행동과 관심사
특정 주제(우주, 식물, 여성 과학사 등)에 과몰입.
리스트 작성, 계획 세우기, 세세한 부분에 집착.
큰 그림보다 세부에 주의를 기울임.
반복적인 취미나 수집 활동에 빠짐.
4. 불안과 정서 조절 어려움
발표나 사회적 상황 전 심한 불안, 복통, 공황 경험.
긴장 후에는 완전히 지쳐 혼자 쉬어야 함.
스트레스나 변화에 매우 민감.
팬데믹 기간 감정 과민, 불면, 우울 증상 심화.
5. 변화에 대한 불안 / 통제 욕구
예측 불가능한 상황을 극도로 싫어함.
계획이 틀어질까 늘 걱정, 과도하게 준비함.
정해진 루틴에서 안정감을 느낌.
돌발적인 업무(속보·긴급 상황 등)에 취약.
6. 마스킹(Masking) – 겉으로는 사회적, 속으로는 소진
겉보기엔 사교적이고 유능하지만, 실제로는 에너지 고갈.
불편함을 억누르고 ‘정상인 척’ 하는 행동을 배움.
이런 위장 덕분에 오랫동안 진단이 늦어짐.
7. 후기 인식과 자기 이해의 변화
유년기부터 존재했던 특성을 성인이 되어서야 인식.
진단 후 과거의 행동과 관계를 새롭게 해석하게 됨.
“부서진 게 아니라, 다르게 연결된 것일 뿐”이라는 깨달음.
---
요약하면,
> 이 글은 한 여성 기자가 60세에 자폐 진단을 받고, 평생의 행동·감정·관계를 다시 이해하게 된 이야기입니다.
사회적 ‘마스킹’, 감각 예민함, 변화 불안, 깊은 몰입, 진단의 늦은 인식 등은
성인 여성 자폐 스펙트럼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특징으로 묘사됩니다.
---
3. ㅋㅋ
'25.10.15 12:37 AM
(106.101.xxx.33)
본인 인생 사시길 충실히
4. ㅡㅡㅡ
'25.10.15 12:45 AM
(125.187.xxx.40)
어머.. 난데;;; 그런데 싫음을 강하게 표현하고 그런정도는 아니고... 다르게 연결된 사람들 이라는 말이 너무 맘에 드네요. 아. 진단받아보고싶다.
5. 흠
'25.10.15 12:48 AM
(118.44.xxx.127)
저도 거의 다 해당되는듯 한데 자폐일까요?
그런데 성인 자폐증이 치료 방법이 있나요?
6. 아우
'25.10.15 1:00 AM
(118.235.xxx.40)
-
삭제된댓글
저는 자폐였네요
7. 이우
'25.10.15 1:02 AM
(118.235.xxx.40)
자폐 스펙트럼을 아주 넓게 잡으면 정상인이 얼마나 될까요
저 기준이면 저는 자폐입니다
8. ....
'25.10.15 1:02 AM
(115.22.xxx.169)
신체적 감각과 기질적으로는 매우 예민 까칠하면서
반대로 외부적 소통에 있어서는 둔감하고 평균적인 눈치가 부족한...그런 느낌이네요.
9. ...
'25.10.15 1:09 AM
(98.31.xxx.183)
자폐 스펙트럼을 아주 넓게 잡으면 정상인이 얼마나 될까요
ㅡㅡㅡ
동감해요
그래도 약간 나 문제있나 생각했던 분들에겐 이게 배선이 달라 그런거였구나 하는 안도를 줄 수 있으니 의미있지 않을까요
10. 딱
'25.10.15 2:03 AM
(122.36.xxx.85)
남편을 보면서, 남편이 요즘 세상에 태어났다면
자폐 진단 받았을거라고 혼자 생각했었는데.
딱 그런경우네요.
가정을.일구고.사는게 너무 힘든 사람이에요.
밖에서는.몰라요.
머리는 또 엄청나게.좋아서, 제가 보기에 그 사람 사회생활은
외워서 하는걸겁니다.
그럼에도. 그사람 하는거 보면. 회사에서 사람들이 얼마나 이상하게 생각할까.싶을때가 많거든요.
속이나 시원하게, 저희 남편도 진단이라도.받으면 제가 좀
덜 억울할것 같아요.
11. 제 얘기
'25.10.15 2:08 AM
(180.71.xxx.214)
네요. 전부
현재 adhd , 우울증 , 공항장애. 로 정신과 다녀요
우울증은 저는 아니라고 하고 의사는 맞다는 상황
성격은 당연히 특이하고 남들이 좀 어려워 하죠
근데 제생각엔 남편도 자폐스펙트럼임
12. 180
'25.10.15 2:28 AM
(98.31.xxx.183)
ㄴ 만약 그런 불쾌함이 내 존재와 사회와의 불일치 때문일뿐
존재 자체의 이상이 아니라면
나를 성가시게히는 조건을 차단하는 것으로 나아지제 않을까요? 회사를 다녀야 한다면 좀 에로사항이 있겠지만요
13. 인간은
'25.10.15 5:18 AM
(211.206.xxx.191)
사회적 활동을 지속하며 살아야 하니
나를 성가시게 하는 조건을 차단 하는 것은 한계가 있지요.
우선 나를 이해 하늩 것으로 시작해야 할 듯.
스펙트럼이 넓어서 진단이 안 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사회성 검사? 하면 거의 정확하게 결과가 나오더군요.
집단 치료 수업도 있고.
14. 오
'25.10.15 5:29 A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난가......
15. 하나도
'25.10.15 5:39 A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해당 안되는데
저거 다 겪는 분들 상상이 안가네요
힘들것 같은데 ㆍ ㆍ ㆍ
16. 흠
'25.10.15 5:46 AM
(39.118.xxx.228)
저기서 몇가지는 느끼지만 극단적인/ 매우 /극도로
/과도하게/ 라는 범위에는 해당되지 않아 판단하기
애매 하네요
17. ...
'25.10.15 5:51 AM
(1.235.xxx.154)
어머나
저도 전반적으로 그러네요
비슷한사람ㄷㆍ아는데
18. 어머
'25.10.15 6:29 AM
(211.184.xxx.126)
제 얘기예요. 제가 딱 저래요.
아들도 자폐 진단 받았구요.
사회성이 약해서 대인관계가 너무 힘들어요.
19. 음
'25.10.15 7:48 AM
(121.134.xxx.62)
나도 자폐구나…
20. hsp와 비슷한데
'25.10.15 8:01 AM
(123.214.xxx.155)
사회적 의사 소통 부분에서 큰 차이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