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아시다시피 12월 3일 친위쿠데타를 일으킨 내란 세력과 일본 극우는 밀접한 연결 고리를 갖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민주 세력을 단번에 말살시킬 극악무도한 계획을 한일 극우 공조 하에 실행한 것이죠. 다행히 시민들의 목숨을 건 필사적인 노력으로 막아 내기는 했지만, 내란 세력 중 아직 그 누구도 처벌하지 못했습니다. 외국인 혐오, 세대 갈라치기 등 극우의 전형적 아이템인 자극적인 소재를 의도적으로 뜨워 내란 세력 처벌에 대한 관심을 희석하기 위한 극우 미디어의 필사적인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작업은 내년 지방선거의 프레임을 미리 극우에게 유리하게끔 짜 놓으려는 포석이기도 하구요.
내란세력 처벌이 끝나기 전까지는 쿠데타가 진행되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경계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 내란 망국세력들은 선거에 필사적이며 선거에 이기면 다시 고개를 들고 나옵니다. 지금 다음 지방선거를 목표로 총동원된느낌입니다. 그에 따라 게시판이 너무 혼탁스러워 참 안타깝네요. 눈 부릅뜨고 지켜보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