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마운자로 후기입니다.

마운자로 조회수 : 2,420
작성일 : 2025-10-14 12:01:38

 

결론을 먼저 이야기합니다.

마운자로를 이기는 식탐입니다.

식탐은 위대합니다.

위대하니 위가 커서 먹는 것을

자꾸 찾게 됩니다.

용량을 올려야 한다고 하는데

마운자로 약이 시중에 없다고 하네요.

그래서 마운자로도 소용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다이어트는 약을 먹고 하기보다

소식과 운동이 맞다고 우렁차고 강하게  외침니다.

 

IP : 39.125.xxx.16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14 12:29 PM (125.131.xxx.144)

    마운자를 해도 식탐이 생기거나
    그냥 먹고싶어서 먹는습관이 반복된다
    말씀이죠?

    저두 사다놓은거 먹는재미가 있어
    음식은 소식할수있는데 간식때문에
    식성이 이러면 무의미할거같아요

  • 2. ...
    '25.10.14 12:34 PM (61.32.xxx.245) - 삭제된댓글

    식탐이 정말 무서워요.
    주사를 맞고 배가 고프지 않은 생각이 들어서 먹지 않는 사람은 효과를 보는거고
    배가 고프지 않아도 습관적으로 입에 뭐가 들어가야 하는 사람은 효과를 못 보더라구요.
    살은 뺴고 싶지만 정신적으로 뭔가를 먹어야 한다는 강박 같은게 있어서 배는 안고프다면서 계속 먹는 사람 여럿 봤어요.

  • 3. ...
    '25.10.14 12:35 PM (61.32.xxx.245)

    식탐이 정말 무서워요.
    주사를 맞고 배가 고프지 않은 생각이 들어서 먹지 않는 사람은 효과를 보는거고
    배가 고프지 않아도 습관적으로 입에 뭐가 들어가야 하는 사람은 효과를 못 보더라구요.
    살은 뺴고 싶지만 정신적으로 뭔가를 먹어야 한다는 강박 같은게 있어서 배는 안고프다면서 계속 먹는 사람 여럿 봤어요.
    사람이 식습관이, 배가 고파서 먹는게 아니고 안고프다고 안먹는게 아니더라구요.

  • 4. 윗님 동의
    '25.10.14 12:52 PM (220.117.xxx.100)

    배고픈건 신체적인 문제가 아니고 습관이고 심리적인 문제예요
    거식증도 과식증도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태를 먹는걸로 채우고 해결하려는거죠
    배고프지 않으면 안 먹는 사람은 문제없지만 배가 안 고픈데도 먹어야 하는 사람은 약으로 힘들어요
    심리적인걸 먼저 해결해야 가능

  • 5. ㅇㅇㅇ
    '25.10.14 4:28 PM (121.190.xxx.58)

    심리적으로 불안하거나 하면 먹는게 있는거 같아요.

  • 6. ㅠㅠ
    '25.10.15 3:47 PM (106.245.xxx.57)

    요새 마운자로 구하기 넘 어려워요 ㅠㅠ
    아는 의사 있어서 구해보려고 하는데 거기도 주문이 쉽지 않다 하더라구요.
    마운자로 한달차인데 확실히 식사양은 좀 줄어서 예전만큼 많이 먹지는 못하는데 그렇다고 식욕이 없어지지는 않더라구요 아직 저용량이라 그런가. 먹고 조금 더 먹고 조금 더 먹고.. 그렇게가 가능해요. ㅠㅠ 식욕억제 효과는 없어요. 남들 막 첫달에 5키로니 몇키로나 얘기하는데 그 사람들 신기하더라구요.
    저도 아마 간식을 좋아하는 습성 때문에 그런 거 같아요. 밥은 딱 어느 정도 먹으면 배부르다 싶어서 그만 먹는게 가능한데. 밥먹고 난 후 간식을 찾는 그 욕구는 없어지는게 아니어서 간식을 또 먹는 게 가능.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3602 50대, 자전거말고 이동수단? 11 뭐가 좋을지.. 2025/10/14 1,267
1763601 친구가 너무 예쁜데 사진엔 전혀 안 나와요 40 .. 2025/10/14 14,204
1763600 이 정도면 블랙요원을 파견해야 할 것 같네요 1 2025/10/14 1,105
1763599 풀이과정 맞고 답 틀리면 부분점수도 없나요? 4 2025/10/14 598
1763598 조심해야하는 자랑은 따로 있을까요? 26 2025/10/14 4,341
1763597 건조기 물통. 호스 어떤게 나아요? 3 ㅡㅡ 2025/10/14 432
1763596 김건희 윤석열 녹취 공개는 일종의 폭력 5 몸에좋은마늘.. 2025/10/14 2,463
1763595 내일부터 버버리 트렌치입니다 12 2025/10/14 2,959
1763594 인플루엔자, 코로나 백신 같이 접종하는 경우 2 예방접종 2025/10/14 574
1763593 캄보디아... 경찰 군대 동원해서 쓸어 버리고 싶네요 5 ..... 2025/10/14 1,464
1763592 욕설 박정훈(송파구갑) 동료의원에게 문자 10 추하다 2025/10/14 1,663
1763591 요즘 버버리 트렌치 입기 괜찮나요? 6 apple 2025/10/14 1,293
1763590 실망안시키길 1 제발 2025/10/14 561
1763589 고딩 모의고사 몇시에 끝나죠? 2 오늘 2025/10/14 676
1763588 방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이나 수경재배 식물 4 .... 2025/10/14 725
1763587 개인과 집단의 동일화-목사와 대법원장을 보며- 2 엉망 2025/10/14 294
1763586 오늘 고3 영어 모고 어땠나요? 3 ahrh 2025/10/14 1,109
1763585 부동산규제 벌써 떳네요. 44 갭투불가 2025/10/14 9,164
1763584 허리가 작은 치마를 늘리는건 쉽게 하는건가요? 4 2025/10/14 816
1763583 임윤찬 소회 안타깝네요... 지옥같았다니... 48 ㅇㅇ 2025/10/14 11,951
1763582 이사하려는데, 가으리 2025/10/14 424
1763581 퀀트 투자대회 세계 1등이 추천한 종목  8 역시 2025/10/14 1,571
1763580 조국혁신당, 이해민, 쯔양 사태를 본질적으로 막을 수 있는 디지.. ../.. 2025/10/14 413
1763579 '윤 대변인 '출 TV 홈쇼핑 협회장 ,특급호텔서 법카 '펑펑.. 2 그냥 2025/10/14 1,229
1763578 파면 팔수록 사법부는 세금을 지멋대로 쳐먹고 나라를 죄지우지 하.. 7 2025/10/14 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