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마운자로 후기입니다.

마운자로 조회수 : 2,577
작성일 : 2025-10-14 12:01:38

 

결론을 먼저 이야기합니다.

마운자로를 이기는 식탐입니다.

식탐은 위대합니다.

위대하니 위가 커서 먹는 것을

자꾸 찾게 됩니다.

용량을 올려야 한다고 하는데

마운자로 약이 시중에 없다고 하네요.

그래서 마운자로도 소용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다이어트는 약을 먹고 하기보다

소식과 운동이 맞다고 우렁차고 강하게  외침니다.

 

IP : 39.125.xxx.16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14 12:29 PM (125.131.xxx.144)

    마운자를 해도 식탐이 생기거나
    그냥 먹고싶어서 먹는습관이 반복된다
    말씀이죠?

    저두 사다놓은거 먹는재미가 있어
    음식은 소식할수있는데 간식때문에
    식성이 이러면 무의미할거같아요

  • 2. ...
    '25.10.14 12:34 PM (61.32.xxx.245) - 삭제된댓글

    식탐이 정말 무서워요.
    주사를 맞고 배가 고프지 않은 생각이 들어서 먹지 않는 사람은 효과를 보는거고
    배가 고프지 않아도 습관적으로 입에 뭐가 들어가야 하는 사람은 효과를 못 보더라구요.
    살은 뺴고 싶지만 정신적으로 뭔가를 먹어야 한다는 강박 같은게 있어서 배는 안고프다면서 계속 먹는 사람 여럿 봤어요.

  • 3. ...
    '25.10.14 12:35 PM (61.32.xxx.245)

    식탐이 정말 무서워요.
    주사를 맞고 배가 고프지 않은 생각이 들어서 먹지 않는 사람은 효과를 보는거고
    배가 고프지 않아도 습관적으로 입에 뭐가 들어가야 하는 사람은 효과를 못 보더라구요.
    살은 뺴고 싶지만 정신적으로 뭔가를 먹어야 한다는 강박 같은게 있어서 배는 안고프다면서 계속 먹는 사람 여럿 봤어요.
    사람이 식습관이, 배가 고파서 먹는게 아니고 안고프다고 안먹는게 아니더라구요.

  • 4. 윗님 동의
    '25.10.14 12:52 PM (220.117.xxx.100)

    배고픈건 신체적인 문제가 아니고 습관이고 심리적인 문제예요
    거식증도 과식증도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태를 먹는걸로 채우고 해결하려는거죠
    배고프지 않으면 안 먹는 사람은 문제없지만 배가 안 고픈데도 먹어야 하는 사람은 약으로 힘들어요
    심리적인걸 먼저 해결해야 가능

  • 5. ㅇㅇㅇ
    '25.10.14 4:28 PM (121.190.xxx.58)

    심리적으로 불안하거나 하면 먹는게 있는거 같아요.

  • 6. ㅠㅠ
    '25.10.15 3:47 PM (106.245.xxx.57)

    요새 마운자로 구하기 넘 어려워요 ㅠㅠ
    아는 의사 있어서 구해보려고 하는데 거기도 주문이 쉽지 않다 하더라구요.
    마운자로 한달차인데 확실히 식사양은 좀 줄어서 예전만큼 많이 먹지는 못하는데 그렇다고 식욕이 없어지지는 않더라구요 아직 저용량이라 그런가. 먹고 조금 더 먹고 조금 더 먹고.. 그렇게가 가능해요. ㅠㅠ 식욕억제 효과는 없어요. 남들 막 첫달에 5키로니 몇키로나 얘기하는데 그 사람들 신기하더라구요.
    저도 아마 간식을 좋아하는 습성 때문에 그런 거 같아요. 밥은 딱 어느 정도 먹으면 배부르다 싶어서 그만 먹는게 가능한데. 밥먹고 난 후 간식을 찾는 그 욕구는 없어지는게 아니어서 간식을 또 먹는 게 가능.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3322 사랑 표현 잘 하세요? 4 2025/10/14 805
1763321 사춘기가 한두달 가기도 하나요? 아오 2025/10/14 487
1763320 캄보디아 사건 원흉은 윤석열 23 그냥 2025/10/14 4,091
1763319 옆집, 윗집 때문에 행복해요^^ 4 이럴수도 2025/10/14 3,942
1763318 윤석열과 내란 동조자들 지옥행은 시간 문제 1 ........ 2025/10/14 562
1763317 코스트코몰 반품할때요 7 몰에서 2025/10/14 1,162
1763316 성취감 글 보다가 생각나는데.. 엄마가 절대 다 해주려고 하지 .. 1 성취감 2025/10/14 1,150
1763315 쿠팡 업체에서 판매한 사과 반품 안되나요? 5 쓰고 푸석거.. 2025/10/14 1,122
1763314 기분 좋은데 말할데가 없어요 (고1딸-1과목 빼고 1등급 가능할.. 19 너무너무 2025/10/14 2,477
1763313 선우용여 말년복 15 .. 2025/10/14 6,791
1763312 비행기표 문의! 3 순례자 2025/10/14 894
1763311 미니김치냉장고ㅠ 4 김치냉장고 2025/10/14 1,434
1763310 김병주의원에게 혼나는 안규백장관 3 ㅇㅇ 2025/10/14 1,694
1763309 피카부 살까하는데 한물갔나요 6 .... 2025/10/14 1,167
1763308 할머니 손님에게 '머리에서 썩은 냄새나요'라는 미용실 원장 29 미용실 원장.. 2025/10/14 19,162
1763307 변호사에 회식비 스폰 요구한 제주 판사…대법원 “징계 대상 아냐.. 5 얼씨구 2025/10/14 1,058
1763306 화사근처 카페에서 차한잔 마시는데 모기가 많네요 1 부자되다 2025/10/14 691
1763305 북한산국립공원 4 문의 2025/10/14 941
1763304 송언석, 외국인 종부세·취득세·양도세율 '2배法' 발의 22 ... 2025/10/14 1,724
1763303 인생에 의미가 없을때 해야하는 일 6 그냥해 2025/10/14 3,332
1763302 서울시에서 캄보디아에서 운전기사 들여 오려 했네요 30 황당 2025/10/14 4,878
1763301 대학생 아이 주소지 이동 2 시험 2025/10/14 593
1763300 아파트값 확실히 내리고 싶으면 21 아파트아파트.. 2025/10/14 2,588
1763299 관상가 찾아갔다가 험한소리 듣게된 여성. 2 ........ 2025/10/14 2,306
1763298 박찬대의원 캄보디아건 큰일했네요. 17 oo 2025/10/14 3,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