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또 IMF 온다, 나라 망한다, 달러 안 사면 끝난다 이러는 사람들 많죠.
환율 조금만 올라가면 꼭 세상 끝나는 줄 알아요.
근데 그 말, 솔직히 다 허상인거 다 아시는거 맞죠?
이거는 특히 순종잘하고 가짜뉴스에 잘 속고 전파력 높은 교회 다니는 사람들을 포섭하는
경제가 아니라 정치예요.
그냥 공포 마케팅이에요.
그들은 “공산주의=악, 보수=하나님의 편”이라는 단순 이분법으로 세상을 봅니다.
진짜 IMF 때는 나라 외환보유액이 200억 달러도 안 됐어요.
기업이 줄줄이 부도나고, 은행이 문 닫고, 월급도 못 주던 시절이었어요.
지금은 외환구조를 봐요. 4,000억 달러 넘게 쌓여 있고, 외채 구조도 훨씬 안정돼 있어요.
그때랑 비교 자체가 안 돼요.
그런데도 “IMF 다시 온다”고 겁주는 사람들 있죠.
그건 경제 분석이 아니라 정치 선전이에요.
실제 경제지표로 보면 현재 한국은 IMF 당시와는 구조적으로 완전히 다릅니다.
외환보유액 : 1997년엔 200억 달러도 안 됐지만, 지금은 4,200억 달러 이상입니다.
외채 구조 : 단기외채 비중이 IMF 당시엔 60%였지만, 지금은 30% 이하로 안정적입니다.
금리·환율 : 일시적 변동은 있어도, 금융위기급 붕괴를 초래할 수준은 아닙니다.
즉, “IMF 온다”는 말은 경제적 분석이 아니라 정치적 공포 프레임입니다.
사람이 불안해야 누가 이득 보는 구조라 그래요.
더 웃긴 건, 그런 얘기 하는 분들 꼭 이럽니다.
“나라 망해도 우리 동네는 금방 회복돼.”
나라가 망하는데 집값이 회복된다고요?
그건 이성보다 믿음의 영역이에요.
신앙이 아니라 자산교죠.
믿음의 대상이 하나님이 아니라 자기 아파트예요.
공산화, IMF, 망한다, 이런 말들 이제 좀 지겹지 않나요?
공산화되면 사유재산 다 뺏긴다고 하면서 부동산은 꼭 들고 있고,
달러로 바꾸면 안전하다고 하면서 유튜브 정보에 목매는 사람들.
그건 준비가 아니라 불안 중독이에요.
누가 불안을 심어주든 말든, 그냥 습관적으로 겁먹는 거죠.
진짜 위기는 경제위기가 아니라 이성의 위기예요.
팩트는 안 보고 감정으로 판단하고,
뉴스 대신 유튜브 보고,
논리 대신 진영으로 싸우는 거.
그게 진짜 무서운 거예요.
이 나라는 IMF도, 코로나도, 금융위기도 다 버텼어요.
그때마다 나라가 버틴 이유는
누군가 겁줘서가 아니라,
생각하고 행동한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이에요.
82쿡에 수많은 님들처럼 잘못 알고 가짜에 속고
불의한 것들에게 이용 당하는 사람들을 보면
일깨워주고싶은 마음을 가진 한사람 한사람이
이끌고 와줬기 때문에 이 나라가 버텨온거잖아요.
그러니까 이제는 제발,
공포 대신 이성으로 삽시다.
IMF가 다시 오는 게 아니라,
우리 생각이 IMF 수준으로 망가지는 게
더더더 무섭습니다~~~
반중으로 정치선동하다 이제 환율공포를 imf로 연결짓고 부동산 프레임으로 재미본 세력이 윤석열과 김건희라는 희대의 쓰레기들을 싸질러놓고도 반성이란게 없네요.
나라가 망하는 것도, 공산화되는 것도,
“환율 1,500원 넘으면 IMF 온다”는 것도
전부 허상입니다.
진짜 위기는 외환이 아니라 이성의 붕괴,
논리가 아니라 진영의 맹신이에요.
그러니 제발, 숫자부터 보고 말합시다.
“나라 망한다”는 말보다
“내가 얼마나 무지한지”를 먼저 점검해야죠.
“공산화된다”는 말과 “IMF 온다”는 말은 거의 세트로 붙어 다니면서 선동질하는거에 속는데
둘 다 **경제논리 0%, 정치선전 100%**입니다.
공산화되면 사유재산이 사라진다면서
본인은 계속 부동산, 주식, 달러를 이야기합니다.이거는
논리가 아니라 '집단최면'이에요.
그쪽분들! 제발 정치적 프레임에 이용당하지 말고정신차리세요 쫌!!
이러니 우회아이피 써가며 허구헌날 가짜뉴스로 프레임으로 댓글공작하는게 먹히는 거죠.
기를 쓰고 목숨걸고 나라 망하게 하려는 검은 세력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