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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여섯시 수영후기

.. 조회수 : 2,960
작성일 : 2025-10-14 08:50:52

생애 첫 새벽 운동

5시 30분에 일어나 주섬주섬 준비 후 나감

한밤중인듯 깜깜~ 도로에 차도 없고 한가로움

도착하니 주차장 한적해 너무 좋음

아침 10시때는 도서관, 주민센터 붙어있는곳이라

주차 전쟁

스무바퀴 돌아본적도 있음 ㅠ

수영장 들어가니 아는 얼굴이 거의 없어

마음이 편함

물론 10시대의 친화감이 무조건 나쁘진 않았으나

진짜 다 아는사람 다 눈인사라도 해야하고

좀 힘들었어요

50분 수영인데 별일 없음 세네시간 묶임

그런거 안하고 딱 내 운동만 하고 후딱 씻고 나오니

아직 어둑어둑.

집에와서 애, 남편 보내고 운동싹다 마친건데

아침 9시가 안되어있음.

와우!!!ㅋㅋㅋ

오~~~? 좋은데요??

IP : 211.234.xxx.19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새벽반
    '25.10.14 8:53 AM (1.236.xxx.114)

    좋지요
    하루가 뿌듯하고 상쾌하게 출발!

  • 2. 점점
    '25.10.14 8:57 AM (223.38.xxx.45)

    고것이 새벽반의
    매력이죵!!

  • 3. ㅐㅐㅐㅐ
    '25.10.14 9:00 AM (61.82.xxx.146)

    6:15 집에서 나오는데
    상쾌통쾌 새벽공기 매력이 어마어마하죠

  • 4. 어ㅗㅁㅊ
    '25.10.14 9:02 A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엄청 부지런하시네요
    새벽운동.....감히 꿈꿀수 없습니다요

  • 5. 이제곧
    '25.10.14 9:16 AM (112.169.xxx.180)

    이제 곧 피곤함이 몰려옵니다.
    저도 6시 수영을 했는데.. 9시 이후에 다시 잠...
    그래도 좋아서 계속 그 타임에 했었어여

  • 6. 눈인사도
    '25.10.14 9:28 AM (59.12.xxx.234)

    진짜 그거. 피곤해요
    다른 운동이지만 매일 아는 사람 그시간

  • 7. ㆍㆍ
    '25.10.14 9:37 AM (118.220.xxx.220)

    아침 운동이 상쾌하긴한데
    저는 직장인이라 오후에 너무 피곤해서 힘들더라구요

  • 8. 저두
    '25.10.14 10:02 AM (112.145.xxx.70)

    직장인이 하기엔 진짜 너무 무리더라구요

    점심시간 지나면 뻗어버림 ㅋㅋㅋㅋㅋ

  • 9.
    '25.10.14 10:31 AM (211.219.xxx.113)

    새벽6시타임이 젤로 사람이 많아요 그리고 잘하는 사람이 많구요 열기 대단합니다 ㅎ 생전 처음 6시 수영 갔다가 그 많은 사람들 보고 놀라 자빠질뻔 했어요

  • 10. 저도
    '25.10.14 1:32 PM (116.89.xxx.136)

    휴직중일때 9시 수영했었는데
    운동 끝나고 같은반 사람들이랑 앉아서 얘기하고 하느라 오전이 다 가요.
    그런 시간이 싫은건 아니지만 매일 그러니 시간이 좀 아깝더라구요.

  • 11. 1014
    '25.10.14 5:04 PM (121.186.xxx.10)

    새벽에 운동 다니시는 분들
    존경스럽습니다.
    저혈압도 아닌데
    아침일찍 일어나도 운동 갈 생각은 ...
    9시나 되어야 가방 챙겨 나가서 헬스.
    집에오면 2시 가까이 돼요.

    자잘한 일처리가 어려워서
    운동을 자주 빠지게 되는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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