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담달 새집으로 이사가는데 층간소음

... 조회수 : 1,457
작성일 : 2025-10-14 00:52:00

몇년전 애들 많은 신도시 신축 24평에서 전세살았어요  한6개월 조용하더니 갑자기 윗집 사람들이 바뀌었는데 어린남매 둔 젊은부부

이사온 첫날부터 집들이를 하는지 밤12시까지 사람들 초대해 파티를 해서 내가 왠만하면 첫날이라참으려했지만 집들이가 끝이 날것같지않아 경비실로 전화 그때부터 윗집과 전쟁시작  여자애는 허구언날 돌고래소음 내는데 그건 어느정도참을수있는데 남자애가 망나니처럼 뛰고 집에서 공놀이함  한 열번 항의했더니 그후에는 지금 방금 안뛰었고 당신이나 집에서 담배피우지말라고.. 나 비흡연자인데 뭔소리냐했더니 담배냄새 올라와 못살겠다고 그때부터 전쟁시작

 

한 1년 죽도록 싸우니 윗집도 막가파로 나오고

나도  허구언날 망치로 천장치고 층간소음분쟁센터에 신고하고 경비실에 매일 전화하고요

 

내집 아니니 그냥 집  빼자하고 이사나와서 서울 역세권 애많이 없는 오피스텔 전세살다 이번에 다시 신도시 신축으로 분양받아 이사가요

 

윗집이 누가 걸릴지

벌써부터 입주자단톡방에 애부모들이 지들끼리 애들얘기하며 아랫집에 미리 죄송합니다 ㅋㅋ 이러면서 지들끼리 웃고 떠들던데 내 윗집에 지난번 무개념 부모와 망나니 애새끼 들어오면 제대로 전쟁 치룰 준비하고 있습니다 윗집이 이사 나가는 그날까지 직장도 관두고 전쟁치루려고요 마음의 준비 단단히 하고있네요

IP : 74.102.xxx.12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77
    '25.10.14 6:51 AM (211.109.xxx.190)

    응원합니다.
    심약한 저는 싸우다 참고 사네요ㅠ

  • 2. 층간소음매트
    '25.10.14 10:05 AM (58.234.xxx.182)

    층간소음매트 깔았다고 안심이다 하면서
    뛰놀고,그 집이 키즈카페마냥 여러명 친구들초대 부부동반모임 자주하던집 ,참 답이 없더라구요.
    매트 깔았으니 달리기도 뛰어놀아도 되는게
    아닌대요..

  • 3. .......
    '25.10.14 10:29 AM (121.169.xxx.10)

    층간소음 진짜...
    오죽하면 살인사건이 나겠어요.
    저도 꾹 참고 사는중인데
    이사갈때 윗집 가족들 구성원부터 보고가고 싶을지경..

  • 4. 가만안있음
    '25.10.14 4:44 PM (106.102.xxx.38)

    층간소음까페에서 소음충애들 아킬레스 끊어져라 저주퍼봇고 그러던데 자식위한다면 민폐충좀만들지마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3539 지구에서 탕웨이가 제일 예쁘죠? 19 ㅇㅇ 2025/10/14 4,861
1763538 대입 면접학원 비용 어느 정도인가요? 7 프로방스에서.. 2025/10/14 795
1763537 약간이라도 재능의 싹이 보이면 주변의 질투... 11 2025/10/14 2,611
1763536 시금치 가격이 ㅜ 18 ㅇㅇ 2025/10/14 5,161
1763535 가장 중요한것 6 요즘 2025/10/14 1,446
1763534 스카프 추천해주세요 3 ..... 2025/10/14 1,335
1763533 대창동 사건 재판이 송두리째 흔들리고 있다 7 2025/10/14 2,303
1763532 덜렁대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6 .. 2025/10/14 1,049
1763531 마음맞는 친구 만나기가 쉽지 않네요 3 .. 2025/10/14 2,295
1763530 고딩 공부안하는 이유는 유전자가 나빠서, 지잡대나온 엄마때문 18 ........ 2025/10/14 3,474
1763529 우주메리미 고모부 4 2025/10/14 3,109
1763528 임은정 검사장 페이스북 8 ㅅㅅ 2025/10/14 2,572
1763527 정부, '구출 비협조적' 캄보디아에 ODA 예산 재검토 10 그냥 2025/10/14 3,780
1763526 이번에 도배장판 싱크대했어요 8 ..., 2025/10/14 2,460
1763525 떡집 떡 남은거 어떻게 할까요 6 2025/10/14 3,179
1763524 모든게 화가나고 불안해요 6 ㅇㅇ 2025/10/14 2,349
1763523 “한국생활 지옥에 있는 것 같아 죽고 싶기도”…임윤찬 외신 인터.. 74 ㅇㅇ 2025/10/14 16,885
1763522 전진 류이서, 결혼 5년만 2세 준비"처음 병원 가봤다.. 6 응원해요 2025/10/14 6,150
1763521 독감접종 언제 맞나요 5 2025/10/14 1,522
1763520 귀신 꿈 꾼 이야기 3 ... 2025/10/14 1,629
1763519 모바일 청첩장 2 요즘 2025/10/14 1,102
1763518 대장암4기 시한부의 마지막 말 23 누구한테 미.. 2025/10/14 27,319
1763517 20개월 손주 왔다가니 마음이 허전해요 5 허전 2025/10/14 4,620
1763516 2도 화상 손 3 2도 2025/10/14 703
1763515 예전 노노껌이 먹고싶어요 1 ... 2025/10/14 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