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꾸 남의 아픔을 긁어 부스럼 만드는데

조회수 : 1,895
작성일 : 2025-10-14 00:30:12

남편의  통제성과 자기애성으로 제가 힘든걸 

친구가 알아요 

시간이 지나서 잘 지내고 있으면 

자꾸 되묻고 옛날 얘기하면서 

기억하라고 긁어 부스럼 만들고

오늘은 인터넷에

떠도는 글을과 사진을 뜬금없이 보내면서 

내 남편같다고 말하며 

 

소름 ~~<~~~~~~ 

 

이러면서 보내는데 

 

제가 소름돋았어요 

왜 가만히 있는데

아픔을 긁어 부스럼 만들며 날 더 힘들게 하는지 

 

그래서 제가 


갑자기 그런 글이나 
갑자기 힘든 일을 더 질문을 하면  난 더 힘들어.
위로하려는 마음인 건 알지만, 지금은 그런 방식이 오히려 부담돼 …… 

 

 

라고 보냈더니 

 

내가 생각이 짧았어 미안해~~~~~~

이랗게 보냈는게 

 

저는 이 친구가 질투기

많은 아이인데

저에게도 질투를 하나 진심이

안느껴지고 마치 제 슬픔을 즐기는것처럼 느껴지는지 

저 가벼운 말과 행동들 말투 

 

 

제 느낌이 맞을까요? 

뭐라고 말해줘야 할까요

 

IP : 49.174.xxx.18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건
    '25.10.14 12:31 AM (172.58.xxx.168)

    그건 친구도 아니에요
    그런인간들 옆에두면 재수없으니 얼른 정리하세요

  • 2. ??
    '25.10.14 12:34 AM (112.157.xxx.245)

    친구의 고통을 즐기고 있는거에요
    정신차리세요

  • 3. 님이
    '25.10.14 12:38 AM (39.7.xxx.100) - 삭제된댓글

    친구에게 남편 흠잡고 위로 받고 같이 흥분해서 떠들다
    이젠 또 사이가 괜찮으니 욕이 싫은거잖아요.
    친구를 감정학대자로 이용을 마세요.

    앞으론 님남편 얘기 하지말고
    서로 싸워도 친구에게 연락하지 말고
    하느님에게 욕하고 털어버리세요
    친구에겐 이미 남남편 별로라 색안경이니까요.

  • 4. 원글
    '25.10.14 12:50 AM (49.174.xxx.188)

    친구끼리 시댁이나 남편 문제로
    힘든 부분 조금씩 이야기 하잖아요

    오래된 나를 생각하는 친구들은

    보통 먼저 묻고 먼저 욕하거나 그런건 서로간에 에티켓이라
    그런 질문은 먼저 안해요
    그냥 들어주고 그랬겠다 힘들었겠네 정도죠

  • 5. ..
    '25.10.14 2:20 AM (220.127.xxx.222)

    그 친구의 삶을 대하는 태도가 가벼울 뿐. 악의가 없을 수도 있어요. 바로 사과했고 또 안 그런다면.. 즐기고 있는 느낌이라면 친구가 아닌거죠. 그런 이에게 내 삶을 공유할 필요 없고요.

  • 6. 상당히
    '25.10.14 5:19 AM (124.53.xxx.169)

    악의적인데요
    모르고 그러지는 않았을 듯..

  • 7.
    '25.10.14 9:29 AM (49.163.xxx.3)

    악의적인지 아닌지는 사실 친구만 알겠죠.
    악의적이지 않다해도 생각이 얕고 어리석은 건 사실이고요.
    친구 남편의 약점을 들추면서 자기만족을 느낄수도 있겠죠. 인간의 본성입니다.
    님이 한번 이야기했으니 앞으로 또 그러는지 아닌지 지켜보시고
    계속 이어진다면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서서히 멀어지시는 게 좋지싶네요.
    제 주위에도 그런 사람이 두어명 있었는데 정리하고 나서 시간이 지날수록
    관계의 진실을 깨닫게 되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3954 카카오 "카카오톡 업데이트 이전으로 롤백 어려워&quo.. 11 ... 2025/10/14 2,222
1763953 나방파리 퇴치 위해 배수구에 끓는 물 붓기 9 나방파리 2025/10/14 1,606
1763952 똑똑하던애가 클수록 어벙해지는 경우 18 ㄷㄷ 2025/10/14 3,673
1763951 연휴 후 더 피곤해요 10 ㅇㅇ 2025/10/14 1,425
1763950 김건희는 정말 안건드린곳이 없네요..홈쇼핑까지 관심보임 11 그냥 2025/10/14 3,888
1763949 ‘이해민의 국정감사’ -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 2025/10/14 166
1763948 요즘 금장신구~~ 11 ㅇㅇ 2025/10/14 2,288
1763947 캄보다아 납치 폭증한게 24년도에 220건 신고가 들어왔다는데.. 6 ... 2025/10/14 1,801
1763946 이제 스타벅스에서 외부 음식 못 먹는다…“ 24 123 2025/10/14 6,002
1763945 뻣뻣하지 않고 푹신한 계란말이 6 푹신한 2025/10/14 1,856
1763944 50대, 자전거말고 이동수단? 11 뭐가 좋을지.. 2025/10/14 1,047
1763943 친구가 너무 예쁜데 사진엔 전혀 안 나와요 28 .. 2025/10/14 6,829
1763942 세라믹 식탁 갑자기 금 갔다는 글들이 종종 있어서 1 ,,, 2025/10/14 1,021
1763941 이 정도면 블랙요원을 파견해야 할 것 같네요 1 2025/10/14 1,018
1763940 풀이과정 맞고 답 틀리면 부분점수도 없나요? 6 2025/10/14 513
1763939 조심해야하는 자랑은 따로 있을까요? 31 2025/10/14 3,788
1763938 건조기 물통. 호스 어떤게 나아요? 3 ㅡㅡ 2025/10/14 343
1763937 김건희 윤석열 녹취 공개는 일종의 폭력 7 몸에좋은마늘.. 2025/10/14 2,273
1763936 내일부터 버버리 트렌치입니다 10 2025/10/14 2,591
1763935 인플루엔자, 코로나 백신 같이 접종하는 경우 2 예방접종 2025/10/14 476
1763934 캄보디아... 경찰 군대 동원해서 쓸어 버리고 싶네요 4 ..... 2025/10/14 1,333
1763933 욕설 박정훈(송파구갑) 동료의원에게 문자 10 추하다 2025/10/14 1,502
1763932 요즘 버버리 트렌치 입기 괜찮나요? 6 apple 2025/10/14 1,147
1763931 실망안시키길 1 제발 2025/10/14 493
1763930 고딩 모의고사 몇시에 끝나죠? 2 오늘 2025/10/14 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