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릴 때 감기에 자주 걸렸었는데

ㅇㅇ 조회수 : 913
작성일 : 2025-10-13 23:43:37

 

 

누가 보살펴 준 적이 없었네요

감기 걸렸을때 어떤 음식 먹으면 잘 낫는다 뭐 이런 얘기하다보니까

갑자기 기억이 났어요

양친 부모에 동생도 같이 살았는데

나는 그냥 혼자 앓았었구나

IP : 106.102.xxx.14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5.10.13 11:50 PM (210.100.xxx.239) - 삭제된댓글

    코피를 정말 자주 흘렸어요
    한번 시작하면 입으로도 울컥울컥 나오고
    대야로 쏟았는데
    엄마가 옆에 있는데도 보는둥마는둥
    지금 생각하면 도저히 이해가안되고
    진짜 서럽고 그래요

  • 2. 그저
    '25.10.13 11:58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야만의 시대였어 그랬을까요? 아님 내 부모의 문제였을까요?
    저 어릴때 가래가 목에 걸려 정말 죽겠어서 계속 기침하느라 배가 아플지경이었는데 엄마가 거실에 나와서 시끄럽다고...
    저는 서운하다 어쨌다 말 없이 그냥 최소한의 자식된 도리 정도만 하고 살아요. 칠순도 훨씬 넘은 엄마가 가끔 너는 엄마가 죽었는지 살았는지 아픈데는 없는지 걱정도 안되냐고 서운하다고 전화하시는데 어이 없어요. 그냥 우리엄마는 이정도 사람이구나 생각해요. 서운함없는데...왜 준것도 없이 자식에게 바라나 싶어 이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3775 "나만 보기"설정인데 카카오톡 프로필 배경은 .. 6 돌겠음 09:50:29 1,632
1763774 자기밖에 모르는 언니 두신분 11 자매지간 09:49:46 2,338
1763773 통돌이 세탁기 쓰시는 분 도와주세요 20 ㅇㄹ 09:47:18 1,534
1763772 골드바 어제 금은방에 판매후기.. 5 ... 09:43:47 4,561
1763771 슈 남편이 사업으로 성공 했나봐요 10 ㅇㅇ 09:41:38 8,088
1763770 삼전이 국민 반려주긴 하네요 5 ㅇㅇㅇ 09:28:54 1,947
1763769 따뜻한 샌뒤..치에 요즘..아침으로 6 샌뒤 09:27:34 1,415
1763768 초등 여아 여드름에 사용할 로션이나스킨 1 ㄱㄴㄷ 09:25:25 303
1763767 태풍상사. 사랑의스튜디오 16 09:24:12 2,641
1763766 길냥이 중성화 보내서 돌아올때 가장 걱정되는게 2 혹시 09:23:18 655
1763765 컴포즈 커피 23 커피 09:21:47 3,087
1763764 투자, 거꾸로 가는 나 5 역행 09:19:18 2,117
1763763 삼전 96000원까지 올랐네요 7 최고가 09:19:10 1,949
1763762 지인이 국힘 지지자인데 IMF 온다네요 24 ㅇㅇ 09:18:25 2,702
1763761 중국마저 탈부동산정책인데 왜 아직 우리나라만 18 아이구 09:16:56 780
1763760 면 가디건 늘어난거.줄이는 법?아세요? 2 . . 09:16:29 657
1763759 건조기, 세탁기 위아래로 배치하신분 어떤가요? 22 ㅡㅡ 09:14:59 1,532
1763758 한동훈 -알려드립니다 24 ㅇㅇ 09:14:29 2,010
1763757 하도영 (정성일배우) 이혼했네요 22 09:03:34 14,102
1763756 나보다 덜 불행한 이의 하소연은 들어주기 힘들다 6 라다크 09:02:02 1,810
1763755 집값 잡는 1순위 방법 11 ..... 09:00:46 1,642
1763754 살아보니 결혼조건은? 16 30년차 08:58:17 3,547
1763753 새벽 여섯시 수영후기 11 .. 08:50:52 2,664
1763752 아파트 중도금 선납입(할인) vs 주식투자 4 OO 08:50:46 418
1763751 목포 외달도 가보신 분? 여행 08:48:19 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