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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업체에 포장이사로 예약했는데 제가 반포장해 놓으면

... 조회수 : 1,393
작성일 : 2025-10-13 19:44:20

싫어하실까요? 좋아하실까요?

 

집을 확 줄여서 갑니다

이사 가는 집의 수납 공간이 적다 보니 박스에 물건을 포장해 가면 정리가 쉬울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저와 남편이 다는 아니고 70% 정도의 짐을 박스에 포장해 놓았는데요

 

혹시 이사 업체만의 포장 스킬이 있어서 

짐을 어설프게 박스에 포장해 놓아서

짐이 더 분산되고 여러 개 나와서 차를 더 불러야 된다든지

그런 불상사가 생기는 건 아닐까 걱정이 되어서요

IP : 1.244.xxx.3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13 7:48 PM (218.148.xxx.200)

    반포장이사로 계약하시지
    미리 포장해 놓으면 좋아하죠

  • 2.
    '25.10.13 7:49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그 사람들이 와서 이사짐을 싸야 새집에 도착해서 원래대로 짐정리가 돼요
    박스에 싸 놓으면 거실에 박스채 놓고 가거나 박스 뜯어 부어놓고 박스만 정리해 줘요
    포장이사로 하지말고 반포장이사로 하세요
    비싸게 이사 하시는거예요

  • 3. 저도
    '25.10.13 7:50 PM (221.149.xxx.157)

    49평에서 32평으로 줄여가면서
    버리고 정리하면서 단프라 박스에 정리했는데
    작은방에 테트리스 잘해서 가져다 주었어요.
    제가 이용했던 업체는 좋아하시더라구요.
    보통 집을 줄여가면 정리가 안되어서
    이사간 집에 짐을 다 못들이고 현관앞에 쌓아둔 적도 있대요.

  • 4. 싫을리가요
    '25.10.13 7:54 PM (220.78.xxx.213)

    싸는것도 푸는것도 줄어드는데요 ㅎ
    저도 펜트리에 들어갈 물건들은 제가 다 포장하고 위치만 써놓습니다
    안그러면 되는대로 막 집어 넣고 가서
    일이 더 많아지더라구요
    다른건 몰라도 펜트리랑 발코니에 넣는것들은 다 싸놔요
    결혼 삼십년동안 열번도 넘게 이사하면서 생긴 노하우 ㅋ

  • 5. 저도
    '25.10.13 7:56 PM (172.226.xxx.5)

    미리 거의 포장하고 넣을 곳 상세히 적어둬요

  • 6. ㅇㅇ
    '25.10.13 8:00 PM (125.130.xxx.146)

    자기네가 포장한 것만 풀어서 정리해주던데요
    제가 포장한 건 그냥 놔두더라구요

  • 7. ..
    '25.10.13 8:05 PM (211.235.xxx.91)

    좋아하고 싫어하고 문제가 아니라
    포장을 해놓으면 풀어서 정리하기 쉽지 않을텐데요?
    그대로 또는 놓여있는 베이스 대로 새로운 수납할 곳으로 옮겨도
    나중에 내가 할 일이 많은데
    이전집의 샘플이 없으면 이삿짐 센터 직원도 자꾸 묻고 확인해서
    나름 정리해줘도 제대로 정리가 안되서 원글님이 힘들어져요.

  • 8. ..
    '25.10.13 8:08 PM (211.235.xxx.91)

    저도 50평에서 30평으로 옮기면서 가구랑 물건을 거의 버렸는데
    (가구와 쓰레기는 이사짐센터에서 일괄 폐기, 별도비용)
    그래도 남아있는 있는 물건을 위치에 따라 새 가구에 정리해주니
    제가 손댈게 별로 없이 만족스럽게 정리를 해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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