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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맘.. 저도모르게 한숨을 너무 많이쉬어요..

인ㅇ 조회수 : 1,266
작성일 : 2025-10-13 19:14:52

전공살려서 작업하는 프리랜서고. 현상 유지하는 정도에요 온라인으로 하는 프리랜서라 굵직한 고정비용은 없지만 이거저거 뺴면 급여수준은 낮습니다. 시작한지 얼마 안됐고, 남편이 아직까지는 건재하여 큰 걱정없는 형편이지만... 고등학생 아이 둘을 때때로 떠올릴때마다 마음한켠에 큰 답답함이 밀려옵니다.

이때마다 크게 한숨을 쉬곤 하는데요 버릇될까봐 걱정됩니다

제 걱정은.. 너무 안분지족하여 적당히만 공부하는 수험생과, 내일없이 사는 고1아들의 미래입니다..

너무 사서 걱정인가요....
다른 큰사고는 없지만.. 아이들 공부시키고 입시 뚫고나갈 생각만하면 막막해서 답답합니다. 

어떨떄는 이만하면 됐지 싶다가도.. 이래서 뭘 어떻게 하지... 그런생각이 교차하며 들떄는 정말 막막하고 깜깜하네요.  ㅜㅜ

IP : 58.122.xxx.2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5.10.13 8:21 PM (222.109.xxx.156)

    너무 안분지족하여 적당히만 공부하는 수험생.....
    우리집에도 있습니다 한숨이 절로 나오지요
    마무리되는 시점이니 좋은 모습만 보여주고
    잔소리 안하려고 노력합니다
    누가 나 전달법으로 말하라고 해서 그렇게 했더니
    좀 낫네요 ㅡㅡ

  • 2. 저도요
    '25.10.13 9:18 PM (106.101.xxx.132)

    ..딱 이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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