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묵은쌀을 맛있게하는방법이에요

less 조회수 : 2,359
작성일 : 2025-10-13 11:41:21

제작년 쌀인데...

벌레는 없는데.. 밥을 하면 냄새+ 윤기가 전혀 없고.. 

찹쌀을 섞어도 똑같고..

 

햅쌀을 사서 섞어야 하나 고민하던중..

 

식초한두방울+다시마 1조각 넣어서 했더니.

윤기좔좔에.. 냄새도 없고.. 햅쌀밥 같아요.~~~!!!

 

IP : 49.165.xxx.3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버린다
    '25.10.13 11:44 AM (59.10.xxx.5) - 삭제된댓글

    작년도 아닌 재작년이면 그럴만하겠네요. 버리겠어요.

  • 2. ...
    '25.10.13 11:44 AM (220.75.xxx.108)

    윤기는 식초 담당일까요?

  • 3.
    '25.10.13 11:46 AM (49.168.xxx.233)

    마음 속으로만 해도될 말을 굳이 글로 적는 사람이 있네

  • 4. ...
    '25.10.13 11:48 AM (114.204.xxx.233) - 삭제된댓글

    버린다님은
    쌀이 아니라 나쁜 오지랍을 버려야겠수~

  • 5. ㅐㅐㅐㅐ
    '25.10.13 11:48 AM (61.82.xxx.146)

    대회나가 상품으로 받아온 쌀이 너무 맛없어서
    처치곤란이었는데 너무 반가운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 6. ...
    '25.10.13 11:59 AM (118.37.xxx.80)

    식초의 효과일까요?
    다시마는 해봤는데 그저그랬거든요

  • 7. 베리
    '25.10.13 12:04 PM (106.101.xxx.240)

    식초 넣었다고 새콤한 맛이 나는건 아니죠?

  • 8. ㅇㅇ
    '25.10.13 12:14 PM (84.115.xxx.172)

    이런글 너무 좋아요.
    외국에 살아서 한국에서 무료로도 안줄거 같은
    맛없는 묵은쌀 사먹는 제게는 너무 소중안
    팁이네요.
    당장 해볼꺼예요.

  • 9. ㅇㅇ
    '25.10.13 12:23 PM (121.200.xxx.6) - 삭제된댓글

    항상 묵은쌀이 많이 남아 햅쌀 받아 놓고도
    묵은쌀 만드는 저희집같은 집에 도움되는 내용이에요.
    쌀들은 직접 농사지은것 받는 거라
    밥맛은 아주 좋거든요. 근데 이맘때 묵은쌀이 항상
    많이 남는다는 건 어쩔수 없는 사실이라....ㅠ

  • 10. ㅁㅁ
    '25.10.13 12:27 PM (112.187.xxx.63)

    김밥이나 초밥용 밥 지을때 다시마 넣잖아요
    감칠맛 담당
    식초는 냄새잡기

  • 11. 플랜
    '25.10.13 12:31 PM (125.191.xxx.49)

    다시마는 일식집에서 밥 지을때 넣더라구요
    윤기나고 찰지고 ,,
    김밥 쌀때 다시마 넣고 밥 합니다

    그리고
    식초 넣으면 묵은 쌀의 특유의 냄새도 제거 되고 쌀의 효소가 활성화되면서 맛있는 밥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 12. less
    '25.10.13 12:41 PM (49.165.xxx.38)

    식초 넣었다고 새콤한 맛이 나는건 아니죠?

    --한두방울 넣어서 그런지.. 새콤한맛은 전혀 없어요..~~

  • 13.
    '25.10.13 12:43 PM (117.111.xxx.114)

    오~ 감사합니다.
    저한테 딱 필요한 정보입니다.

  • 14. ..
    '25.10.13 12:52 PM (211.241.xxx.162)

    근데 밥을 했는데 냄새가 날 정도면 변질된건 아닌가요?
    먹어도 되는건지 궁금하네요..

  • 15. less
    '25.10.13 1:24 PM (49.165.xxx.38)

    좀 성격이무딘 사람이면.. 냄새 나는지도 잘 모르겠지만.ㅋㅋ

    이번에 시댁에 갔는데.. 시댁에서도 쌀에서 냄새가 난다고 했더니.
    시어머니가.. 본인은 냄새 나는지 모르겠다고..~~
    다른 사람들도.. 그런가.. 다들 그런반응..~~

    근데 저는 냄새가 나는거에요.ㅎㅎㅎ.
    근데 집에 와서. 보니. 우리집 쌀도 냄새가 나더라구요..~~

    예민한사람 아니면.. 모르고 넘어갈수도 있을듯...~~

  • 16. ,,,
    '25.10.13 1:27 PM (24.130.xxx.59)

    밥할때 소주를 반컵 정도 넣으면 밥맛이 좋다고 해서 넣은 적이 있는데
    효과는 잘 모르겠어요

  • 17. 소란
    '25.10.13 1:35 PM (175.199.xxx.125)

    저는 그냥 이것저것 잡곡을 많이 넣어서 거칠게 해서 먹어요......그럼 묵은쌀인지 햅쌀인지

    구분이 안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3245 정수기는 어떤 경로를 통해 설치하는게 최선인가요? 4 정수기 2025/10/14 938
1763244 아들놈의 요상한 선택기준?? 26 너이상해 2025/10/14 3,669
1763243 서울 아파트 오를 건지 댓글은 여기에 47 2025/10/14 2,905
1763242 경호처, 용산 인근에 관사 공사하다 비상계엄으로 40억 날려 4 미친 2025/10/14 2,168
1763241 오늘 삼성전자 드디어 신고가 기대합니다 (근거 있음) 5 가즈아 2025/10/14 2,843
1763240 민주당은 존재가 내란 53 .... 2025/10/14 3,801
1763239 걱정 근심 없는 사람은 10 2025/10/14 2,935
1763238 2025년 , 코스피 5,000 포인트 달성 가능? 2 5000 포.. 2025/10/14 1,086
1763237 앞으로 5년간 집값이 오를 겁니다 119 2025/10/14 21,181
1763236 층간소음 발원지가 정확한가요? 4 .. 2025/10/14 1,018
1763235 목에서 어깨까지 통증... 저 좀 도와주세요 12 2025/10/14 2,104
1763234 중국, 한국 국채 138조원 매수 16 .. 2025/10/14 3,493
1763233 전국민의 미국주식,한국주식 투자로 부자 되기? 2 전국민 주식.. 2025/10/14 1,914
1763232 대통령실 cctv있는걸 왜 몰랐을까요? 16 .. 2025/10/14 13,121
1763231 현지 교민이 쓴 '캄보디아 이야기 1' 12 ㅁㅁ 2025/10/14 6,360
1763230 토론토 찜질방 어때요? 3 .... 2025/10/14 774
1763229 그러고보니 삼전은 종가기준으로 최고가 넘은거네요 2 ........ 2025/10/14 2,023
1763228 근데 나이 70줄 다된 그 근처 나이대의 노인정치인들은 5 ㅇㅇㅇ 2025/10/14 2,702
1763227 미주식.국장 다 수익 좋으세요? 10 버블이라는데.. 2025/10/14 3,521
1763226 윤석열 정부 R&D 예산 삭감, 최상목이 10조에 맞추라.. 7 2025/10/14 2,064
1763225 대화 도중 제가 말하는 사이 상대방이 갑자기 다른 사람에게 18 맞나? 2025/10/14 4,611
1763224 황하나 어디서 뭐하나요 6 Aaa 2025/10/14 3,595
1763223 명언 - 말 한마디 2 ♧♧♧ 2025/10/14 1,496
1763222 창문 여니 찬바람 훅 들어와요  1 ........ 2025/10/14 1,102
1763221 건조기 가버렸네요. 몇키로 쓰세요? 3 ㅜㅜ 2025/10/14 1,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