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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원사업이던 욕실 리모델링 끝낸 후기 : 한분이라도 도움되시길 바라며

오래된회원 조회수 : 3,759
작성일 : 2025-10-13 10:27:32

82쿡과 함께 늙어가는 21년차 오래된 회원입니다.

저에게는 숙원사원이던 오래된 욕실, 욕조를 들어내고 샤워실로 만드는 리모델링을 끝내고나니 후기를 올려야겠다고 생각했어요 .  미리 자게 검색과 질문을 통해 몇달전부터 계획을 세웠고 결론은 아주 만족스럽게 마쳤거든요. 그 과정이 길어서 이 글도 길어질 예정이니, 요약정리 미리하고 시작하렵니다.

 

1. 욕실 리모델링은 인테리어업체보다는 “OO타일” 또는 “OO바스 ”라는 상호를 쓰는 타일시공 전문업체를 이용하라. 인테리어업체는 결국 그분들께 하청을 준다. 

2. 소음과 먼지가 무척 많이 발생하는 아주 큰공사이다. 관리사무소에 미리 공사규정을 알아보고 절차를 준비하라.  가족의 동의, 마음의 준비와 대책도 필요하다.

3.  원칙대로, 교과서대로 시공하는 업체를 만나는 것이 핵심이다.  하루만에 끝낸다거나 이틀이면 다한다고 큰소리치는 업체는 방수를 소홀히 할 수밖에 없다 .  방수라는게 완전히 굳히고 말리는 작업이 필수이다보니 절대 단시간에 끝낼 수가 없다 . 

 

그러면 순서대로 써볼께요 .

저는 동네업체들과 당근에 후기좋은 업체들 중 7군데에 견적을 의뢰했어요 .직접 방문해서 견적을 주신 곳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사진찍어보내라고 하고 견적을 주더군요 .  그리고 대부분, 며칠안에 끝내드릴까, 저흰 하루면 됩니다. 이틀이면 다 끝냅니다 … 이렇게 얘기하더군요 . 제가 누수문제로 아랫층과 엄청난 고생을 치른 동생네 사정을 고스란히 지켜 봤던바, 방수얘기를 꺼냈더니, 어차피 아파트 지어질때 방수처리를 다 한거라서 다시 할 필요없다, 욕조만 들어내고 그자리에 타일만 깔면된다 … 요렇게 말하는 업체는 무조건 제외시켰습니다 .

 

직접 방문하여 벽을 다 두드려보며 기존상태를 확인해야함 .

방수처리를 두번에 걸쳐서 할 것 , 

방수에 취약한 코너 모서리부분을 테이프를 붙여서 보강할 것 ,

누수가 자주 발생하는 부분이 물내려가는 구멍 가장자리라고 함 .  이부분을 신경써서 방수처리해달라고 요청할 것 .

 

저희는 욕조를 들어내고 단차를 두어 샤워실을 만들어 건식으로 사용할 목적 (82쿡 어떤회원님이 댓글로 조언해주심)이었는데, 어떤 업체는 단차두는게 아주 귀찮아죽겠다는 느낌이었어요 . 굳이 왜그래야하느냐고 오히려 저를 설득하려고 함 ㅠㅠ ( 제가 고른 타일에 대해서도 이러쿵저러쿵하며 무척 비싼 타일로 하라고 설득하는 업체도 있었어요 .)

 

그리고 중요한거 . 아주아주 먼지가 많이 나요 .

작업전에 집안에 그 엄청난 먼지가 퍼지지않게 미리 비닐막을 온통 설치하는 작업을 해야합니다. 꼼꼼하게 성의있게 해주는지 확인하시고 ,

욕조를 철거하면 방수작업 시작하겠죠? 그런데  욕조 제거한데와 타일뜯어낸 자리에 먼지가 또 그득하죠 .  그 먼지를 꼼꼼히 제거하지않으면 방수제가 제대로 잘 붙지 않아요 .  그  먼지들을 제거하는 작업 또한 미리 해야합니다 .  청소기로 빨아들이고 프라이머를 한번 미리 발라주는 거예요 .  이 과정 반드시 꼭 !  필요합니다 . 먼지를 꼼꼼히 제거하지않고 그냥 타일을 붙이면 당장은 괜찮지만 시간이 지나면 떨어집니다. 이런 보이지않는 과정을 우리가 어떻게 알겠어요?

 

그리고나서 , 방수제를 두번에 걸쳐 발라줘야 하는데요 ,  한번 바르고 나서 완전히 다 마를때까지 기다렸다가 다시 또 발라야 합니다 . 방수제  종류나 날씨 환경에 따라서 차이가 나겠지만 , 이렇게 두번 다 완전히 마를때까지 기다리는 시간이 필요해요 . 이걸 집주인이 참아야하고, 업체도 참아야합니다 . 이걸 못참고 대충하거나 건너뛰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  이것이 핵심입니다 . 최소한, 날이 건조해서 아주 짧게 잡아도 4시간이상은 마르게 둬야하는데 이 시간이 곧 인건비인 겁니다. 

 

그리고 타일 작업시에는 경사만 주의하시면 됩니다. 저희집 다른 욕실은 아파트 지어질때부터 경사를 제대로 안내서 샤워하고나면 물이 흥건히 고인채 안빠져서 늘 싹싹이로 긁어내야해요 … ㅠㅠ   저는 이런 상황을 미리 사장님께 호소했더니 , 그건 기본중의 기본이라며 경사 확실히 내주셔서 물 촥촥 잘 내려갑니다 .

 

완전한 3일 꼬박 다 걸렸어요. 

날씨가 좋아 정말 다행이었고, 환하고 아름답게 재탄생한 욕실에 너무너무 만족하고

방수 걱정 1도 없어 덤으로 행복합니다.

혹시 오래된 욕실 고칠 계획인 분들계시면, 단 한분이라도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까탈스런 제가 머쓱할만큼 오히려 한술더떠 꼼꼼한 좋은 사장님 만난 덕분에 어쩌다 이렇게 지식을 얻어 나눠 봅니다.

IP : 49.231.xxx.122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시
    '25.10.13 10:31 AM (58.29.xxx.145)

    글 감사합니다.
    저희도 욕실 한개는 고쳐야 하는데 이글을 보니 자신이 없네요. 그래도 3일 걸리셨다고 하니 용기를 내볼까 싶기도 합니다.
    이 글 절대 지우지 마세요.

  • 2. ..
    '25.10.13 10:32 AM (223.39.xxx.86)

    조언 감사합니다!! ♡♡♡

  • 3. 건강
    '25.10.13 10:33 AM (223.38.xxx.171)

    위쪽은 어떤걸로 작성하셨는데
    보기가 불편할까요~~
    아래 완전한 3일부턴 편하네요
    핸드폰 노트에 적었다
    옮기신거겠지요~^^

    많이 힘드셨겠어요
    그래도 양심적인 사장님
    만나셨네요

    공사비도 써주시면 감사

  • 4. 비용
    '25.10.13 10:33 AM (211.250.xxx.132)

    꼼꼼한 만큼 공사 잘 되었나봐요
    욕실 한 개 하신거지요?
    비용은 얼마나 들었나요?

  • 5. ..
    '25.10.13 10:34 AM (211.234.xxx.197)

    저도 비용 궁금합니다~~

  • 6. ㅐㅐㅐㅐ
    '25.10.13 10:34 AM (61.82.xxx.146)

    자세한 후기 감사합니다

    비용도 좀… ㅎㅎ
    알려주세요

  • 7. 도움
    '25.10.13 10:36 AM (220.81.xxx.139)

    도움되는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 8. 방수제
    '25.10.13 10:36 AM (211.223.xxx.123)

    2번 어떤거 바르셨어요?
    하누지나고 2번째 바르신건지요.
    모서리 보강법도 궁금합니다. 너무 잘 하신것 같아요

  • 9. ....
    '25.10.13 10:38 AM (59.15.xxx.206)

    욕실리모델링 경험 감사해요.
    저도 참고할게요~

  • 10. ...
    '25.10.13 10:38 AM (221.140.xxx.68)

    욕실 리모델링
    참고합니다.
    감사합니다.

  • 11. 오래된회원
    '25.10.13 10:41 AM (49.231.xxx.122) - 삭제된댓글

    띄어쓰기가 왜 이모양으로 올라가는지모르겠어요. 핸드폰에서 붙여넣으면 이렇게 되나요 ㅜㅜ
    방수제는 아덱스어쩌구..였고 하늘색이었고요
    모서리는 테이프를 추가로 붙였어요.

    비용은 타일을 어떤거 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져요. 나머지 재료들 변기랑 샤워기 수전등 고급자재 내가 선택하는 만큼 달라지고요. 인건비 한분당 35만원-40만원, 철거하는날 두분이 하셨고, 이틀은 사장님 혼자 하셨어요.

  • 12. 박수
    '25.10.13 10:42 AM (218.159.xxx.28)

    원글님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이게 82이지...

  • 13. 오래된회원
    '25.10.13 10:44 AM (49.231.xxx.122) - 삭제된댓글

    띄어쓰기가 왜 이모양으로 올라가는지모르겠어요. 핸드폰에서 붙여넣으면 이렇게 되나요 ㅜㅜ 다시 고쳐볼께요.
    방수제는 아덱스어쩌구..였고 하늘색이었고요
    모서리는 테이프를 추가로 붙였어요.

    비용은 타일을 어떤거 하느냐, 변기랑 샤워기, 수전등 고급자재 내가 선택하는 만큼 달라집니다. 인건비 한분당 35만원-40만원, 철거하는날 두분이 하셨고, 이틀은 사장님 혼자 하셨어요.
    1차 바르고 밤새 말리고, 새벽에 오셔서 또 바르고 하루종일 말리고...그렇게 하셨어요.

  • 14. 남쪽나라
    '25.10.13 10:45 AM (211.213.xxx.2)

    좋은글입니다
    감사해요

  • 15. 오래된회원
    '25.10.13 10:46 AM (49.231.xxx.122)

    띄어쓰기가 왜 이모양으로 올라가는지모르겠어요. 핸드폰에서 붙여넣으면 이렇게 되나요 ㅜㅜ 다시 고쳐볼께요.
    방수제는 아덱스어쩌구..였고 하늘색이었고요
    모서리는 테이프를 추가로 붙였어요.

    비용은 타일을 어떤거 하느냐, 변기랑 샤워기, 수전등 고급자재 내가 선택하는 만큼 달라집니다. 인건비 한분당 35만원-40만원, 철거하는날 두분이 하셨고, 이틀은 사장님 혼자 하셨어요.
    1차 바르고 밤새 말리고, 새벽에 오셔서 또 바르고 하루종일 말리고...그렇게 하셨어요.
    세종대전청주 이쪽 지역이면 제가 추천이라도 드릴텐데, 82는 전국구니까요, 주위에서 원칙대로 고집하는 사장님 꼭 찾으셔서 잘 고치시길 바랍니다.

  • 16. 감사합니다
    '25.10.13 10:47 AM (175.123.xxx.145)

    집공사 욕실공사 좋은 정보네요

  • 17. ...
    '25.10.13 10:51 AM (122.38.xxx.150)

    플러스 아랫쪽 배관(우리집 배관이 아랫집 천장에 있잖아요) 반드시 체크
    배관 연결부위 누수인 경우가 상당합니다.
    바닥 안깨부숴도 되는걸 엄한 바닥공사만함

  • 18. 원글님최고.
    '25.10.13 10:52 AM (58.234.xxx.182)

    82의 이런글 좋고 감사합니다.정보도움되라고 손가락아프게 길~게 정리한글도 올려주신
    님 최고이십니다.저도 읽고 도움됐습니다!!

  • 19. 욕실
    '25.10.13 10:55 AM (58.237.xxx.70)

    인테리어정보 감사합니다.

  • 20.
    '25.10.13 10:57 AM (175.213.xxx.128)

    저희도 살면서 욕실 리모델링 하느라 며칠 고생했는데
    좋은 정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추후에 공사 예정이라 지역이 비슷해서 업체 추천 부탁드려요.

  • 21. 찐감사합니다
    '25.10.13 11:05 AM (1.229.xxx.43)

    욕실 리모델링 후기!

  • 22. 추천
    '25.10.13 11:07 AM (121.149.xxx.247)

    조만간 공사 예정입니다. 큰 도움이 되어 감사합니다.

  • 23. .........
    '25.10.13 11:10 AM (103.127.xxx.130)

    줌인아웃에 사진좀 보여주실수있나요 욕실 단차 라는게 궁금해요

  • 24.
    '25.10.13 11:16 AM (211.52.xxx.150)

    이런 글 너무 좋아요.
    샤워 부스 공간에 단차를 높여서 하신건가요?

  • 25. ...
    '25.10.13 11:19 AM (175.196.xxx.78)

    욕실 인테리어 정보 감사합니다.

  • 26. 그니깐요
    '25.10.13 12:02 PM (211.211.xxx.168)

    방수 이야기 정말 맞는 말씀이세요

  • 27. 감사
    '25.10.13 12:04 PM (58.123.xxx.22)

    욕실 정보 도움됩니다

  • 28. ㅎㅎ
    '25.10.13 12:30 PM (58.235.xxx.21)

    저도 작년에 동네에 오래된 변기타일 파는 곳에서 화장실 수리했어요
    3일 걸렸는데 방수처리나 화장실단차 확실히 잘됐어요
    근데 이쁘진않음.. 원글님처럼 원하는 타일색이나 바닥색 변기 세면대 등 확실하게 원하는게 있었으면 더 만족스럽게 할 수 있을것같아요^^;

  • 29. 오오
    '25.10.13 12:40 PM (39.123.xxx.83)

    화장실 리모델링
    살다보면 하게 될텐데
    경험담 감사합니다!!

  • 30. “”“”“”
    '25.10.13 12:47 PM (211.212.xxx.29)

    욕실공사 팁 감사해요

  • 31. 00000
    '25.10.13 12:48 PM (175.127.xxx.7)

    저도 길~게 자세히 써주셔서 감사드려요~

  • 32. 방수제
    '25.10.13 1:21 PM (211.223.xxx.123)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33. 저요.
    '25.10.13 1:51 PM (39.7.xxx.143)

    저 천안입니다. 업체 소개 좀 부탁드립니다.
    집 오래된 집이라 욕실이라도 하고 싶었는데..
    누수 때문에 무서워서 못하고 있습니다.
    전 집이 누수 때문에 고생을 해서요.
    업체 좀 부탁드려요.
    가격은 어느정도인가요?
    업체 공개가 좀 그러면 soo-jung123@hanmail.net으로 멜 한번 부탁드릴께요

  • 34. 오래된회원
    '25.10.13 2:23 PM (49.231.xxx.122) - 삭제된댓글

    윗님 이메일주소 지우셔야할 것 같아요. 혹시 나쁘게 이용될까봐 염려됩니다.
    세종 사시는 분인데 천안까지 공사를 하는지 제가 몰라서 (저는 대전사람이예요) , 그리고 광고한다고 오해할까봐 업체 이름 쓰기가 뭐해요.

  • 35. 오래된회원
    '25.10.13 2:26 PM (49.231.xxx.122)

    윗님 이메일주소 지우셔야할 것 같아요. 혹시 나쁘게 이용될까봐 염려됩니다.
    세종 분인데 천안까지 공사를 하는지 제가 몰라서 (대전 저희집은 공사오셨어요) , 그리고 광고한다고 오해할까봐 업체 이름 쓰기가 거시기합니다. 그래도 알려달라고 하시니까 적습니다. 디케이바스예요.

  • 36. 후기 감사해요
    '25.10.13 2:27 PM (223.38.xxx.66)

    리모델링시 참고할께요

  • 37. 오래된회원
    '25.10.13 2:33 PM (49.231.xxx.122) - 삭제된댓글

    단차를 어떻게 냈냐하면,
    욕조를 들어내고, 그 욕조있던 부분을 욕실바닥보다 낮게 만들었어요.
    그리고 유리부스를 안만들었습니다. 간단히 샤워커튼만 달았어요. 그렇게 건식으로 쓰려구요.

    욕조 넘나들다 낙상사고 직접 경험, 유리부스 깨진 지인 얘기 들음.

    "유리부스를 만들면 깨져 다칠수도 있고 공간도 좁아지고 청소도 힘들거든요.
    저희집와보시고 다들 잘했다 하셨어요." --> 82쿡회원님이 조언해주심.

  • 38. 오래된회원
    '25.10.13 2:35 PM (49.231.xxx.122)

    단차를 어떻게 냈냐하면,
    욕조를 들어내고, 그 욕조있던 부분을 욕실바닥보다 2-3cm 낮게 만들었어요.
    그리고 유리부스를 안만들었습니다. 간단히 샤워커튼만 달았어요. 그렇게 건식으로 쓰려구요.

    욕조 넘나들다 낙상사고 직접 경험, 유리부스 깨진 지인 얘기 들음.

    아래글은 82쿡회원님이 댓글로 조언해주신 내용이예요. 제가 복사해놨다가 이번 공사하면서 적용했어요. 회원님 누구신지, 정말 감사드려요.
    "저희는요. 욕조를 들어내고 턱을 만들었어요. 그러니까 욕조부분이 욕실바닥보다 낮은거죠.
    그렇게만 만들고 샤워커튼 달았습니다. 물안튀어요.
    유리부스를 만들면 깨져 다칠수도 있고 공간도 좁아지고 청소도 힘들거든요.
    저희집와보시고 다들 잘했다 하셨어요."

  • 39. ..♡
    '25.10.13 2:58 PM (211.105.xxx.171)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40. ㅇㅇ
    '25.10.13 3:33 PM (219.250.xxx.211)

    좋은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욕조 철거를 과제처럼 안고 살고 있는데 많이 도움 될 것 같아요

  • 41. ....
    '25.10.13 4:59 PM (1.241.xxx.106)

    욕조 부분 단차내었다고 하신 거 궁금합니다.
    욕조밖으로 튄 물이 저절로 빠지게 길게 배수시킨걸까요?
    사진 줌인줌아웃에 올려주시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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