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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수 부인은

mm 조회수 : 5,168
작성일 : 2025-10-13 08:50:33

뭔가 홀가분해보이네요

아이도 잘 키워내고 아직 젊고 건강하고

귀찮은 남편도 보내고ㅎㅎ

 

IP : 219.254.xxx.10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13 8:55 AM (219.254.xxx.170)

    전 왠지 고부갈등도 있지 않았을까 싶어요.

  • 2. ...
    '25.10.13 8:59 AM (58.79.xxx.138)

    재산도 반반 분할할테고
    일은 한번도 안해본 인생이지만
    부유하고 자유로워 보이네요

  • 3.
    '25.10.13 9:07 AM (61.74.xxx.175)

    어릴때 결혼해서 후가 성인이 됐어도 친정어머니가 젊으신가봐요
    친정엄마한테 의지하는 게 보이더라구요

    윤민수랑 둘은 친구 같네요
    저 정도 사이인데 이혼하는 사람은 처음 봐요
    다이어트 이야기 나올 때 꾹 누르는 건 느껴졌어요

    제가 봐도 후련해보였어요

  • 4. ...
    '25.10.13 9:13 AM (211.234.xxx.9)

    저랑 동갑인걸로 아는데..
    저는 아직 애가 미취학
    동동거리고 남편과 투닥거리며
    육아하는 워킹맘
    윤후엄마는 이제 인생2막이네요 ㅎㅎ
    젊을때 결혼하는게 좋은점이 많은거같아요
    저는 어릴때도 딱히 재미있게 지낸것도 없어요
    체력이라도 좋을때 육아할것을

  • 5. . . . .
    '25.10.13 10:12 AM (175.193.xxx.138)

    저도 이제 나이들어가나 봐요.
    어제 보면서, '저렇게 지내는데 그냥 살지 왜 이혼했지' 생각이^^어제 모습은 편안한 친구같이 보였어요.

  • 6. ㅡㅡㅡ
    '25.10.13 10:38 AM (125.187.xxx.40)

    친구인데 배우자로는 견디기 힘들 사람들 있잖아요
    그럼 이젠 굳이 같이 안산다는거죠. 자식 성인이니까.
    가끔보면 나쁘지 않지만 배우자면 기대하는 바가 있는데 안맞으면 서로 너무 극혐하게 되니까.
    저 부부도 정리하고나니 다시 친구같이 된거죠.
    너무 공감.
    나도 극혐해 미치겠어서 괴로웠던 x와 애들 대학생 되자마자 빠이하고나니 그 부정적 에너지가 확 줄고 아이들로 이어진 동지 처럼 되더라고요. 애들도 나처럼 이혼하기 전보다 확 펴더라고요.
    서로 능력되면 굳이 안맞는데 살 이유가 뭐가 있나싶어요

  • 7. mm
    '25.10.13 10:58 AM (122.44.xxx.13)

    저도 비슷하게 느꼈어요. 결혼지옥?이런데 보면 다들 원망과 미련? 미움이 가득하죠
    근데 윤민수부부관계는 그런것이 없음..
    이미 다 끝난사이니 기대도 원망도 없는 친절한 사이가
    된거같았어요.

  • 8. 배우자로
    '25.10.13 1:38 PM (112.168.xxx.110)

    참을수 없는 상황이 친구는 별일 아닌게 되는 것처럼 서로 싸울일이 없어서 편해 보이는것 같아요.
    두사람 다 못된 사람은 아니지만 생활 방법이 다른걸 못참았던 것 같구요.
    홀가분하게 헤어지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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