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사이즈 시몬스침대 어디에팔수있을까요.

[침대]

이제 각방쓰느라 킹사이즈 자리차지만 하거든요.

팔고

슈퍼싱글로 바꾸고싶은데

비싸게 주고산침대ㅜㅜ

어디서 조금이라도 돈받고 팔수있을까.

[누가?]

사겠어요.
그냥 주변 고물상에 전화해서 수거 가능한지 물어 보던가 새 침대 배송왔을때 아저씨들한테 폐가구 내 놓는곳까지 내려달라고 하고 스티커붙여서 버리는 방법밖에는…

[혹시 모르니]

당근에 올려본다는 상상도 하지마세요.
모르는 사람 집안에 끌어들이는것만큼이나 무서운것도 없으니까요.
실제로 몇 년전 부산에서 홀로사는 아가씨가 당근에 의자 올려놓고 보러온 남자가...살해하고 현금 천오백만원인가 가져간 사건 있었어요. 그 아가씨가 즉사하지도 못하고 몇 시간이나 살아있었다고 합니다.

침대아저씨들 오셨을때 재활용장까지 옮겨달라고해서 스티커 붙이는 방법이 가장 깔끔합니다.

[판다댁]

아무도 안사요

[lil]

어떻게 버릴까를 고민하셔야

[ᆢ]

시몬스 30년 AS 된다고 하니 혹시 유료로 사이즈 줄일수 있나 문의해 보세요
구입할때 뜯어서 스프링 교체도 가능하다는 소릴 들었어요

[라다크]

당근에서 침대 거래됩니다 .혹시나하고 올려보세요.
단 산 가격 생각하고 아직 쓸만하다 생각하고 높은 가격에 올리면 안되구요 .
버리김 아까우니 가져가 쓰면 좋겟다는 심정으로
그렇다고 나눔하면 이상한 인간까지 달겨드니

프레임까지 다 있고.매트리스 상태 괜찮다면 10만원이면 저는 사겠습니다.

[아침]

댓글중 들어본 이야기이지만 몇시간이나 살아.. ㅜ 아침부터 무섭네요

[..]

십년 이상 지났으면 그냥 버리세요.
킹사이즈 용달 비용 십만원 안짝이라 누가 사겠어요.

그리고 당근 나눔하면 어디서 나오는지 온갖 이상한 인간들이 다 나옵니다.
나눔 몇번하고 인간이 싫어졌어요. 너무 싫음

[...]

각방쓰면 한명은 킹 그대로쓰고
다른방에 슈퍼싱글 하나만 더 사면되는거아니에요?

[그냥]

한사람은 킹쓰세요..일부러 킹 사기도 해요.
어차피 각방이라면서요

[@@]

한명 킹쓰고 나머지 싱글 하나 사심 될듯
10년이면 오래 쓴건뎅

[..]

같은 매트리스등급이어도
슈퍼싱글매트리스는 그만큼 안편해요
킹 침대 좋은거니 그냥 쓰세요

[ㅇㅇ]

침대도착하는날 내려달라하시고 그날 당근거래 약속잡으셔서 어느장소에 있는거 가져가라고

[...]

침대틀이 아주아주 질좋고 저렴하다면 구매 고려사항.
그런데 매트리스는 전문업체의 세척이 없이 중고 쓰기는 찝찝함
가구 중에서 책장 같은 건 괜찮은데 소파도 약간 그렇고
특히 침대는 뭔가 속옷 같은 느낌이 있어서 전문업체에서
수거 세척 배송이 이뤄져야 거래가 활성화될 거 같아요
침대렌트업체는 이런 과정 거치겠죠?
킹 침대틀만으로도 수거 이동 배송 배치 과정 모두가 부담임.
아주 고급스러운 게 거의 공짜에 가까우면 모를까

[프레임은]

몰라도 매트리는 좀—;

[이동하는데]

용달이 20 할것 같은데요 굳이 ?

[그죠]

제 생각도
이걸 누가 사겠나 ㅎ
제아무리 비싸고 좋은거여도 누가 ㅎㅎㅎ
그런생각들어서
혹~~~시나 물은거에요.
역시
그냥 제가 킹 써야겠네요ㅜㅜ ㅎㅎㅎ

[ᆢ]

다른건 모르겠는데
메트리스는 중고 안 사요.
간혹 프레임은 싸게 내놓으면 거래 되더라고요.
걍 버리세요.

[ㅇㅇ]

방 크기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저라면 슈퍼킹 나눔 하고
둘다 퀸이나 더블로 사겠어요.

근데 슈퍼킹은 나눔해도 안 나갈 것 같아요
집이 어느 정도 커야 될텐데
그런 집이 남이 쓰던 매트리스를 가져가지는 않을 것 같아요.

거실에서 소파 대신 애들 어릴 때 슈퍼킹 매트리스 위에서
뛰어놀라고 가져갈 수도 있겠네요. 용달비가 들겠지만..

[...]

킹사이즈는 나눔도 쉽지않고
버리기도 쉽지않아요
이사할때 내려달라고 하고
스티커 붙여서 버리는 수밖에 없어요
이사할때까지 버티세요

[킹사이즈]

방에 넣으면 꽉차요

누가 사나요
나눔도 안가져가요.
그냥 쓰세요.
아니면 버리시든가

[...]

방이 좁아서 못놓으면 모르겠지만 이미 들어가있는거라면 혼자 킹 쓰세요 저는 혼자 슈퍼킹 쓰는데 너무 좋은데

[흠]

팔아봤는데 요즘엔 산다는 사람 잘 없을 거에요.
예전엔 업자들도 중고나라 당근에 많았거든요.
근데 수요가 싹 없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