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십 년만에 성격 좋단 소리들었네요.

십년 조회수 : 1,024
작성일 : 2025-10-13 06:57:38

남편 친구랑 10년전부터 알고 지냈는데.

(20대 후반부터 ~쭉)

오랜만에 같이 모였거든요.

남편 친구가 저보고

본 중에 제일 성격이 유하고 너그럽다고 하더라구요.

자기객관화도 잘 되고, 남편도 잘 받아준다며ㅋㅋㅋ

별 얘기아닌거같아서

그래요? 저 배운 여자인거 모르셨나며..웃고넘겼는데

남편도 니가 왠일 성격으로 칭찬을 듣냐고하고..

확실히 제 성격이 좋아진게 맞을까요?

아님 나이들어서 유해졌거나..ㅠ

진ㅉㅏ 나이들어서 칭찬받는거 의외인데 

칭찬도 해주고 많이 나아진거같은데 그간 고생도

많이 했던거 같네요.

IP : 110.70.xxx.2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13 9:51 AM (220.118.xxx.235)

    나이들면서 지혜로워지는거죠
    나이들면서 아집만 늘어나는 사람도 있으니 지혜와 이해를 가지게 되면
    참 좋은 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3363 명언 - 말 한마디 2 ♧♧♧ 2025/10/14 1,480
1763362 창문 여니 찬바람 훅 들어와요  1 ........ 2025/10/14 1,088
1763361 건조기 가버렸네요. 몇키로 쓰세요? 3 ㅜㅜ 2025/10/14 1,937
1763360 오늘까지만 딱 8 ㅇㅇ 2025/10/14 2,527
1763359 담달 새집으로 이사가는데 층간소음 4 ... 2025/10/14 1,450
1763358 영화질문)90년대 영화중에 무대에서 눈알(의안)이 빠지는 장면 1 .. 2025/10/14 1,484
1763357 관계 잠수단절 5 도리코리 2025/10/14 2,812
1763356 오르비 Pharma님 글 퍼옴, 고1들한테. 6 대1맘 2025/10/14 1,815
1763355 자꾸 남의 아픔을 긁어 부스럼 만드는데 6 2025/10/14 1,959
1763354 피아노 전공하시거나 자녀 입시하는분~ 5 ㅇㅇ 2025/10/14 1,478
1763353 아래층에서 층간소음 항의가 너무 심한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95 ㅇㅇ 2025/10/14 14,685
1763352 저도 도화살 홍염살있는데 4 ㄹㄹ 2025/10/14 2,750
1763351 2시간 요리 5 .. 2025/10/14 1,572
1763350 26순자도 못 되었네요 6 wlwjfl.. 2025/10/14 3,433
1763349 배달기사 음식 빼먹는거요 7 배달 2025/10/14 4,041
1763348 저렴한 오천짜리 오피스텔 사서 개인공간으로 쓰면 어떨까요 17 Yㅡ 2025/10/14 4,620
1763347 영어발음 좀 도와주세요. 6 .. 2025/10/14 967
1763346 9수라는건 생활이 5 ㅎㄹㄹㅇ 2025/10/14 2,841
1763345 오늘 길에서 노인분 휠체어에 앉은 모습 3 부자되다 2025/10/14 3,123
1763344 내일 마지막 모고인데 4 아휴 2025/10/13 1,463
1763343 겨울 대비해서 매트 사야하는데요. 카본 매트 어떤게 좋나요? 8 목화번 2025/10/13 1,260
1763342 부동산 보유세 올리는건요? 14 .. 2025/10/13 2,361
1763341 본능만 있고 무식한 애들이 다자녀 16 .. 2025/10/13 4,344
1763340 낼모레 부동산대책 나올 예정인가보죠? 12 낼모레 2025/10/13 2,668
1763339 어릴 때 감기에 자주 걸렸었는데 ㅇㅇ 2025/10/13 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