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국에 돌아가자마자 돌아가셨어요
연세가75정도인대.. 다리가ㅜ많이 불편했거든요.
10월 2일에 하늘나라갔다고ㅜ하네요..
어떻게 이럴수가ㅜ있는지..참... 해외여행이 그연세에
너무 무리였ㄴㅏ봅니다. 몸도 안좋았고 다리도 안좋아 가능하면 휠체어 구해타고 다니셨거든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9월에 저랑 투어했던 인도인이
콩 조회수 : 8,320
작성일 : 2025-10-13 00:05:11
IP : 124.49.xxx.18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11
'25.10.13 12:23 AM (119.70.xxx.175)예전에 여행 가이드가
해외어행 도중에 돌아가시는 분도 있다고 그랬어요.
건강한 사람에게는 아무렇지도 않을 패키지가 노인들에게는
죽음을 부르는 경우가 많다면서
노인들만 보내는 짓? 절대 하지 말라고..2. ㅠㅠ
'25.10.13 12:31 AM (124.49.xxx.188)그랗군요 ㅠㅠ
3. 아..
'25.10.13 12:56 AM (83.249.xxx.83)그래서 85세 친정엄마 모셔오지 못하겠어요.
무서운일 생길까봐요.
아쉬웠었는데 참은게 잘한일이라고 위안삼으렵니다.4. 아
'25.10.13 1:16 AM (125.142.xxx.31)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ㅜㅜ
어느나라 여행다녀오신걸까요5. 지링
'25.10.13 4:45 AM (140.248.xxx.5)60대인데 은퇴하고 친구분들과 크루즈여행 후 돌아오셔서 몇달만에 돌아가셨어요
지병이 있었는데 모르시다가 크루즈여행 중 안색도 안 좋고 점점 까매지면서 자주 쉬셨다더라고요. 돌아오셔서 바로 병원 입원.....
몇개월뒤 돌아가셨어요...
충격이었네요...6. ㆍ
'25.10.13 6:35 AM (14.44.xxx.94)함익병씨가
60이후로는 해외여행자제하라고
비행기 타는게 몸 특히 심장쪽에 엄청 무리간다고7. ㅇㅇ
'25.10.13 6:42 AM (41.82.xxx.192)어쩌나
지난 여름 ..환갑기념 홀로 나들이 갔다온 이후로
방잡고 교통에다 이젠 단체여행 따라다녀야하나?
생각하면서
근질근질 해서 알아보는중인데
민폐가 될수도 있겠네요8. 사바사죠
'25.10.13 6:43 AM (175.193.xxx.86)젊어서 그런 사람도 있고 80넘어 북유럽 끝자락 가서 산타고 해도 멀쩡하신 분도 있고
9. 뭔
'25.10.13 7:54 AM (118.235.xxx.156) - 삭제된댓글인도인 여행후 죽은거까지 납치해서
죽이고 교통사고나 감전사고도 아니고요 . 특히 동남아나 중국은
여행금지해야하지고요.
우리나라 노인들도 건강하고 다리 걸을먼 하다고 80노인 80순
기념으로 가족 모두 4박 갔다와서 1년안에 돌아가셨어요.
특히 장가계나 유럽, 미국 등 비행기 5시간 이상타고
밤비행기
시차 적응 어려운데 새벽에 일어나 7시 30분 출발에
한국 올때도 새벽이나 밤 이러니 논네들이 기운넘쳐도
만 67살만 되도 지병이 조금이라도 있음 욕심부리지 말고 여행
하고 싶으면 국내여행 살살 다녀야 해요.
돈만 많이 들고 그거 10박 많아야 한달 사느니
국내가 돈있음 해외보다 훨 깨끗한게 느린여행 하면 그게 훨 나아요.10. 뭔
'25.10.13 7:55 AM (118.235.xxx.156) - 삭제된댓글인도인 여행후 죽은거까지 납치해서
죽이고 교통사고나 감전사고도 아니고요 . 특히 동남아나 중국은
여행금지해야하지고요.
우리나라 노인들도 건강하고 다리 걸을먼 하다고 8십 노인 8순
기념으로 가족 모두 4박 갔다와서 1년안에 돌아가셨어요.
특히 장가계나 유럽, 미국 등 비행기 5시간 이상타고
밤비행기
시차 적응 어려운데 새벽에 일어나 7시 30분 출발에
한국 올때도 새벽이나 밤 이러니 논네들이 기운넘쳐도
만 67살만 되도 지병이 조금이라도 있음 욕심부리지 말고 여행
하고 싶으면 국내여행 살살 다녀야 해요.
돈만 많이 들고 그거 10박 많아야 한달 사느니
국내가 돈있음 해외보다 훨 깨끗한게 느린여행 하면 그게 훨 나아요.11. 나이들면
'25.10.13 8:43 AM (61.81.xxx.191)장거리 비행도 조심해야는군요 ㅠ
12. 노인 해외여행
'25.10.13 11:35 PM (112.149.xxx.60)엄청난 무리맞아요
아빠가 다녀오시고 거의 한달을 앓으셧어요
엄마역시 그랬고 별거 아닌 겨우 일본이엇엇는데도 체력적으로 엄청 힘드셨나보더라구요13. ㅇㅇ
'25.10.13 11:49 PM (219.250.xxx.211) - 삭제된댓글그렇군요 조심해야 하는 거였군요 생각 없이 80대 부모님과 외국 여행 다녔었나 보네요ㅠ
이젠 진짜 포기해야 하는 시점인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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