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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되서도 관절이 튼튼하려면

나중에 조회수 : 4,303
작성일 : 2025-10-12 21:14:17

우리엄마 시대에 고생안하신분이 얼마나 계시겠냐만은 87세신데 보조기 없으면 못걷고 밤새 관절통증으로 너무 힘들어하세요

시어머니는 20대 시집오셔서 애셋낳고도 밭일을 하시고 쭈그리고 앉으셔서 (의자도없이) 지금도 쉬시지를 않으신데 허리는 많이 굽었지만 걷는데는 지장없으시거든요 (84세)

저는 50대중반이고 지금까지 아픈데는 없지만

나중에 꼿꼿하고 안아프려면 운동이 답인가요?

 

 

IP : 14.58.xxx.20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25.10.12 9:15 PM (1.47.xxx.90)

    음.. 그냥 유전이에요

  • 2. ㅇㅇ
    '25.10.12 9:16 PM (39.7.xxx.169)

    근력운동 필수!!!
    식단도 신경써야 함
    등산×
    https://youtu.be/YXRCk5owLTo?si=Rp2fabfqld6FUS_C
    걷기운동만 하는 사람들의 최후

  • 3.
    '25.10.12 9:20 PM (14.58.xxx.207)

    걷기운동만 하는데 ㅠ
    왜이리 근력은 싫은지 모르겠어요
    그냥 타고나는걸까요?
    엄마 힘들어하시는 모습보면 너무 속상하고 안타까워요
    나중에 내자식한테는 건강한모습만 보여주고싶은데

  • 4. 친정엄마는
    '25.10.12 9:24 PM (112.168.xxx.110)

    살림만 해서 82세인데 관절은 괜찮으세요 시어머니는 농사에 힘든일 많이 하셔서 70대부터 무릎,척추 수술 시술 계속 하는데도 통증은 심하세요.
    무리해서 혹사하지만 않아도 그럭저럭 괜찮은거 같아요.

  • 5.
    '25.10.12 9:28 PM (14.58.xxx.207)

    저희엄마는 식당도 하시고 고생은 많이하셨지만
    또래 건강하신분들 보면 마음이아파요

  • 6.
    '25.10.12 9:29 PM (59.30.xxx.66)

    근력 운동이 필수

    신단도 중요

    나이들 수록 탄수화물 보다

    야채와 단백질을 챙겨 드세야 해요

  • 7. ,쭈그리고
    '25.10.12 9:58 PM (59.29.xxx.16)

    앉기 좌식생활 금지죠. 소파가 있다면 바닥에 앉지말고 소파에 필히 앉기 등 관절에 무리가 가지않게 최대한 보호

    여튼 관절 많이 쓰고 무리한 좌식생활이 관절을 닳게해요. 최대한 아껴써야합니다. 울엄마가 위와 반대로 살아서 무릎관절 허리 모두 않좋으세요 수술까지 받으려했으나 삼성서울병원쌤이 나이가 있다보니 수술말고 최대한 아껴살라고하심

  • 8. 유전
    '25.10.13 9:54 AM (49.168.xxx.85)

    저희 엄마 운동 좋아하고 평생 직장다니고 부지런하셨는데 50부터 관절 나빠져서 78인 지금 걷는거 힘들어요
    시어머니 89세 평생 전업에 운동은 한적 없는데 잘 걸으세요

  • 9. 83세
    '25.10.13 10:39 AM (14.49.xxx.136)

    친정엄마 계단은 힘들어도 걷는건 어지간히 하세요
    산을 타시니,
    시골에서 여기저기 얼마나 걸어 다니나요
    다행히 다리는 안아프대요
    쪼그리고 농사도 많이 지었지요
    좌식생활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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