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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 왜 10대 20대 딸들 데리고 성형외과 가는건가요

.... 조회수 : 5,024
작성일 : 2025-10-12 21:11:54

진짜 이해가 안가서요

심지어 이런거 신경써줘야 딸엄마라는 말을 하는데

너무 어이가없어요..

괜찮게 예쁜 얼굴들인데 애들이 해달라는것도 아닌데

엄마가 나서서 10대 20대 자체로 예쁜

학생들에게 뭘 하는건지

미친건가 싶어요(과격 죄송)

이게 당연시되는 문화예요???

IP : 106.101.xxx.178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5.10.12 9:13 PM (106.101.xxx.53)

    육성 시뮬레이션 할 때 중간에 레벨업 하기전에 스킨 바꾸는거요

  • 2. ...
    '25.10.12 9:13 PM (122.38.xxx.150)

    애가 해달라고도 안했는데 성형외과 끌고가는 경우보셨나봐요.
    저는 애가 원해서 가는 경우만 봤거든요.

  • 3. 이뻐지라고요
    '25.10.12 9:14 PM (223.38.xxx.104)

    딸들이 원해서 쌍꺼풀 둘다 해줬어요
    예뻐졌어요

  • 4. ㅇㅇ
    '25.10.12 9:15 PM (222.106.xxx.245)

    대부분 성형하면(특히 쌍수) 훨씬 예뻐지던데요
    저는 고맘때 엄마가 관리해주는 애들 부러웠어요

  • 5. ..
    '25.10.12 9:15 PM (58.236.xxx.52)

    저는 대입 선물로 딸 쌍꺼풀 해줬어요.
    막 해달라 하지는 않았는데, 쌍테붙이고 화장대에 덕지덕지 붙여놓는거 꼴보기 싫어서요.
    저는 딸들 성형시키는거 이해됩니다.
    어릴때 해야 흉도 거의 안남습니다.
    코는 절대 손대면 안되고, 나머지는 괜찮다고 봐요.
    누가 뭐래도 여자는 외모,
    남자는 능력이예요.
    아무리 세상이 변해도 그것만은 변하지 않습니다.

  • 6. ㅇㅇ
    '25.10.12 9:16 PM (106.101.xxx.24)

    저 같은 경우는 아이가 해달라고 난리도 그런난리가 없었기에 해줬어요.코로나때라 마스크쓰고 다녀서 아직도 고등친구들은 우리딸 수술한줄 모른다는...장원영급은 아니래도 애가 자신감 생기고 고개숙이고 다니지 않아서 만족해요.
    10대라고 그 자체로 다 예쁘진 않아요.

  • 7. ..
    '25.10.12 9:17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저도 심각하다 생각해요. 못생기면 심각하게 홀대받는 문화니까 엄마 탓만 할 수는 없어요. 근데 했다고 이뻐지지는 않더라구요. 자기 만족이지.

  • 8. ooo
    '25.10.12 9:17 PM (182.228.xxx.177)

    자식에게 천박한 가치관부터 주입하면서
    그게 부모노릇이라고 하는거 너무 한심해요.
    남의 시선 개의치 않고 살아갈 수 있는
    건강한 자존감과 정서를 길러줄 인성도 능력도
    안되는 부모들이 너무 많아요.

  • 9. ...
    '25.10.12 9:17 PM (118.235.xxx.40)

    친구가 싫다는데 엄마가 끌고 가서 성형시켰다고 원망 대단해요
    엄마가 어릴 때부터 딸 못생겼다고 매일 뭐라 그랬거든요
    그런데 딸(친구)이 켈로이드 피부라 부풀어오른 흉터가 됐어요

  • 10. ooooo
    '25.10.12 9:22 PM (211.243.xxx.169)

    자식에게 천박한 가치관부터 주입하면서
    그게 부모노릇이라고 하는거 너무 한심해요.222

  • 11. . .
    '25.10.12 9:25 PM (221.143.xxx.118)

    객관적으로 안예쁘면 as해줄 수 있죠. 그 부분만 보완되면 예쁘겠다하면 데려가는거죠. 예쁘면 우대받는 세상인데요.

  • 12. ㅇㅇ
    '25.10.12 9:34 PM (106.101.xxx.24) - 삭제된댓글

    아이가 알아요.학교서도 남자애들이 예쁜여자들한테만 친절한거. 요즘 자존감만 심어주다 보면 페미쪽으로 빠집니다.
    그렇다고 페미가 나쁘다 그런건 아닌데 요즘 20대애들 남녀갈라치기가 너무나 심하기 때문에 하는소리구요.
    성형이 죄짓는것도 아니고 내 컴플렉스안고 살면서 스트레스 받느니 고치고 다른 발전적인 일에 매진하면 되는걸 뭔 천박한 가치관 주입 운운 이랍니까.
    부모가 하자고 하는 애들보다 대부분 자기가 한다고 난리예요.
    자기 자식 다 어떻게 생기던 예쁘지 않나요
    부모가 어쩔수 없이 시켜주는 경우가 많아요.

  • 13. ooooo
    '25.10.12 9:39 PM (223.38.xxx.98)

    페미쪽으로 빠집니다??
    참나 페미니즘이 무슨 사이비종교에요?

  • 14. ..
    '25.10.12 9:42 PM (211.36.xxx.197)

    윗님은 그러니까 남자에 인기없는 못생긴 여자애들이 페미라는건가요?
    페미의 정의가 일베애들 떠드는 소리와 같네요 여초에서 이런소리들을 당당히 하니 어이없네요
    제대로된 여자라면 페미 아닐리가 없는게 정상이예요

  • 15. 엄마들
    '25.10.12 9:43 PM (1.235.xxx.172)

    자체도 성형을 많이 하잖아요
    본인 딸을 더 예쁘게 만들고 싶은 욕심이죠

  • 16. ㅇㅇ
    '25.10.12 9:44 PM (106.101.xxx.24)

    극단적으로 썼지만 이십대 남자애들 싸이트 들어갔더니
    못생기고 뚱뚱하고 공부만 잘하는 애들 다 페미라고
    예쁘지 않아서 남자애들한테 선택을 못받아 페미다 이렇게 얘기들 하더라구요.말도 안되는 개소리죠.페미쪽으로 빠지는건 여자애들이 아니고 남자애들이 규정짓는거네요.그부분은 제가 실수했네요.여자애들이 빠지는게 아니니 삭제할께요.

  • 17. ooo
    '25.10.12 9:49 PM (182.228.xxx.177)

    외모가 정형화된 성형미인의 조건에 부합되지 않으면
    그게 다 컴플렉스 되는건가요?
    아예 컴플렉스라고 단정지어놓고 생각하는
    얕고 무식함을 천박함이라고 하는겁니다.

    자신의 태어난 외모 대신 얄팍한 인공미를
    선택하게 도와주는게 부모 노릇이라고 생각하는 가치관을
    한심하다고 하는 겁니다.

  • 18. mm
    '25.10.12 10:01 PM (218.155.xxx.132)

    어릴때부터 너는 눈은 꼭 해야한다 코가 어떻다 외모 지적 많이 하잖아요.

  • 19. 워..
    '25.10.12 10:19 PM (83.249.xxx.83) - 삭제된댓글

    하면 어떻고 안하면 어때요. 얼마나 못생겼으면 그렇게까지 한답니까.
    자기가 수술해서 딸도 고쳐주려나보죠.
    불쌍하게 봅시다.

  • 20. 점 셋님
    '25.10.12 10:21 PM (211.118.xxx.170)

    친구 켈로이드 피부가 나타난 부위는 어디일까요
    쌍꺼풀, 앞트임, 아님 코일까요?

  • 21. 점 셋님
    '25.10.12 10:22 PM (211.118.xxx.170)

    제 딸도 켈로이드 피부인 것 같은데 성형해달라고 해서 오히려 걱정

  • 22. ㅂㅈㄷ
    '25.10.12 10:29 PM (118.235.xxx.180)

    주변 친구 친척 아는사람 다 포함해서 성형 안한 사람이
    저밖에 없어요
    심지어 주변에서도 왜 안하냐고 하더군요
    아니 내가 하기 싫다는데 나중에 눈이 쳐진다나 뭐라나 ..에효

  • 23. ...
    '25.10.12 11:11 PM (211.109.xxx.240)

    저 오십대 시술말고 성형안했어요 귀도 안 뚫었어요 이십대 딸 귀 안뚫고 화장 성형 너무 관심없어요 둘다 피부좋고 아쉽지 않은 정도로 이목구비 반듯해서 그냥 지냅니다
    뭔가 이상한 얼굴 첫눈에 박색 부정교합 등은 스스로 고치겠죠 살 찌는 것은 경계합니다

  • 24.
    '25.10.12 11:13 PM (122.153.xxx.78)

    몇년씩 성장주사 맞추는 아들 엄마도 있는대요 뭐~
    가벼운 수술로 한 방에 이뻐지는 건데 못할 이유 있나요?

  • 25. 제발
    '25.10.12 11:21 PM (211.118.xxx.174)

    10대에는 하지 마세요. 아직 얼굴이 완성형이 아니라 경솔하게 손대면 안됩니다. 나중에 더 틀어지고 부자연스럽고 균형 무너져요. 아무리 10대에 얼굴 불만이더라도 부모님들이 잘 설명해줘야합니다. 얼굴 뼈와 눈부터 모든 이목구비의 성장이 멈추면 그 때 하세요 최소 20살 이상요

    10대 고등학생도 안된 아이 성괴 만들어놓은 정신 이상한 엄마도 있는데 주변에서 왜 제대로 말해주지도 않았나 싶더라구요

  • 26. hap
    '25.10.13 7:09 AM (211.234.xxx.141)

    10대 성형 해준 건
    받아준 의사 탓이죠.
    부모는 무지해도 의사는
    10대 성형 안하는 게 양심이죠.
    당장 유투브만 찾아봐도 성장이
    다 끝난 20대에 안하면 얼굴도 자라서
    성형이 의도와 달라질 수 있다고 성토하는
    제대로 된 의사들 많아요.

  • 27. ...
    '25.10.13 8:25 AM (106.101.xxx.31)

    제 동생도 세상 촌스러운 눈이었는데 수능 끝나자마자 엄마가 끌고가 한 쌍거풀 수술로 인생 대박났죠 ㅎㅎ
    필요한 딸들은 해줘야죠

  • 28. 저도
    '25.10.13 10:23 AM (116.34.xxx.24)

    과격한 말들이 떠올라요
    얼마전 나르시시스트 일본책 엄마를 미워해도 될까요
    만화삽화에 나올법한 이야기네요

    그 나르엄마가 아이가 가고싶지도 않은 이탈리아 한달여행 기어코 끌고다녀와서는
    이렇게 여행 유럽에 한달 보내주는 엄마가 어디있냐..
    일종의 통제형이라 봐요
    애가 본인 인형도 아니고

  • 29. 이거도ㅠ
    '25.10.13 10:23 AM (116.34.xxx.24)

    몇년씩 성장주사 맞추는 아들 엄마도....
    완전 통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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