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중 1 아이 셤기간인데 할마음이 1도 없네요

ㅅㅌㄴㆍ 조회수 : 893
작성일 : 2025-10-12 19:53:13

왜저러는건지

 

엄마가 도와줄까 하니

문 닫고 안나오네요

 

난 셤기간엔 친구들이랑 모여서 문답하긴 했고 나름 긴장감정돈있었는데 ㅜㅜ 눈물이 나오네요

 

중 1 내신ㅈ기록에 남겠죠?

운동이나 시킬까봐요

괜히 힘빼지말고

아이가 좋아하는ㅈ운동하는게 낫겠죠?

IP : 1.243.xxx.17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12 8:01 PM (61.255.xxx.6)

    늦게까지 여는 스벅에 가서 나솔이나 지볶행 이나 여러 에피 보고 집에 들어오세요.ㅠ
    시험 안 친 중1을 데리고 이러니 저러니 하지 마시고ㅠ

  • 2. 중학교내신
    '25.10.12 8:13 PM (1.243.xxx.170)

    못하게 되면 대입까지 반영될까요??
    울집 돈도 없는데 왜저러는건지 ㅜㅜ

  • 3. .....
    '25.10.12 8:25 PM (182.224.xxx.149)

    중학교 내신이 대입에 반영되진 않지만
    중학교 실력은 철저하게 대입에 반영됩니다.
    이제 십대 초반 어린아이가 스스로 할거라는거 믿지마시고 적극적으로 도와주세요.
    생각해보면 나이먹을만큼 먹은 우리도 집청소, 설거지, 요리..하기싫어'미루다
    손님이나 가족들 오기전까지 괴로와하는 경우 많잖아요.
    혼자 잘하는 아이 별로 없어요.
    그리고 어떤 아이들은 늦게까지 도움을 받아야 잘하는 아이들도 있음을 인정해야죠.

  • 4. 중1
    '25.10.12 10:11 PM (218.50.xxx.82)

    성적은 학교평가 나이스 성적 검색해도 1도안나와요ㅋ
    그걸알아서 저러는걸꺼에요
    근데 싹수를보면알죠 뭐

  • 5. ....
    '25.10.12 10:43 PM (117.52.xxx.96)

    회피형 성격일 수 있어요.
    이런 아이는 엄마가 좀 강강 약약으로 나갈 필요가 있어요.
    아이 시험범위를 보시고 매일 공부할 범위를 쪼개어주세요.
    지금 중1이면 영어는 두과, 국어는 두세단원, 그리고 수학도 두단원 정도일거에요.
    그걸 매일매일 쪼개서, 한과목당 45분씩 하게 짜도록 도와주셔야합니다.
    아이와 함께 계획표를 짜보세요.
    이건 해야한다. 성적이 잘 나오길 바라는 게 아니다.
    네가 학생이고, 학생때만이 잘 배울 수 있는 게 있어서 그런 거다.
    해보자!
    매일 조금씩만 해보자.
    그렇게 시작을 터주셔야합니다.
    학군지에서 학습전략짜고 애들 관리하는 것까지, 수업까지 25년 해왔어요.
    회피형이 첫시험부터 굳어지면 공부 트기 힘들어집니다.

    성적이 잘나오길 바래서가 아니야
    그냥 조금씩 조금씩 매일 해보자! 하고 계획표 함께 짜보세요.
    며칠안남았어도....

    그리고 학교앞 서점가시면 학교이름달고 백발백중.. 이런 전과목 문제집있을거에요.
    그걸 사다가 계획표 함께 짜시는 것도 좋아요.

    회피형은 일단 자기가 할 수 있다는 것을 경험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학원알아보고 세팅하고 다녀라! 하는 것보다
    이게 훨씬 더 도움될 겁니다.
    그러다보면 나 무슨 과목 도움이 필요한 것같아... 할 거에요.

    중학교실력이 입시에 반영이 되기는 하는데요,
    늦게 공부 트여서 달려도 되는 애들 많아요.
    하지만 그걸 기다리는 것이 더 고통스럽기도 하고
    회피형은 그렇게 되기 힘듭니다.

  • 6. ㅋㅋ
    '25.10.13 12:28 AM (124.49.xxx.188) - 삭제된댓글

    첫댓글 너무 현실적이라 웃겨요 ㅋㅋㅋㅋ

  • 7. ㅋㅋ
    '25.10.13 12:29 AM (124.49.xxx.188)

    첫댓글 너무 현실적이라 웃겨요 ㅋㅋㅋㅋ저도ㅜ재수생 딸땜에 불안해서 나솔 리뷰만 주구장창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3179 트럼프, 이틀 만에 유화 메시지  13 또시작 2025/10/13 4,729
1763178 오늘 검정스타킹 신어도 될까요? 3 belief.. 2025/10/13 1,260
1763177 고3 아이 증여문제 문의 14 연두연두 2025/10/13 3,293
1763176 나솔 사계 왕따 집단들 반성글이 없네요 14 2025/10/13 3,500
1763175 유니클로와 한국경제 이선아 기자 22 펌글 2025/10/13 3,327
1763174 차단한 신구 프사가 1 차단 2025/10/13 2,778
1763173 박수홍 부인은 살을 어떻게 뺐을까요 14 ... 2025/10/13 12,927
1763172 코스피 과거 시총 순위 찾아봤어요 1 ㅇㅇ 2025/10/13 1,100
1763171 尹 네덜란드 방문 때 차량엔진·왕궁 승강기 크기 요청 18 다또라이 2025/10/13 3,462
1763170 부여백제축제 복식 논란 보셨나요 11 허걱 2025/10/13 4,658
1763169 내일 주식시장 두렵네유... 13 에라이 2025/10/13 5,449
1763168 근데 가상화폐가 청산?되기도해요? 7 ........ 2025/10/13 2,371
1763167 비트코인 예전 기사들 찾아봤어요 7 ㅇㅇ 2025/10/13 2,839
1763166 민주당아 제발 규제하지마 25 민주당아 2025/10/13 3,104
1763165 샴푸를 바꿨는데 4 ㅗㅎㅎㄹㄹ 2025/10/13 3,406
1763164 신인감독 김연경보시는분 없나요? 4 ... 2025/10/13 2,915
1763163 신생아 백일해 접종이 유난이 아닌 이유 22 ;;;; 2025/10/13 3,668
1763162 네이버페이 줍줍 4 123 2025/10/13 1,315
1763161 그알 캄보디아 방송 다시보기 2 2025/10/13 2,164
1763160 현재 시드니 계신분~~ 3 돌로미티 2025/10/13 1,202
1763159 9월에 저랑 투어했던 인도인이 10 2025/10/13 8,378
1763158 아까아까 갓비움 강추글 쓴이입니다. 4 oo 2025/10/13 2,830
1763157 엄마 요양원들어가신지 3주째 9 ... 2025/10/13 4,997
1763156 아니.. 영례가 미스코리아를??? 22 .. 2025/10/13 7,398
1763155 캄보디아 사랑은 대단하네요 29 .. 2025/10/12 13,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