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저러는건지
엄마가 도와줄까 하니
문 닫고 안나오네요
난 셤기간엔 친구들이랑 모여서 문답하긴 했고 나름 긴장감정돈있었는데 ㅜㅜ 눈물이 나오네요
중 1 내신ㅈ기록에 남겠죠?
운동이나 시킬까봐요
괜히 힘빼지말고
아이가 좋아하는ㅈ운동하는게 낫겠죠?
왜저러는건지
엄마가 도와줄까 하니
문 닫고 안나오네요
난 셤기간엔 친구들이랑 모여서 문답하긴 했고 나름 긴장감정돈있었는데 ㅜㅜ 눈물이 나오네요
중 1 내신ㅈ기록에 남겠죠?
운동이나 시킬까봐요
괜히 힘빼지말고
아이가 좋아하는ㅈ운동하는게 낫겠죠?
늦게까지 여는 스벅에 가서 나솔이나 지볶행 이나 여러 에피 보고 집에 들어오세요.ㅠ
시험 안 친 중1을 데리고 이러니 저러니 하지 마시고ㅠ
못하게 되면 대입까지 반영될까요??
울집 돈도 없는데 왜저러는건지 ㅜㅜ
중학교 내신이 대입에 반영되진 않지만
중학교 실력은 철저하게 대입에 반영됩니다.
이제 십대 초반 어린아이가 스스로 할거라는거 믿지마시고 적극적으로 도와주세요.
생각해보면 나이먹을만큼 먹은 우리도 집청소, 설거지, 요리..하기싫어'미루다
손님이나 가족들 오기전까지 괴로와하는 경우 많잖아요.
혼자 잘하는 아이 별로 없어요.
그리고 어떤 아이들은 늦게까지 도움을 받아야 잘하는 아이들도 있음을 인정해야죠.
성적은 학교평가 나이스 성적 검색해도 1도안나와요ㅋ
그걸알아서 저러는걸꺼에요
근데 싹수를보면알죠 뭐
회피형 성격일 수 있어요.
이런 아이는 엄마가 좀 강강 약약으로 나갈 필요가 있어요.
아이 시험범위를 보시고 매일 공부할 범위를 쪼개어주세요.
지금 중1이면 영어는 두과, 국어는 두세단원, 그리고 수학도 두단원 정도일거에요.
그걸 매일매일 쪼개서, 한과목당 45분씩 하게 짜도록 도와주셔야합니다.
아이와 함께 계획표를 짜보세요.
이건 해야한다. 성적이 잘 나오길 바라는 게 아니다.
네가 학생이고, 학생때만이 잘 배울 수 있는 게 있어서 그런 거다.
해보자!
매일 조금씩만 해보자.
그렇게 시작을 터주셔야합니다.
학군지에서 학습전략짜고 애들 관리하는 것까지, 수업까지 25년 해왔어요.
회피형이 첫시험부터 굳어지면 공부 트기 힘들어집니다.
성적이 잘나오길 바래서가 아니야
그냥 조금씩 조금씩 매일 해보자! 하고 계획표 함께 짜보세요.
며칠안남았어도....
그리고 학교앞 서점가시면 학교이름달고 백발백중.. 이런 전과목 문제집있을거에요.
그걸 사다가 계획표 함께 짜시는 것도 좋아요.
회피형은 일단 자기가 할 수 있다는 것을 경험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학원알아보고 세팅하고 다녀라! 하는 것보다
이게 훨씬 더 도움될 겁니다.
그러다보면 나 무슨 과목 도움이 필요한 것같아... 할 거에요.
중학교실력이 입시에 반영이 되기는 하는데요,
늦게 공부 트여서 달려도 되는 애들 많아요.
하지만 그걸 기다리는 것이 더 고통스럽기도 하고
회피형은 그렇게 되기 힘듭니다.
첫댓글 너무 현실적이라 웃겨요 ㅋㅋㅋㅋ
첫댓글 너무 현실적이라 웃겨요 ㅋㅋㅋㅋ저도ㅜ재수생 딸땜에 불안해서 나솔 리뷰만 주구장창 봅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763322 | 묵은쌀을 맛있게하는방법이에요 15 | less | 2025/10/13 | 2,309 |
1763321 | 헌 수건 동물보호소 보내도 되나요? | .. | 2025/10/13 | 633 |
1763320 | 중등 여아가 졸업하고 할머니댁으로 13 | 선배님들 도.. | 2025/10/13 | 2,543 |
1763319 | 아니 지귀연얘기는 왜 답을 못해요? 19 | 갔네 바꿨네.. | 2025/10/13 | 1,941 |
1763318 | 캄보디아 사건 무섭네요. 이재명은 뭐하죠? 25 | .. | 2025/10/13 | 3,049 |
1763317 | 오늘 비가 계속오나 싶어 예보봤더니.. 9 | .. | 2025/10/13 | 3,140 |
1763316 | 2년간 캄보디아 경찰 주재원 요청했지만 6 | 플랜 | 2025/10/13 | 1,405 |
1763315 | 조희대에 한덕수를 만났냐? 질문에 11 | 실시간법사위.. | 2025/10/13 | 2,335 |
1763314 | 국감 미쳤네요 13 | .. | 2025/10/13 | 4,644 |
1763313 | 저축하며 소소한 행복을 누리던 시대는 끝인가요 16 | 비 | 2025/10/13 | 3,923 |
1763312 | 보이스피싱, 한국이 유독 기승일까? 9 | 가을가을 | 2025/10/13 | 1,186 |
1763311 | 고양이에 대해 알고 싶은게 많은 초보에요. 9 | 고양이 | 2025/10/13 | 585 |
1763310 | 대상포진 비싼거 안맞아도 될까요 4 | 아지매아지매.. | 2025/10/13 | 1,437 |
1763309 | 주진우 뭐래요? 13 | 유리지 | 2025/10/13 | 2,719 |
1763308 | 행복추구형이 불행하기가 쉬운 것 같아요 10 | 행복이란 | 2025/10/13 | 1,522 |
1763307 | 최 유사배우자 9 | ... | 2025/10/13 | 2,308 |
1763306 | 나솔 현숙 11 | ..... | 2025/10/13 | 3,263 |
1763305 | 서울숲 조성한 대통령이나 서울시장 34 | .. | 2025/10/13 | 3,645 |
1763304 | 콩나물 무침 9 | … | 2025/10/13 | 1,435 |
1763303 | 염색 후에 삼푸를 해도 되나요? 10 | … | 2025/10/13 | 1,518 |
1763302 | 오늘 구만전자가 깨지나 했으나 6 | 그래도 | 2025/10/13 | 3,443 |
1763301 | 엄마차 안탄다는 고등의 심리는 무엇일까요? 16 | ... | 2025/10/13 | 2,660 |
1763300 | 캄보디아에 누군 퍼주려고 난리고.. 누군 구조하고 13 | .. | 2025/10/13 | 1,018 |
1763299 | 캄보디아사태요.만약 미국이면 군대가 들어간대요 20 | ㄴ | 2025/10/13 | 2,909 |
1763298 | 오세이돈, 송파구 가락동 아파트 단지 지하에 핵·화생방 벙커 짓.. 13 | 골고루 | 2025/10/13 | 2,4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