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3 아이들 요즘 공부 잘 하고 있나요?ㅠㅠ

ㅡㅡ 조회수 : 1,639
작성일 : 2025-10-12 17:08:02

이렇게 마음을 못 잡을 줄 알았다면 최저없는 곳도 안전하게

한 군데라도 지원 해두었으면 좋으련만

너무 지켜보고 있기 힘드네요ㅠ.ㅠ

 

IP : 39.124.xxx.21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12 5:14 PM (125.186.xxx.181)

    맞아요. ㅜㅜ 우리도 넘 안해요.
    6개중 4개가 최저있는곳인데. . 답답하네요.
    마치 지원한 학교 합격한것마냥 마음도 못잡고 놀아요

  • 2. ....
    '25.10.12 5:15 PM (182.222.xxx.73)

    무슨 마음인지 알지만
    그냥 지켜보지 마세요ㅠ
    내가 무슨 짓?을 해도
    아이는 자기 하고픈대로 지금 시간을 보낼꺼고
    자기 능력껏, 수준에 맞게 인생 결정될 거예요
    내가 울고불고 난리친다고ㅠ 애가 정신차리고 공부하지 않습니다.
    차라리 독재나 관독 같은 데 관리해주는 곳 넣고
    가든지 말든지 잊어버리세요ㅠ..집 밖으로 나가시고 쳐다보지 마세요

  • 3. 열심히해요
    '25.10.12 5:20 PM (1.239.xxx.246)

    눈치없는 댓글 아니라 생각하고 답니다.

    6논술러 정시 파이터입니다.
    논술도 다 최저 있어요.

    정말 열심히 합니다.
    이거 내년에도 또 하기 싫다는 이유에요

  • 4. 작년에
    '25.10.12 5:28 PM (112.154.xxx.177)

    큰아이 입시 치른 나이인데
    제 입사를 생각해봐도 그맘때 진짜 마음이 붕 떠서 공부 안됐어요
    애들도 그렇겠지요ㅠ
    어느정도는 너는 너, 나는 나, 분리가 필요할 것 같아요
    힘든 시간 지나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 5. ..
    '25.10.12 5:29 PM (14.35.xxx.185)

    마자요.. 저도 아이 아침에 밥먹이고 도시락 싸서 스카 보내요.. 거기서 뭘하든 알아서 하겠죠. 그냥 연휴동안 둘째랑 놀러 다녔어요.. 본인은 수능 대박난거처럼 행동하는데 수능 끝나고 난리치겠죠.. 안쓰럽지만 이 또한 지나가리라 생각해요..
    뭐라고 하나 붙었으면 좋겠어요.. 반수를 하든 재수를 하든..

  • 6. ㅡㅡ
    '25.10.12 5:37 PM (222.109.xxx.156)

    안 하는 아이는 안 하네요
    이쯤되면 마음이 급할 것도 같은데
    엄마만 급합니다 ㅜㅜ
    안깨우면 12시까지 자고 밤 11시면 돌아와서
    또 자고 스카에서는 집중하는지 ㅜㅜ
    수능까지 아프지나 않고 잘 지냈으면 합니다
    다음주에 모고 후에 독감 맞추려고요
    독감주사 미리 맞추세요

  • 7. 플럼스카페
    '25.10.12 5:45 PM (1.240.xxx.197)

    수시러랑 정시러가 이렇게 다르네요.
    헝 누나 재수 정시로 대학 보낼 땐 이맘때 얼마나 열심히드르했나 몰라요.
    막내는 재수 싫다고 그래서 거의 납치 당하게 생긴 수시 원서를 썼더니... 오늘 친구 생일이라며 애슐리 갔네요.
    안 그래도 보내 놓고 생각가니 형 누나는 이맘때 친구도 안 만나고 그랬지 싶더라고요.

  • 8. ...
    '25.10.12 6:16 PM (218.148.xxx.6)

    고3 애들 수시 접수 해 놨을뿐인데 그 대학 붙은줄 알아요 ㅠ
    마음은 벌써 대학생
    교실 분위기도 놀자판
    고3 교사들이 지금이 제일 힘들대요
    "얘들아 니들 대학 붙은거 아니거든 " 수시로 말한다고 ㅠ

  • 9. 이시기
    '25.10.12 6:22 PM (183.99.xxx.254)

    정시러 최상위 애들 빼곤 공부 안할걸요
    수시쓰고 다들
    여기서 하나는 붙겠지..랴 생각하고 있어요
    그러다 6광탈하고
    정신차리고 다시 공부하던가
    아님 수시로 안전빵 원서 다시 쓰거나

  • 10. 에고
    '25.10.12 7:07 PM (210.100.xxx.239) - 삭제된댓글

    국, 수 1등급 학생 중에 재수생이 현역 4배인 건 다 이유가 있죠. 담임이 1~2등만 열심히하고 나머진 안한다고 하셨었어요.그래도 내신 챙겨둔 애들은 최저 없거나 약한 학종쓰고 면접준비해서 중경외시 건동홍숙이라도 가는거고 그외에는 현역은 알수없는 이유로 수능이 평소보다 더 안나오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3215 상생페이백 가맹점 4 2025/10/12 828
1763214 콘드로이드친? 효과 있을까요? 11 르미 2025/10/12 1,974
1763213 서울 아파트 가진 외국인 1위는 美… 한강벨트 집중적으로 샀다 34 조선일보 2025/10/12 3,911
1763212 튀르키예 몇월이 좋을지 추천부탁 드립니다. 7 여행 2025/10/12 730
1763211 민주..尹 정권 '1300억' 캄보디아 ODA 예산, 진상 조사.. 5 2025/10/12 1,694
1763210 이사 당일 집 상태 어느 정도인가요? 5 ... 2025/10/12 1,067
1763209 주한미국대사관 45년간 ‘공짜’ 사용 6 완존깡패네 2025/10/12 2,433
1763208 이번 지볶행 보고 남피디는 눈치챘을 거 같아요. . 6 ........ 2025/10/12 3,872
1763207 영덕여행 팁주세요 7 영덕 2025/10/12 804
1763206 Weekend us tech 100지수요. 1 때인뜨 2025/10/12 371
1763205 그래서 트럼프 APEC 온다는 거에요? 4 . 2025/10/12 1,998
1763204 중 1 아이 셤기간인데 할마음이 1도 없네요 6 ㅅㅌㄴㆍ 2025/10/12 848
1763203 대구에 괜찮은 피부과 있을까요? 1 .. 2025/10/12 544
1763202 콰삭톡 치킨매니아 2025/10/12 469
1763201 그 이민국에 신고한 여자는 5 Acgg 2025/10/12 2,849
1763200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 내일부터 국정감사가 시작됩니다. ../.. 2025/10/12 333
1763199 가정용 보온병 추천좀 해주세요......ㅠ 3 2025/10/12 745
1763198 리사 몸매가 진짜 예뻐요. 49 .. 2025/10/12 18,765
1763197 회사에 도시락 싸가는 분들 17 노하우 2025/10/12 4,322
1763196 안락사까지는 안 바래요. 연명치료만 금지시켜도 돼요. 22 ........ 2025/10/12 4,600
1763195 송파는 체육회관 촌지 금지 시켰네요 9 00 2025/10/12 2,282
1763194 나이50에 쌍수했어요 11 cool 2025/10/12 3,516
1763193 백해룡경정님 드디어.. 11 .. 2025/10/12 3,361
1763192 생각해보면 서태지는 참 기이한 인물 같아요 34 ..... 2025/10/12 6,065
1763191 개신교 (교회) 하나님 믿는분들..아님.과거에 기도해본분 8 .. 2025/10/12 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