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성공했는데 사람들이 몰라요

[ㅇㅇ]

63킬로에서 57킬로로 6킬로 빠졌는데 사람들이 모르네요.

키는 166입니다..

 

얼마나 더 빠져야 알아볼까요?

[알아]

봐야할 이유라도 ???
얼굴이 퀭해야 알아보는거 안좋아요
자연스럽게 빠져 모르는게 나음

[흐음]

키 빼기 110부터 알아봐요
1킬로만 더 빼보세요 ㅎㅎ
근데 근육 말고 지방으로요

[누굴 위해서]

다이어트 하는건데요?
내가 하는게 내 자신이 아닌 남을 위한거면 자신에게 좋을게 없어요
나 자신을 위해 살아도 모자라는데 남 위해서, 남 눈 즐거우라고 하나요?

[얼굴]

얼굴 통통한 스탈이실까요? 저도 그런데 쩌도 빠져도 잘 몰라요.

[ㅎㅎㅎ]

알아도 아는체 안하는거죠
요즘 타인의 외모에 이러쿵저러쿵 자체가 좀
시대에 뒤떨어진 느낌이라서요

[옷을]

몸에 달라붙는옷 입어보세요.
저는 여름에 3키로정도 빠졌는데(162키에 49- 에서46으로)
옷을 몸이 드러나는걸 입으면 왜케 빠졌냐 소리듣고
그냥 편안한 루즈한거 입음 모르더라구요

[123123]

원글님이 감량전에 옷으로 잘 커버하면서 지내셨나 보네요
옷을 좀 더 핏하게 입어보세요~~

[다요트성공축하]

전 체지방만 8키로 더 빼야 하는데
내년 3월까지 천천히
체형 다듬으면서 체력 좀 보강하면서 하려구요라고 쓰고 사실 맥주와 술안주에 ㅠㅠ
원글이님 다이어트는 자기만족이죠
일단 바디 사이즈가 달라졌을테니 거울 보고 옷 입을 때마다 흐뭇하시겠어요
이쁘게 입고 화장 멋지게 하고 여기저기 놀러 많이 다니세요
가벼워진 몸이니 발거움이 사뿐할거에요

[요즘]

외모 언급이 비매너잖아요.
그래서 말을 안할지도요.

[...]

실패!!!!

[어음.]

비만이 진행된 사람들이 쉽게 다이어트 성공 못하는 이유가 딱 원글님같은 이유 같아요.
죽어라 빼봤자 남들은 알아주지도않고 티도 안나니깐요.

몇키로뺐다고 단박에 알아챌수있는 몸무게는 55에서 51키로 이렇게 뺐을때 같음요.

지금 63이나 57이나 비슷해보일겁니다. 거기서 4키로만 더 빼보면 남들이 다 놀랄정도로 달라질거에요.

[짜짜로닝]

좋게 생각하세요, 얼굴살은 지키고 몸 지방만 빠졌구나!!!

[ㄴㄷ]

운동같이하는사람들은 귀신같이 알아봐요.
엄마.언니도 귀신

[...]

10키로 정도 빠져야 알아보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