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쩔수가 없다에서 손예진 바람 핀 거 같나요?

차한잔 조회수 : 2,574
작성일 : 2025-10-12 16:18:16

제가 눈치가 없는지 손예진 바람 폈다고 확신은 못하고 

 

남편이 실직하고 악기하는 애 있는데 자존심 접고 아는 사람 많은 동네에서 재취업하고 자기 한테 집적거리는 지인한테 집도 보여주면서 이것저것 팔려고 하는 거 보면 아내로서 꽤 훌륭한 대처 아닌가 하는데

같이 본 남편과 유튜브서 찾아본 모든 남자들은 모두 손예진이 바람폈다고 생각하더라구요?

남자라 그런지 제가 눈치가 없는 건지 궁금해서요..

IP : 14.34.xxx.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0.12 4:22 PM (220.117.xxx.100)

    니플 도드라지라고 속옷 벗고 집보러 온 남자 앞에 서서 가슴 내밀고 서 있는거 보면 일반적인 유부녀의 모습은 아니죠
    치과의사랑 그러는 것도 그렇고..
    바람까지는 모르겠지만 자신의 여성성을 필요한 곳에 이용하는 수준인건 알 수 있죠

  • 2. 사고친
    '25.10.12 4:23 PM (1.248.xxx.188)

    아들친구아빠앞에서 브라자벗고 이야기할땐 뜨악..했어요.
    바람은 아니지만 저런 행동이 가능하지는 않죠.
    치과의사랑 춤배우러 다니고 하는것도 그렇고..

  • 3. 그냥
    '25.10.12 5:06 PM (221.147.xxx.127)

    집을 잘 팔기 위해 미인계를 쓸 수도 있는 아내이고
    그 부부는 서로 아직 반해 있고 사랑해요
    가족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것을 할 수도 있는
    남녀 캐릭터라는 걸 보여주는 장치로 생각했어요
    실제로 잤나 안 잤나 따져볼 필요도 없음

  • 4. 전혀
    '25.10.12 7:58 PM (125.177.xxx.184)

    아닌것 같은뎅.. 자기 이익을 위해서 본인의 여성성을 이용하지만.. 바람은 아니었잖아요

  • 5. 차한잔
    '25.10.12 8:50 PM (14.34.xxx.6)

    속옷 벗고 아들 친구아빠한테 들이댄 것은 아들을 지키기 위한 행동이었고 바람과는 별로 연관이 없지 않나요? 바람은 좋아하는 남자와 피워야지 굳이 혐오감 드는 남자에게 그런다는 것은 손예진이 가정을 지키기 위해 어디까지 할 수 있나 보여주는 장치인 거 같아서요..

    전 남자와 여자가 손예진이 바람 폈다고 생각하는 것에 차이가 있는 거 같아 그게 흥미롭거든요.
    유연석이 손한테 흥미를 보이는 것과 손이 응하는 건 다른 문제인데 남편도 그렇고 남자 평론가는 거의 확신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3378 콩나물무침 할때요 ..... 21:38:31 35
1763377 혼자 살고 싶어요. 이혼하면 어떤가요??? 9 21:34:02 381
1763376 여에스더 영양제 요새 잘 안 팔리나요? 3 ..... 21:29:55 541
1763375 자퇴 택하는 명문교대 학생들 3 ... 21:26:55 689
1763374 엄마의 췌장암 4기 19 엄마 21:21:44 1,436
1763373 미용사 진로 조언 부탁드립니다. 3 oo 21:18:26 217
1763372 주는 기쁨이 크네요 5 ㅗㅎㄹㅇ 21:16:01 671
1763371 80대되서도 관절이 튼튼하려면 6 나중에 21:14:17 935
1763370 엄마들 왜 10대 20대 딸들 데리고 성형외과 가는건가요 13 .... .. 21:11:54 1,016
1763369 자녀를 무시하는 엄마의 심리는 뭘까요? 2 21:11:19 307
1763368 이런 사람이 옆에 있으면 좋겠습니다 글을 읽고 4 ... 21:08:58 506
1763367 검정 조거바지에 러닝화 블랙사는게 낮겠죠? (밝은색이 이쁘긴하더.. 5 아디다스플래.. 21:05:28 273
1763366 내일 코스피 예상? 9 the 21:04:13 1,147
1763365 일반 모짜렐라보다 생모짜렐라로 요리하면 더 맛있어요? 1 gom 21:03:51 172
1763364 요즘은 강아지를 멍뭉이라고 안하더라구요. 8 . . . 21:00:10 863
1763363 학원 강사가 ai 발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이유 5 20:59:39 1,060
1763362 알바비 계산 도와주세요. ㅠㅠ 7 .. 20:58:48 428
1763361 애가 치킨을 시켜달라고 했거든요 33 ,, 20:54:21 1,820
1763360 중고 명품 매입 잘 해주는 곳 아시나요? 2 운명 20:54:11 213
1763359 (영상) 신영균 할아버지와 아침마당에 출연한 19세 이재 5 ... 20:53:26 1,222
1763358 중하급지 옮겨가고 전세 마르면서 서민 울고 끝나는 엔딩 7 그냥 20:51:00 822
1763357 피곤해서 일찍 자려고해요 20:48:37 386
1763356 트럼프 대통령, 코로나19 예방접종 하셨다고 2 20:47:39 939
1763355 비타민c 이왕재 박사님은 어떻게 하라고 하는건지요 드시는방법도 .. 10 ..... 20:47:25 1,043
1763354 세상에나~ 박영규도 유튜브해요 7 ... 20:44:11 1,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