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라 취미로 주말반 해보려고 하는데
난이도가 꽤 높네요.
배울만 한가요?
하루 8시간 토일 주말반 있는데 한달 60만원대고, 현재 직장 다니는조건상 학원비 지원은 안되는것 같아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취미로 목공기술학원 다니시는분도 계실까요?
음 조회수 : 833
작성일 : 2025-10-12 14:59:32
IP : 211.218.xxx.11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
'25.10.12 3:00 PM (116.42.xxx.47) - 삭제된댓글장비값이 후덜덜
2. ...
'25.10.12 5:11 PM (124.54.xxx.34) - 삭제된댓글토요일 일요일 각각 8시간이면 중노동입니다.
한번에 4시간짜리 수업도 좀 힘들었어요.
나무값이 많이 들고요, 뭔가를 만들어내는 취미가 그렇듯이 처음엔 필요한 거 한두 개 만들고 그 다음엔 주위에 선물하는데 재료비가 워낙 비싸기 때문에 아주 친한 사람 몇 명에게 선물하고 나면 선물할 곳도 없고요. 보통 처음엔 소품으로 시작해서 점점 크고 복잡한 것으로 나아가는데 둘 곳이 없어요.
혹시 집안의 모든 가구를 내가 만들어 채우겠다는 목표가 있다면 엄청 좋아요.
그럼에도 아주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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