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10.12 1:58 PM
(211.234.xxx.193)
서울에 산다는 게 그 때는 정말 큰 메리트였다 싶어요.
2. ..
'25.10.12 1:58 PM
(220.75.xxx.45)
원글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근데 젊은 세대들이 부모 세대보다 가난한게 지금 전세계적 추세더라고요. 그리고 누군가가 82쿡 글을 타 커뮤에 워낙 자주 퍼가서 이런 개인적 디테일도 필요 이상으로 공유될까봐(봐라, 50세대가 자기들 개꿀이었다고 하지 않냐, 혁명 마렵다) 살짝 우려되기도 랍니다
3. ....
'25.10.12 1:59 PM
(223.38.xxx.15)
그때가 전세계적으로 호황기였죠.
그때 생각하면 지금 젊은이들 너무 안쓰러워요.
앞으로가 더 걱정이고요.
4. 원글님이
'25.10.12 2:01 PM
(223.38.xxx.16)
말한 남자가 강남 집값과 건물까지 갖고 있는 경우는 그때는 거의 없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취업이라든가 내집 마련은 그때가 훨씬 쉬웠습니다. 진짜 요즘 애들은 우리 때보다 훨씬 힘든 거 맞아요. 시작은 우리 때보다 좀 더 낫죠. 따뜻하고 깨끗한 아파트에서 태어나 자라고 유치원도 다 셔틀버스로 데려다주고 학원라이딩 다 해고.
그런데 그래봤자 뭐해요 대학 졸업후가 우리때보다 희망이 없는걸..
5. ㅇㅇ
'25.10.12 2:01 PM
(223.38.xxx.124)
젊은이들도 알건 알아야죠 힘든 시절을 살고 있는걸 아는게 그나마 위안이 될수도요.
6. ㅇㅇ
'25.10.12 2:02 PM
(211.222.xxx.211)
6070이 고생해서 4050꿀빤게 맞네요.
이 이후 세대는 고생할거 뻔하구요.
자식들 세대 불쌍해요.
7. ㅇㅇ
'25.10.12 2:02 PM
(175.114.xxx.36)
지금은 여자라도 차별없이 공부시켜주고, 국가 장학금 있고, 내가 맘만 먹으면 어떤 분야건 공부할 수 있고, 성형도 발달해서 컴플렉스 개선도 할 수 있어요. 취업시 차별도 적고 해외 여행도 비교적 쉽고요. 항상 지난날이 좋아보일뿐 전 요즘 아이들이 부럽.
8. ㅇㅇ
'25.10.12 2:04 P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그 호황기를 누렸던 세대가 지금 젊은이들의 부모.
늙도록 등꼴빠지게 자식 먹여살여야하는 길이 열린 셈이죠.
젊은이들만 안쓰러운 상황이 아닌데
자꾸 개꿀을 빨았다어쨌다.....
9. ...
'25.10.12 2:04 PM
(223.38.xxx.5)
89학번인데 정 취직 안되면 공무원이나 하지 하는 분위기...
공무원 되기 쉬웠고 집값도 저렴 했습니다
10. **
'25.10.12 2:04 PM
(211.109.xxx.32)
일장일단이 있는거죠. 저희때는 자랄때 어려웠쟎아요. 졸업하고 취업할때쯤 IMF와서 취업꽝이었고요.
지금 젊은이들 5일제근무가 뭡니까? 늘 칼퇴에.. 수시로 휴가쓰고.. 신혼여행도 3주 가던데요. 점점더 일보다는 여가 생활 즐기고 싶고 돈도 벌고 싶고 하겠죠.
11. 그러나
'25.10.12 2:04 PM
(1.234.xxx.216)
저는 부모님께 무조건적 의무인 돌봄과 쉽지않는 힘든길인 자녀들에게 무한정 퍼주지만 절대 저같은 부모님 돌봄1도 기대못하는 마처세대인것도 겪어야하죠.
12. ㅇㅇ
'25.10.12 2:05 P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그 호황기를 누렸던 세대가 지금 젊은이들의 부모.
늙도록 등꼴빠지게 자식 먹여살여야하는 길이 열린 셈이죠.
젊은이들만 안쓰러운 상황이 아닌데
자꾸 개꿀을 빨았다어쨌다.....
자식이 제자리 못찾는데 부모가 꿀은 무슨 꿀.
노후 다 날아가는거지.
13. ㅇㅇ
'25.10.12 2:05 PM
(24.12.xxx.205)
그 호황기를 누렸던 세대가 지금 젊은이들의 부모.
늙도록 등꼴빠지게 자식 먹여살려야하는 길이 열린 셈이죠.
젊은이들만 안쓰러운 상황이 아닌데
자꾸 개꿀을 빨았다어쨌다.....
자식이 제자리 못찾는데 부모가 꿀은 무슨 꿀.
노후 다 날아가는거지.
14. ㅇㅇ
'25.10.12 2:06 PM
(175.114.xxx.36)
학교나 사회에서 남녀차별, 결혼하고 시집살이, 육아로 인한 경단 나름 어려운 환경 아니었나요? 요즘 애들처럼 살아보고싶어요 ㅎㅎ
15. ㅇㅇ
'25.10.12 2:07 PM
(211.222.xxx.211)
오냐오냐 자식 키우고
집값 높아서 독립도 못시키는게
먹여라도 살려야죠.
자기 발등 자기가 찍은 세대에요.
16. 75
'25.10.12 2:08 PM
(211.246.xxx.138)
제가 75인데 졸업하니 IMF
그래서 인생이 꼬였죠.
원글님 자식 새대는
부모님 결혼하는 것 봤으니
부모님 세대처럼 상향혼 아니면 결혼 안하는거죠
17. 하긴
'25.10.12 2:09 PM
(1.234.xxx.216)
저 토요일도 3시까지 근무였군요.
매일 8-7시 근무에 토요일까지.ㅎㅎ 그 성실함은 잊고 당장 자식만 안쓰러운 마음인가봐요.
18. **
'25.10.12 2:10 PM
(211.109.xxx.32)
-
삭제된댓글
저희때는 단칸방서 4식구가 살았어요. 요즘 아이들이 뭐가 그리 불쌍하다는건지.. 그 시기 마다 힘듦이 있는거죠. 제가 71년생인데.. 취업도 IMF때문에 몇년간 힘들었구요. 공무원시험도 쉽지않았어요. 요즘은 공무원 합격해도 재미없다고 일이년하고 퇴사합니다.
19. 원글대로
'25.10.12 2:10 PM
(211.177.xxx.9)
그새대가 꿀빨던 세대였다면 지금 그 세대가 밑으로는 자식 부양 워로는 부모부양 한다고 등골 휘고있음
20. ..
'25.10.12 2:13 PM
(1.47.xxx.90)
저는 님보다 몇 살 어린데 아이엠에프 직격탄 맞은 세대라서 ㅜㅜ
21. ㅇㅇㅇ
'25.10.12 2:14 PM
(210.96.xxx.191)
저 87학번 당시 여자 대학생이 40프로도 안됬어요. 대학만 나왔으면 결혼조건 될정도 였죠. 친구 몇은 백수로 살다 시집갔고 전 연애해서 단칸방에서 시작 했고 당시 전문대나온 친구 는 뷰잣집에 시집갔는데 맨몸으로 갔죠. 대놓고 말안해도 아무것도 못해가면 친척들 수군수군은 했어요. 단 당시는 돈돈 거리는건 절대안하던 시기는 맞죠. 사랑 신념 미래 이런걸 중히여겨서.
전 가난한 남자랑 결혼해 열심히 돈모았어요. 요새애들처럼 외식 그런거 없이 결혼후 바로 아침저녁 해먹고 도시락 싸가지고 다니고 큰기업 다니면서 그랬네요. 둘이 모으니 돈 엄청 쌓이던 기억은 나요.
요새도 둘이벌며 대중교통 다니고 밥 꼬박꼬박 해먹고 옷도 안사입고 하면 몇년만에 몇억 모으죠. 사회가 힘들어진것도 맞는데 일반인들이 예전과 비교해 사치스러워진것도 맞죠.
22. ㅇㅇ
'25.10.12 2:14 PM
(24.12.xxx.205)
그리고 지금 젊은이들이 88년도 기준의 삶을 버틸 수 있을까요?
학교에서 매타작, 회사에서 매타작, 군대에서 매타작...
여행이라고해야 설악산, 경주가 고작.
제주도에 간다고 하면 대단한 호사.
음식도 옷도 신발도 부실.
에어콘 없는 집들이 대부분.
여름이면 학교에서 선풍기 두어대로 60명 이상이 버티고
겨울에는 난로 하나로 버티고
화장실 청소, 교실청소 다 애들 몫.
그 열악했던 생활환경을 지금 애들이 어떻게 버텨요.
매일매일 얻어맞을까봐 눈치보는 성장기인데.
집에서 안맞는 애들도 학교에서 선생한테 걸리면 개같이 맞아야하고
집에서도 폭행당하는 애들 천지였고....
자식이 눈에 밟힌다고 우리때보다 요즘 애들이 힘들다 힘들다
우리는 꿀빨았다 어쨌다하니
애들이 앵무새처럼 그대로 따라하며 정말 그게 전부인 줄 착각....
23. 그래서
'25.10.12 2:14 PM
(175.118.xxx.125)
-
삭제된댓글
감사하는 마음으로
2030이랑 같은 집에 살면서 7080 부모노후
지원하며 살아야겠군요
저희 세대는 꿀 빨았으니
꿀값 다 토해내야하는군요
24. 아니
'25.10.12 2:20 PM
(1.234.xxx.216)
그냥 그 나이대로만 생각하는거예요.
같은세대가 느낀 같은경험들요.
6.25분들은 저희세대보고 또 꿀빨았다하면 그건 또 아니라 하시면서.ㅡ당시 같은세대..에효..뭔 기대를 하고 이런글을 쓴건지
25. ...
'25.10.12 2:20 PM
(123.111.xxx.59)
딱 그때까지였죠
92학번 취업시기엔 IMF 터져서 서류지원 백번씩 내고 그랬어요
부모님들 폐업에 도산에 가정경제 무너진 집도 많았구요
26. **
'25.10.12 2:23 PM
(211.109.xxx.32)
저희때는 여학생 대학진학율이 40프로였다던데.. 뭐가 취업이 쉬웠어요? 졸업할때쯤 IMF와서 취업율0프로였구만.. 토요일 근무에 주말근무도 부지기수였구요. 평일 퇴근도 9시 10시였어요. 단칸방에서 4식구 살았고요. 공무원도 시험봐서 들어가기 쉽지않았어요. 요즘은 공무원 합격해도 일이년있다 재미없다고 퇴사합니다. 어느 세대든 세대마다 고충이 있지만 저는 살면서 그렇게 꿀빨던 시기는 없었어요.
27. ㅎㅎ
'25.10.12 2:23 PM
(218.152.xxx.86)
제가 97학번인데 88년도에 초등학생이었네요.. 82쿡 연령대가 높긴 높군요. ㅋㅋㅋ
지나고 나니 추억으로 생각되는 것 뿐 삶이 힘들지 않은 시기가 있을까요??
28. . .
'25.10.12 2:24 PM
(1.47.xxx.90)
아이엠에프때 뉴스마다 자살. 부도. 이혼. 맨 그런시기가 있었는데 님 기억에 없는 거보면 님은 행복했나보네요.. 경매받은 집 문 따고 들어가면 자살한 사람있었고..
29. ㅇㅇ
'25.10.12 2:25 PM
(24.12.xxx.205)
88년 그 시절에는 젊은이들이 해외로 취업나갔어요.
대학생들조차도 남학생들은 건축현장에 가서 허드렛일 하며 등록금 벌었어요.
토요일에 일하는 것도 당연하게 생각했고
야근은 밥먹듯이...
훨씬 더 잡초같은 면이 있었죠.
지금 건축현장의 젊은이들은 다 외노자들.
한국 젊은이들은 없어요.
그 꿀 빨았다는 부모의 등꼴 빼먹으며 좋은 직장없다고
방안에 숨어서 게임하며 허송세월보내는 인구수가 어마어마.
제발 그 꿀 빨았다 어쩄다하는 소리 그만 좀 했음 싶네요.
위로는 부모님 생활비 대고
아래로는 다 큰 자식 먹여살려야하는 시대가 환하게 열리고 있어요.
30. 난
'25.10.12 2:25 PM
(211.177.xxx.9)
그당시 드라마만봐도 정말 힘든시기라는게 느껴지던데
시급도 낮고 야근도 많고 사무실 버스 공굥장소에서 담배 엄청 피고 지금 성추행으로 고소될 행동들 아무렇지않게 자행되고 정말 인권이 개나줘버린 시대
그당시 학번 언니들 얘기하면서 그시대 어찌살았나 싶다고 하던데 또 원글처럼 꿀빨고 살았다고 느끼면서 산 사람도있네요
하긴 일제시대에도 독재시대에도 태평성대라고 말했던 사람들은 늘 존재했음
31. ...
'25.10.12 2:26 PM
(223.38.xxx.34)
-
삭제된댓글
4050 민주당 골수 지지자들이 나라를 망친 것 같습니다
본인들은 정의 공평을 외치지만 결과는 정반대...
젊은이들이 어떻게 집을 삽니까?
옛날에도 집사기 어려웠단 말 하지마세요...그때와 비교가 되나요?
그때는 어려웠지만 지금은 불가능이라고요!
32. ㅇㅇ
'25.10.12 2:27 P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민주당 어쩌고가 여기 왜 튀어나와요?
틈새시장 희안하게 노리셨네. 어이가 없네.
33. .....
'25.10.12 2:33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그 시대 잘 지내와서 추억으로 남아 그런거지..
평탄하고 쉬운 세대가 어디있나요.
저 2000년 결혼 했는데, 저/언니/여동생 다 다세대 주택 1층 이거나 반지하집에서 신혼 시작했어요. 나름 열심히 일하고 돈 모으고 애 키우며 살았어요. 이제 애들 얼추 크니, 부모님 병원 입원 시작되는데, 노후 걱정됩니다.
34. 근데
'25.10.12 2:37 PM
(223.38.xxx.16)
-
삭제된댓글
지금 딱 50대들이 진짜 꿀 중에 꿀을 빨았지요.
우리 부모님 세대랑 비교해 보세요. 지금 70대 80대들과 비교하면 50대들은 완전히 다른 세상에서 사는거나 다름없어요.
우리 부모님들 중에서는 고등학교 못 넘은 사람들도 부지기수예요. 지금 50대도 중에서 고등학교 안 나온 사람 없잖아요. 웬만하면 대학 교육 받았고
우리 부모님들 세대는 식모살이도 많이 갔어요. 가서 성추행도 많이 당하고 죽어도 모르고요
반면 50대들이 누가 식모살이 했나요?
그러면 우리 자식들은 우리랑 비교하면 그닥 좋아진 건 없어 보여요.
그리고 가장 지금 세대들이 불쌍한 건 뭐냐면 아무리 공주 왕자 대접받고 대학을 가면 뭐해요? 대학 졸업한 후에는 평민으로 전락하는데.
지금 50대들은 자랄 때도 웬만큼 중인 신분으로 자라다가 졸업 후에는 양반으로 승격했다니깐요.
35. 제가 경솔
'25.10.12 2:43 PM
(1.234.xxx.216)
제가 딱히 잘난거없이 제 형제들이며 주변친구들..그저 인서울정도.아니면 지거국에도 지금 딱까놓고 얘기할께요.
대부분 다 100억대 자산가가 되었어요.
네..서울살았지만 딱히 공부?재능? 그저 당시 세대에 맞춘 그더 성실함으로 사치안하고 사는정도 사람들인데 대부분 평탄하게들 취업.상향결혼해서들 사는사람들이 대부분이라 제가 편협했나본데 그 대부분 지인형제친구들이 다 입모아 요즘세대들 힘들겠다하니 저도 우물안 개구리로 부모부양으로 힘들지언정 제 자식세대가 그저 안쓰러웠나 봅니다.
36. ㅇㅇ
'25.10.12 2:44 PM
(118.235.xxx.207)
88학번이면 100명 중 40명 정도가 대학갔을걸요?
결혼안하면 큰일 나는 줄 알았고
다같이 못 살았고 빈부격차 실감도 덜했고
현재 2030은 100명 중 90명 정도가 대학갈걸요? 50명정도는 88학번 기준으로 고졸 일자리를 가지면 취업될텐데, 안 하려하고.
결혼은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이고
태어날때부터 부족함없이 자랐고 sns로 빈부격차 실감하고
37. 91년도에
'25.10.12 2:45 PM
(175.118.xxx.125)
-
삭제된댓글
명지대생 강경대가 시위 중
최류탄에 맞아서 죽었나
경찰에 맞아 죽었나
암튼 전국적 시위 한창이었고
제가 91학번이라 최류탄 냄새맡으며
대학다녔어요
지금 엠지는 대학생이 끌려가 정부에 고문받고 경찰에 맞아죽는건 상상도 못하겠지요
그 시절 제 중학교 동창은 고등도 진학못하고 울산 공단 공순이로 일하러갔어요
그때는 공단에서 낮에 일하게 하고 밤에는 야간고등학교 보내줬거든요
고등때부터 취업 가능하니 꿀 빨던 시기인가요
38. .......
'25.10.12 2:46 PM
(106.101.xxx.178)
이게 딱 그혜택의 끝. 50후반 까지인거같아요..
근데 원글님은 그냥 상향 결혼을 잘하신것 같고요
결혼때 이미 강남에 건물있을정도면 뭐....
그러니 Imf 영향을 하나도 안받으셨겠죠.
님세대에 imf에 실업자되고 길바닥에 나앉은 사람 진짜 많았는데 아예 그 시대는 빠져있어요. 리먼도 없네요. 그때 영끌이들 다 저세상가고 그랬는데..근데 이때 오히려 현금부자들은 폭락한 건물을 쓸어담았죠.
님 아이들도 다물려받을텐데 님 아이들이 꿀 빨고살거같고요 .
뭐가 안타까우실까요 . .
이상하게 글에서 진정성이 안느껴져서 꾸민것같네요.
39. 글쎄요
'25.10.12 2:47 PM
(222.111.xxx.11)
원글님 근처는 어떻게 다 100억대 자산가인지 대단하시네요.
럭키한 사람들만 보고 사시나요?
내가 자랐던 시대는 그 시대만의 어려움과 즐거움이 있었고
지금 애들은 지금 시대만의 어려움과 즐거움이 있는거에요.
뭘 그렇게 기성세대가 훨씬 더 좋았다고 할것까진 없어요.
40. 윗님
'25.10.12 2:50 PM
(1.234.xxx.216)
진장성 없는 글이라니 할말없구요.
당장 제 아들 서성한공대 졸업반인데 신입안뽑는 현시대에 그리 밝던 애가 우울증걸려서 온가정이 힘든시기라 제 부부시대랑 생각한거예요.
동생인 딸은 대학원가고 하고싶은거 다하다가 뭐 상가하나 주고 알아서 해라할텐데 아들은 그게 안되서요.
진정성 없는글은 쓰면 안되는 82자유게시판인가보네요
그 진정성은 당췌 뭔지
41. 그러니까
'25.10.12 2:52 PM
(1.234.xxx.216)
-
삭제된댓글
저같이 모자라고 별거없는 사람들 대부분도 어느정도 저같이 자신일구며 살수있는 시대였던걸 말하는건데..
당시 대학나온거...그게 그리 큰 메치트라면 할말 없지만 제가 좀 마당발이라 당시 제 주뱐 300명 기준이면 다 저만큼은 살아요.
42. ㅇㅇ
'25.10.12 2:54 PM
(24.12.xxx.205)
아들도 상가하나 주고 알아서 하라고 하면 잘 살 거에요.
전공살려서 밥벌이하는 사람들이 몇이나 된다구요.
삼성전자 들어가서 과장님 부장님 하던 사람들도 50줄 넘어서면 명퇴.
돈 없으면 그 나이에 떡집해야하는 판인데
자식한테 상가를 턱턱 물려주실 분이 별 걱정을 다 하시네요.
43. 음.
'25.10.12 2:59 PM
(1.234.xxx.216)
같은 어려운 제 친정형제자매들..다 대졸이기는 합니다만 그중 반은 전액장학생이고 그중 2명 형제는 군대도 사업대체라 취업때부터 경력직이고 부모께 1도 받은거없이 첫집장만후 어찌 다주택자되고 자매들은 네..상향결혼 무리없이들 해서 살고 제 친구들 대부분 다 상향에 집.건물받고 그걸 쉽게 처분하고 지 사치하던애들은 뭐 이제 연락이 어느정도 그렇고 대부분 불리고 블리고 맞벌이 아니고도 다들 자산 다 일구어 유학보내고 노후 다 대비하고 함께 여행다니고 운동다니고들 살아서 서로 생활 많이 알아요.
대부분 저처럼 어렵게살던 뭐하던 다 어느정도 갖추고 살면서 자식 어떤방식으로 증여 잘해줘야하는지 걱정하는게 최대 이슈입니다.
44. 어머
'25.10.12 3:00 PM
(182.227.xxx.251)
-
삭제된댓글
부럽네요.
원글님은 비슷한 또래인데 전혀 다른 세상을 사셨네요.
제 친구들은 100억대 자산가 한명도 없는데
저도 그렇고요.
결혼도 돈 많은 남자 골라 잘 하시고 잘 풀려서 100억대 부자도 쉽게 되시고 부럽습니다.
45. 100억대
'25.10.12 3:00 PM
(222.111.xxx.11)
자산가시면 아들한테 여러가지 지원해주실 수 있잖아요.
딸은 되고 아들은 안될꺼 뭐있습니까?
서성한 공대생이면 뭐 알아서 잘 굴리겠죠.
스타트업을 해도 되고...
이젠 근로소득보다 자산소득이 더 커지는 상황이라 딱히 취업에 목매지 않아도 되지 싶은데요.
46. 어머
'25.10.12 3:01 PM
(182.227.xxx.251)
부럽네요.
원글님은 비슷한 또래인데 전혀 다른 세상을 사셨네요.
제 친구들은 100억대 자산가 한명도 없는데
저도 그렇고요.
결혼도 돈 많은 남자 골라 잘 하시고 잘 풀려서 100억대 부자도 쉽게 되시고 부럽습니다.
제 친구들이나 저나 인생 헛살았네요.
노력 안하고 인생 막 산것도 아닌데 왜 우린 100억대 부자가 한명도 없나 ㅠ.ㅠ
47. .......
'25.10.12 3:01 PM
(106.101.xxx.178)
아들도 상가하나 주고 알아서 하라고 하면 잘 살건데요222
휴 도둑맞은 가난이란게 이런거...
제주변도 부자많은데 애들 취업 걱정은 그냥 하는 얘기정도의 무게입니다..결국 그냥 타이틀땜에 취업얘기하는거고
타이틀은 타이틀일뿐 그게 뭐 돈되나요
타이틀땄으니 뭐 하나씩 해주고 다 하잖아요.
아들 직장 잡으니까 강남재건축부터 양도하던데요.
직장 있어야 세금문제나 자금추적에서 안전하니까요 .
그냥 이런 직장자리는 가족 생존 생활비가 절실한 사람들에게
양보하시고요
애들이 나만큼 못산다
안티까워 마시고 그냥 가족들이 모두 행복하게 사셔요
(비꼬는거 아닙니다.)
48. ㅇㅇ
'25.10.12 3:05 PM
(175.118.xxx.247)
지금같은 청년지원 복지제도 없었어요.주 6일 근무에 육아휴직 같은거 없었고..교복 무상은 커녕 중,고등 모두 등록금 내고 다니고 급식 없었죠 교통비 지원 청년 일자리정책같은거 없었어요.요즘은 각종 장학금제도 많지요
49. 젊은애들이
'25.10.12 3:08 PM
(222.111.xxx.11)
안타까우면 원글님이 갖고 있는 자산과 기득권을 20대와 나눌수 있게 실천하시면 됩니다. 애들이 안쓰러우면 솔선수범해서 일찍 아이들에게 증여하고 스스로 자산을 키울수 있게 도와주세요. 능력 있으시니 하시면 될텐데요.
50. ㅇㅇㅇ
'25.10.12 3:08 PM
(210.96.xxx.191)
원글님은 당시애도 신데렐라 결혼이었어요. 그냥 결혼했는데 강맘집에 건물에 이미 시작이 틀리니 대부분 100억대인거죠.
저 죽어라 맞벌이 이제 20억 집 장만한건데... 주위 친구들 가난하면 갭투자 못해요. 돈이 있어야 덩시 갭투자라도 하는거죠. 그나마 더 돈복없는 친구는 지방집사서 살며 몇억재 쟈산이고요.
51. **
'25.10.12 3:08 PM
(211.109.xxx.32)
중소기업 우리회사는 신입 뽑는데도 안오든데.. 눈 높이 대기업만 찾지말고 중소기업에서 경력쌓아서 가는것도 방법이예요
52. 하.
'25.10.12 3:11 PM
(1.234.xxx.216)
제가 좀전 제 정보보니 2009년 가입이군요.
이제 82는 주관적 글 올리다 기준 안맞으면 다양성 고려없이.그저 돌던지는 게시판이 되었나봅니다.
댓글들중 제 자녀들 혜택받는거 전혀없구요.
밝혔지만 저도 어려운 가정에서 노력으로 뭐든 일어냈지만 요즘은 그마저도 너무 힘들다구요.
게다가 꼰대남편 본인은 그리사는 금수저이지만 아들은 최소 사화생활 10년은 해야 뭐든 누리게 한다주의..딸은 다 누리라는 주의라 그 취업해야하는 아들..그 기준이 저 취업때와는 너무나 달라 써본글에 뭐 이리 다른포인트로 물거뜯는지
53. ..
'25.10.12 3:17 PM
(1.47.xxx.90)
님이 살아 온 삶이 그 시대를 통칭해서 그런거에요. 님이랑 같은 학번들이 다 100억대 자산가는 아니잖아요. 님 주변인들만 그런거고.
글을 너무 공감대를 못 느끼게 썼어요. 댓글을 자꾸 달수록 보편적 정서랑 거리가 멀구요. 안타깝네요.
54. 굿굿
'25.10.12 3:20 PM
(118.216.xxx.114)
님이 그냥 시댁뽑기운에서 평생운 다 끌어다썼을정도로
시집을 잘갔네요
3천만원으로…
55. ..
'25.10.12 3:33 PM
(1.235.xxx.154)
그죠
원글님이 결혼 잘하신거죠
거꾸로 저희집은 남편이 잘했어요
부동산 건물 그냥 가만가지고 있어서 100억됐다면 그거 유지하는것도 그리 쉽진 않을겁니다
그러니 남편분이 아들 걱정하는거고...
운좋은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56. ..
'25.10.12 3:38 PM
(1.47.xxx.90)
님은 시대운이 좋았고 님 자식은 부모운이 좋은거에요. 부모가 100억 자산가라니요. 아드님이 진정 부럽네요. 제 시모는 노후도 안되었는데 자식들만 괴롭히고 살아요. 아드님 팍팍밀어주고 투자도 많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