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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상사 재미있네요

좋다 조회수 : 3,905
작성일 : 2025-10-12 13:02:13

요즘 8,90년대 감성 드라마들 참 잘만드네요

은중과상연도 재미 있었는데

태풍상사는 좀 더 가볍게 볼수 있는 드라마 같아서

더 좋네요

어제 1회 했는데 오늘 2회가 기다려져요

폭군의쉐프때 예고 보고 재미 없을거 같아 

저는 안봤는데 남편이 보는거 사이사이 보니

완전 제 스타일이라 넷플로 다시 봤네요

 

 

IP : 39.112.xxx.205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꽃말
    '25.10.12 1:15 PM (211.104.xxx.83)

    폭풍상사 아니고 태풍상사
    8-90년 아니고 97년 IMF 시절이예요
    재밌더라구요

  • 2. ㅋㅋㅋ
    '25.10.12 1:18 PM (39.112.xxx.205)

    수정했어요

  • 3. ㅅㄴㅅ
    '25.10.12 1:21 PM (211.58.xxx.161)

    뻔한데 재밌네요
    뻔하지않게 풀어내주면 좋겠네요

  • 4. ...
    '25.10.12 1:26 PM (118.235.xxx.231)

    여주가 넘 못생겼어요 남주도 별로고

  • 5. ㅎㅎㅎ
    '25.10.12 1:30 PM (211.58.xxx.161)

    여주가 못생겨서 현실감있는데용

  • 6.
    '25.10.12 1:38 PM (106.101.xxx.212)

    윗분 인물타령 별로네요.
    주인공은 누구나 될수있어요.
    윗님도요.

  • 7. ....
    '25.10.12 2:06 PM (140.248.xxx.3)

    제가 97인데 현실고증이
    살짝 떨어져요
    그래도 잼난거 같아 보고있어여

  • 8.
    '25.10.12 2:23 PM (220.78.xxx.153)

    인물타령 별꼴이네요
    드라마나 영화는 평범한 인물도 주인공이 될 수 있죠
    오히려 너무 이쁜데 역할이 소박하면 안어울려요

  • 9. 아니
    '25.10.12 2:31 PM (58.235.xxx.48)

    꽃미남 미녀만 주인공 해요?
    그 역에 어울리면 됬지
    별 촌스런 말을 다 듣겠네 ㅠ

  • 10. ...
    '25.10.12 2:42 PM (211.234.xxx.37)

    김민하씨는 정석 미인이 아니지만 매력적이고 좋은데
    이준호씨는..진짜 몰입 안되더라고요
    살을 너무 뺀건가
    2PM할때나 킹더랜드까지도 괜찮았는데
    90년대 스타일링이 안받는건지 너무하다 생각하면서 봤어요
    연기력으로 극복하길..

  • 11. ㅇㅇ
    '25.10.12 2:42 PM (220.118.xxx.180)

    두 주인공 다 찰떡이고만

  • 12. 근데
    '25.10.12 2:48 PM (218.50.xxx.82)

    97년도에 잠자리안경쓰고 타자치고 촌스럽게 화장하고 전화기도무슨 줄로된전화기ㅠ
    97년도면 저 고2때인데 그때 컴퓨터있었고 무선전화였고 안경은 색깔뿔테가 유행이였어요
    잠자리안경쓴사람 없고 타자기로 일하는세상은 아니였는데 너무80년대로 설정

  • 13. 70년대
    '25.10.12 3:08 PM (223.38.xxx.99)

    제가 96년에 결혼했고 결혼전4년 결혼후2년 직장생활 했는데 큰 직장 아니였는데도 견적서및 문서 도면 다 컴퓨터로 작업했어요. 주산 쓰는곳 한곳도 못봤는데 헉이예요. 시대는 딱 특정해놓고 고증은 마구잡이로 향수 불러일으킬만한 요소 다 때려넣은듯.
    근데 재밋긴 해서 잠깐보고 다른거 볼려했는데 끝까지 다 봤어요.

  • 14.
    '25.10.12 3:28 PM (118.235.xxx.70)

    전 김민하 너무 좋아요.
    뻔하지 않은 느낌의 배우라 좋아요.
    이쁘기만 하고 매력 없는 배우가 얼마나 많나요.

    아직 안 봤는데
    전 김민하, 김재화 같은 조연 배우들 연기 기대됩니다.

  • 15. 94학번이고
    '25.10.12 4:04 PM (175.117.xxx.137)

    졸업전에 97년도 연말에 취업했는데
    거의 1인 1pc 있었고
    초록색 글씨뜨더라도 전산작업 하던때에요
    건물도 그리 촌스럽지 않았어요.
    진짜 100번의 추억 시절 분위기를
    태풍상사도 하고 있더라구요.
    70,80년대풍요.
    그래도 준호 연기가 좋아서 봅니다

    말 나온김에 100번의 추억도
    고증 엉망이에요.
    최근 몇년동안 유행한
    화이트 아치형 인테리어
    미용실들이 왜 나오나요.
    과자도 전부 요즘 과자에요.
    이름만 양파링이고 포장은 현재꺼.

  • 16. ...
    '25.10.12 4:07 PM (219.254.xxx.170)

    이준호는 그 싼티나는 브릿지 날라리 스타일을 할게 아니라,
    90년대 쿨의 이재훈을 보고 카피 했어야해요.
    당시 오렌지족이 얼마나 세령 됐는데...
    오죽하면 양준일이 소환됐겠어요.

  • 17. ...
    '25.10.12 4:09 PM (219.254.xxx.170)

    건물 같은 경우는 제작비 문제가 있으니
    기존 세트장 이용해서 그럴 수 있다고 넘어가야죠..

  • 18. 흠흠
    '25.10.12 7:16 PM (58.120.xxx.112)

    그러게요 저 99학번인데
    90년대 후반 저렇게 촌스럽지 않았는데..
    드라마는 재밌을 거 같아요
    여주 잘 어울리는데요

  • 19. 저도
    '25.10.12 8:05 PM (125.177.xxx.184)

    96학번인데.. 너무 촌스럽게 그려진거 아닌가싶던데요

  • 20. 제가
    '25.10.12 10:46 PM (58.239.xxx.220)

    97년에 공기업다니다 결혼했어요
    언니가 여상 졸업후 85년 12월 취업때 타자시험쳐서 입사했어요. 97년엔 1인 1컴퓨터 다있었어요.엑셀 파워포인트 다했었고요
    김민하 김재화 연기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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