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기돌보미 시범근무하기로 했는데용~~

ㅎㅎㅎ 조회수 : 3,506
작성일 : 2025-10-12 01:33:50

일주일에 두번 하루 네시간 근무인데요

시간도 너무좋고 아기도 넘 좋아해서 지원했는데 남의아기 봐본적은 없어요ㅜ 솔직하게 내아이키워본거말곤 없고(현재중학생)

시터관련자격증도 없다고 얘기했었고요

우선 당장 백일해와 독감예방주사는 맞으려고 병원에 예약해둔상태이고 채용이 되고싶은데 어떤걸 해야 할까요

요즘엄마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궁금하네요

실내에서 갈아입을만한 옷과 앞치마도 가져가야할까요?

 

 

 

IP : 223.39.xxx.12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0.12 2:14 AM (125.179.xxx.132)

    저는 돌 전 아가면 옷 갈아입고 해요 (씨씨티비 없는 방에서
    아님 욕실에서)
    면으로 된 옷 입고 화장x 향수x

    요즘 엄마들은 손해보는것에 제일 민감한거 같아요
    누가 손해보고 살고 싶겠냐만 우리 세대에 비해
    더 유난하게 두드러지는게 그 부분같아서요
    시작 시간 5~10분전엔 무조건 도착해
    옷 갈아입고 손씻고 시작하세요

    육아는 양육자에게 잘 물어서
    그대로 하시는거 중요하고
    소통 잘 되어야하구요
    불편하거나 요구사항있으면 뭐든 편하게
    이야기 달라하면 좋아합니다

    돌보미 돌봄 시터 등등으로 검색해보세요
    카페에 양육자들이 남긴 좋은 선생님 조건,
    돌보미 뒷담화
    리얼하게 읽어볼 수 있습니다 ㅎ

  • 2. 감사해용
    '25.10.12 2:22 AM (211.58.xxx.161)

    아기가 혼자 잘놀땐 보통 어케하세요??
    제자식은 혼자집중하며 놀땐 건들지않고 딴짓하면서 지켜보기만했는데(혼자집중할때 창의성생기고 생각하는힘생긴다해서)돈받으면서 애노는거 가만히 지켜보기만하면 안될것만 같은데 보통 어케하세요?

  • 3. ㅇㅇ
    '25.10.12 2:28 AM (125.179.xxx.132)

    가사일 해주시는거 아니면
    아이에 집중해야줘
    아이돌봄 교육에서 그러더라구요
    아이 혼자 놀게 두면 안된다고
    계속 상호작용해 주라구요
    사실 이게 힘드니 돌보미 부른걸텐데...
    엄마가 창의성 키울 시간은 충분히 주지 않을까요?^^

  • 4. 그렇군요
    '25.10.12 2:30 AM (211.58.xxx.161)

    아 혼자놀게두면 안되는군요!!
    감사합니다 하란대로 해야지융~~~

  • 5.
    '25.10.12 2:34 AM (211.58.xxx.161)

    마스크 써야할까요

  • 6. ㅇㅇ
    '25.10.12 2:41 AM (125.179.xxx.132)

    마스크 안쓰셔도 돼요
    조금이라도 감기기운 있을땐
    마스크 쓰고 할지 하루 쉴지 미리 물어 보시구요~

  • 7. 윗님
    '25.10.12 2:47 AM (211.58.xxx.161)

    감사합니다!!

  • 8. 처음이 중요해요
    '25.10.12 7:51 AM (118.235.xxx.64)

    아이일만 하세요. 시누가 시터일 하는데 아기 분유병 씻으며 그것만 씻기 그러니 싱크대 나온 설거지 해줬는데 어느 순간 설거지가 쌓이더래요. 저녁먹고 아침 먹은 설거지를 쌓아두고 출근하기 시작하더래요
    점점 심해져서 그냥 두니 아이엄마가 삐져서 말도 안하더래요

  • 9. 액세서리
    '25.10.12 8:02 AM (211.48.xxx.45)

    액세서리 안 하고 네일 안하고 짧은 손톱, 깔끔하게 머리묶고
    면티(옷에 뭐가 부착되면 아기가 다쳐요),
    향수 안 뿌리고요. 화장 연하게.
    손부터 씻기.

  • 10. ...
    '25.10.12 8:41 AM (122.38.xxx.150)

    혹시 파상풍 주사 안 맞으셨으면 맞으세요.
    제가 파상풍 주사 맞았는데 거기 백일해까지 같이 들었더라구요.
    겸사겸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2814 미용사 진로 조언 부탁드립니다. 11 oo 2025/10/12 1,480
1762813 주는 기쁨이 크네요 7 ㅗㅎㄹㅇ 2025/10/12 2,847
1762812 80대되서도 관절이 튼튼하려면 9 나중에 2025/10/12 4,495
1762811 엄마들 왜 10대 20대 딸들 데리고 성형외과 가는건가요 26 .... .. 2025/10/12 5,244
1762810 자녀를 무시하는 엄마의 심리는 뭘까요? 6 2025/10/12 1,623
1762809 검정 조거바지에 러닝화 블랙사는게 낮겠죠? (밝은색이 이쁘긴하더.. 8 아디다스플래.. 2025/10/12 1,175
1762808 내일 코스피 예상? 15 the 2025/10/12 4,737
1762807 일반 모짜렐라보다 생모짜렐라로 요리하면 더 맛있어요? 6 gom 2025/10/12 990
1762806 요즘은 강아지를 멍뭉이라고 안하더라구요. 15 . . . 2025/10/12 3,763
1762805 알바비 계산 도와주세요. ㅠㅠ 7 .. 2025/10/12 1,317
1762804 중고 명품 매입 잘 해주는 곳 아시나요? 2 운명 2025/10/12 761
1762803 (영상) 신영균 할아버지와 아침마당에 출연한 19세 이재 7 ... 2025/10/12 3,638
1762802 중하급지 옮겨가고 전세 마르면서 서민 울고 끝나는 엔딩 6 그냥 2025/10/12 1,891
1762801 비타민c 이왕재 박사님은 어떻게 하라고 하는건지요 드시는방법도 .. 16 ..... 2025/10/12 4,016
1762800 세상에나~ 박영규도 유튜브해요 7 ... 2025/10/12 2,886
1762799 당정 비판한 박형준 부산시장 “책임정부 와해, 인민민주주의 좌익.. 4 벌레들 2025/10/12 1,126
1762798 4기 영수 조섹츤..영어를 왜이렇게 못하죠? 3 .. 2025/10/12 2,556
1762797 자취방을 빼려면 주인에게 언제 알려야하나요? 4 평범녀 2025/10/12 731
1762796 누군가 자식이 최고의 사치품이라고 9 Nmn 2025/10/12 3,926
1762795 가평횟집 화재로 일가족 4명 사망 5 .. 2025/10/12 4,457
1762794 나의 해방일지 보다가-김지원은 드라마 안 하나요? 7 김지원은 2025/10/12 2,647
1762793 [스트레이트 라이브 중] '목사'는 성역인가 / '국민 인권' .. 5 __ 2025/10/12 684
1762792 베스트글에 백일해 얘기 보고 제가 요즘 제일 나가면 짜증나는일들.. 6 베스트 2025/10/12 1,606
1762791 공부잘했는데 사춘기들어서 이상해진 아들 키우시분 계신가요?? 16 ㅅㄷㅈㄷ느ㅡ.. 2025/10/12 3,321
1762790 쌍커풀 수술 시 앞트임 뒷트임 다 하나요 13 .. 2025/10/12 1,886